공사현장서 문제점 파악 나서
제7대 동두천시의회(의장 장영미)가 관내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나섰다.
지난 18일 제244회 임시회에 들어간 의회는 21일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 보고서 채택을 위한 검토에 들어갔다.
의회는 앞선 지난 20일 3번국도 대체우회도로 개설공사장 등 관내 6개 주요사업장을 직접 방문,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이들은 3번국도 대체우회도로 개설공사장과 상패로~신사로간 도로개설사업과 관련 지방도로 기능 조기확보를 당부했고 박찬호 야구공원 공사현장에선 진입로 확보 등 사업추진의 문제점을 파악했다.
또 어린이박물관에 대한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한 뒤 중앙3빗물펌프장에선 집중호우에 대비한 상황대처 등을 점검하는 한편 두드림패션지원센터의 입주업체 정착 지원 등의 실태를 파악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의회는 22일 제5차 본회의를 열어 5건의 조례안에 대한 의결과 201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현장방문결과보고서를 채택할 방침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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