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교장 정기숙)가 제11회 특성화 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Be the CEOs)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전국 특성화고교 중 17개교만 우수학교로 지정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어 의미가 더욱 크다. 제8회 대회에서도 우수학교로 선정된 바 있는 이 학교는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특상) 2명, 은상 1명과 더불어 2명의 교사가 우수지도교사상을 수상하며 명성을 떨쳤다.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는 그동안 다양한 창업분야 대회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도전정신을 키워왔다. 우수지도교사상을 수상한 서명희 교사는 비즈쿨 활동과 창업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한 다양한 경험들이 축적되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정기숙 교장은 학생들의 창업의식 고취와 사고력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창업 동아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K-water 동두천수도관리단은 최근 청렴 윤리 행동기준 실천 선서식을 통해 고객만족과 청렴마인드 실천 다짐을 결의했다고 3일 밝혔다. 추석명절에 앞서 실시된 이번 청렴 결의는 청렴마인드를 더욱 강화하고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수준을 더욱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수도관리단은 앞선 지난 8월 K-water와 공사ㆍ용역 및 구매계약 등을 체결 등 거래가 성사된 업체를 대상으로 청렴서한문 발송을 통해 K-water의 청렴의지와 업무수행의 투명성을 전달했다. 이남연 단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윤리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물 전문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와 큰시장 상인회에서는 4일 오후 1시부터 세아상가 앞에서 추석맞이 제10회 큰시장 좋을씨구 축제를 개최한다. 추석맞이 흥겨운 놀이마당인 이번 행사는 그랜드 세일,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고향을 찾는 가족들에게 넉넉하고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가족들과 함께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품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동두천시와 큰시장 상인회는 올해 추석은 38년만에 가장 이른 추석으로 여름휴가와 겹쳐 있고 첫 번째 대체 공휴일까지 적용된 5일간 휴무에 따른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매출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백광현 큰시장 상인회장은 모든 시민과 어우러진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소방서 개서 31주년 기념식이 2일 청내 로하스홀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여성)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행사는 소방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각종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소방서 직원에 대한 격려 등을 위해 마련됐다. 경과보고, 모범공무원 표창, 기념사, 축하메시지 전달,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시민을 존경하는 성숙한 소방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다짐도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 심재빈 서장은 더욱 성숙하고 청렴한 열린 소방행정으로 항상 시민과 함께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소방서는 최근 1년 동안 광암지역대 리모델링을 통한 신규 구급차와 구급대원 추가 배치, 도내 제일의 심리치유실 오픈, 쾌적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민원실 구축 등의 다양한 성과 속에 누구나 살고 싶은 안전한 도시건설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의회는 2일 장영미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9월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9개 안건과 의원발의 3건 등 총 12건에 대해 설명을 듣고 상호 의견을 교환 할 계획이다. 집행부가 제출 주요안건은 건축과 소관의 공공디자인조례 전부개정조례안ㆍ현수막 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시설사업소 소관의 시민회관 및 청소년문화회관 사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ㆍ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환경사업소 소관의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또 장영미 의장이 발의한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ㆍ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시행규칙 제정안, 정계숙 의원이 발의한 장애인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3건에 대한 설명과 집행부와 의회간 의견이 논의 될 예정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와 기독교연합회(회장 지승우 목사), 불교연합회(회장 자재암 혜만 스님), 천주교 송내동 성당(김영석 신부)은 1일 신앙을 통한 경로당활성화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두천 노인지회는 또 이날 이들 3개 종교단체에 소속된 17개 종교시설과 30개 경로당과의 3자 간 개별 자매결연을 맺고 본격적인 업무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업무협약은 대한노인회가 추진 중인 신앙을 통한 종교단체와 자매 결연협약 시범사업에 전국 245개 지회 가운데 동두천노인지회가 전국 6개 모범지회 신앙시범지구사업 지역으로 포함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교류를 통한 튼튼한 신뢰감을 바탕으로 노인의 신앙활동 및 노노케어 지원, 상담, 봉사, 웰다잉 및 자살예방 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김성보 노인회장은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노인자살률을 낮추고 노인들의 정신적인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한시적인 아닌 지속적으로 확대ㆍ추진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두드림 동두천시는 1일 명예시장으로 박제철씨를 위촉했다. 이날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박씨는 동두천시 태권도연합회 고문으로 현재 실버태권도 시범단 단장 및 송내동 실버태권도 지도사범으로 활동 중이다. 명예시장 박씨는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 월례조회에 참석,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전수했다. 이어 인사말을 통해 공직자들의 조그만 친절이 동두천을 변화시킬 수 있다며 동두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박씨는 또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 현안업무를 보고 받고 CCTV 관제센터, 동두천LNG복합 화력발전소 건설현장, EM센터 등 관내 주요시설 들을 둘러보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등을 대상으로 시장의 직책을 경험하면서 소통하는 행정ㆍ찾아가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매월 시행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의회(의장 장영미)는 소속 의원 7명이 최근 국회가 주최한 지방의회 의원연수과정을 수료했다고 31일 밝혔다.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연수는 정례회 등에 대비한 이론과 사례 중심의 예산안 및 심사기법, 효율적인 의정활동과 기법, 조례안 입안 및 심사기법, 행정사무 감조사 기법 등의 필수과목을 개설해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 24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 의정활동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타 지역 의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방의회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e-book 형태로 제작된 지방의원 의정활동 매뉴얼을 제공, 향후 성공적인 의정활동 수행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참가 의원들은 한결같이 실전 맞춤형 특강을 통해 선진적인 의정 활동을 펼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장영미 의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발전과 꿈과 희망을 주는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의회, 더욱 신뢰받는 새로운 의회상을 확립하는데 항상 연구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전 시민의 EM생활화를 위한 거리홍보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EM생활화 홍보는 시청 EM센터에서 무료로 보급하는 EM 보급통이 설치되었으나 사용율이 저조한 아파트를 직접 찾아가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거리 홍보를 실시 한 것. 생연1동 월드메르디앙 아파트 단지 내에서 실시된 이날 거리홍보에서는 지난 4월 동두천시 EM아카데미 제6기 수료자 및 이사모 회원을 중심으로 시 환경보호과 직원이 함께했다. 이들은 그 동안 배운 EM사용법을 주민들에게 알려주고 준비한 EM세트 200개를 나눠주며 협조를 당부했다. 또 시민들의 EM생활화로 세제 50%줄이기 실천을 유도하며 수질개선 및 환경호르몬 피해를 줄이는 친환경 가정을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EM센터에서의 시민교육 뿐만 아니라 EM 사용율이 저조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EM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경기도 북부여성비전센터와 동두천시 일자리센터가 주관한 2014년 경력단절예방 및 직장적응 교육이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아름다운 문화센터(3층) 어울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경력단절 여성 24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결혼과 출산 그리고 육아문제로 직장생활을 중단해야 했던 여성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경력을 개발하여 취업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경기도 북부여성비전센터와 동두천시 일자리센터가 개방ㆍ공유ㆍ소통협력을 추구하는 정부(지방) 3.0을 실천해 교육생 모집의 효율화와 예산절감의 효과를 거둔 것도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