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와 큰시장 상인회에서는 4일 오후 1시부터 세아상가 앞에서 추석맞이 제10회 큰시장 좋을씨구 축제를 개최한다.
추석맞이 흥겨운 놀이마당인 이번 행사는 그랜드 세일,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고향을 찾는 가족들에게 넉넉하고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가족들과 함께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품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동두천시와 큰시장 상인회는 올해 추석은 38년만에 가장 이른 추석으로 여름휴가와 겹쳐 있고 첫 번째 대체 공휴일까지 적용된 5일간 휴무에 따른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매출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백광현 큰시장 상인회장은 “모든 시민과 어우러진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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