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종교단체와 자매결연… 신앙을 통한 ‘경로당활성화’ 구현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와 기독교연합회(회장 지승우 목사), 불교연합회(회장 자재암 혜만 스님), 천주교 송내동 성당(김영석 신부)은 1일 ‘신앙을 통한 경로당활성화’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두천 노인지회는 또 이날 이들 3개 종교단체에 소속된 17개 종교시설과 30개 경로당과의 3자 간 개별 자매결연을 맺고 본격적인 업무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업무협약은 대한노인회가 추진 중인 신앙을 통한 종교단체와 자매 결연협약 시범사업에 전국 245개 지회 가운데 동두천노인지회가 전국 6개 모범지회 신앙시범지구사업 지역으로 포함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교류를 통한 튼튼한 신뢰감을 바탕으로 노인의 신앙활동 및 노노케어 지원, 상담, 봉사, 웰다잉 및 자살예방 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김성보 노인회장은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노인자살률을 낮추고 노인들의 정신적인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한시적인 아닌 지속적으로 확대ㆍ추진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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