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최근 동두천 농협하나로웨딩홀에서 동두천시지역자율방재단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에 참석한 오세창시장과 장영미 시의회의장은 “행정기관과 민간단체간의 긴밀한 공조유지와 협조체제를 통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적극 협조하여 줄 것과 지역 재난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수행해 달라”고 각각 당부했다.
방재 전문강사가 초빙된 이번 교육을 통해 단원들의 역활 및 폭넓은 안전지식 체득에 도움이 되고 자율방재단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한편 2007년 8월 창단된 동두천시지역자율방재단은 급수반, 급식반, 질서통제반, 이재민지원반, 구호반, 의료지원반, 응급복구반, 교통정리반, 방역반, 인명구조반, 재난통신반 등 13개 반으로 13개 사회봉사단체가 재난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으며 행정력이 미치지 못한 재난사각지대의 안전모니터, 안전홍보 활동은 물론 재난발생시 응급복구, 인명구조, 방역 및 이재민지원 등의 분야에서 적극 활약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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