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마을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된다. 12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별내면 광전리 태봉취락 등 33개 취락에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107만여㎡ 면적에 대한 개발행위허가를 제한했다. 이들 지역은 앞으로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따라 행위허가 기준이 달라질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공원도로주차장 등 도시계획시설과 허용기준 등을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며 향후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주민공람, 의회 및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지구단위계획안을 마련한 뒤 이르면 8월까지 결정고시 될 계획이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남양주시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마을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된다. 11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별내면 광전리 태봉취락 등 33개 취락에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107만여㎡ 면적에 대한 개발행위허가를 제한했다. 이들 지역은 앞으로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따라 행위허가 기준이 달라질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공원도로주차장 등 도시계획시설과 허용기준 등을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며 향후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주민공람, 의회 및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지구단위계획안을 마련한 뒤 이르면 8월까지 결정고시 될 계획이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남양주시는 10억원의 사업예산을 들여 금년에 교통체계개선사업을 실시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왕자궁 마을입구와 남양주 공고앞, 마석가구공단 입구, 차산1리입구, 사능역 인근 교차로 등 교통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연초에 설계에 들어가 3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조기 공사에 들어 갈 예정이다. 특히 금년도 슬로푸드 국제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왕자궁 마을입구는 덕소에서 종합운동장으로 좌회전을 가능하게 하고 남양주공고 앞 역시 2013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좌회전차로를 설치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06년부터 교통혼잡, 교통안전 문제지점 등을 발굴해 100개소 이상 지점에 대한 교통체계개선사업을 추진해 효율적인 교통소통 개선 및 교통안전 증진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남양주시의회(의장 이계주)는 오는 14일 제20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기에는 △지방공무원정원 조례 개정안 △직장운동경기부 설치운영 조례 개정안 △청소년지도위원 위촉 조례 개정안 △도로무단점용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개정안 △보도구역 안 횡단차도 설치 조례 개정안 △도로복구원인자부담금 및 도로손궤자부담금 징수 조례 개정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시는 이밖에도 캄보디아 캄퐁참주, 미국 펜실베니아주 몽고메리카운티와 각각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것에 관한 동의를 구하기로 했다. 또한 시의회는 시의 올 한해 동안의 시정업무계획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명)은 5일 가운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학교폭력과 학생일탈행동 없는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형성하고자 관계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구리남양주지역 초ㆍ중ㆍ고 교감 및 학생부장, 구리경찰서, 남양주경찰서 관계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별 졸업식 사례발표를 통한 특색있는 아이디어 공유, 졸업식 뒤풀이 사례를 제시하고 원인분석 및 대책 마련 등을 통해 졸업식 뒤풀이 폭력사태 예방을 위한 토론을 벌였다. 이날 학교별로 졸업식 사례발표에서 덕소중, 별내중은 테마가 있는 학급별 미니졸업식, 광릉중은 사제간의 프리허그, 어람중, 판곡중은 3년 동안의 활동사진 동영상 상영, 교장선생님, 담임교사와 졸업생 미래명함 교환, 평내초는 수화노래로 선생님과 부모님에게 감사의 보은의 시간 갖기 등 감동을 주고 특색있는 다채로운 졸업식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이종명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졸업이 새로운 시작을 위한 좋은 밑거름이 될수 있도록 행복하고 감동이 있는 졸업식 문화 조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명)은 4일 공ㆍ사립 유치원 정보공시 업무담당자 130명을 대상으로 2013년 유치원 정보공시등록시스템 사용법 및 2월 공시항목 작성에 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유치원 정보공시제도 실시 2회를 맞아 정보공시의 중요성과 시스템 탑재시 유치원 현장에서 일어나는 오류와 어려웠던 점에 대해 상호의견을 교류하는 현장 중심의 연수 시간으로 진행됐다. 유치원정보공시는 교육의 중심이 공급자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이동하면서 그에 따라 신속하게 학부모에게 유치원에 대한 모든 시설현황과 교육활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수요자의 유치원에 대한 선택권을 보장하고 알권리를 충족함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이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남양주시 의정감시단(단장 유병호)이 구속된 남양주시의회 김모 전 시의원 사건과 관련, 당시 도시관리계획변경 최종 심의에 참여한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의 묵인 및 방조 의혹에 대해 재조사할 것을 검찰에 촉구하고 나섰다. 의정감시단은 5일 검찰은 뇌물수수 전직 시의원과 당시 산건위 민주당 시의원의 수천만원 금전거래 진실을 밝혀야 한다라는 제목의 자료를 통해 전직 시의원 뇌물수수와 관련해 도시관리계획변경의 최종 승인권을 가진 시의회 산건위 의원에게 공장을 지을 수 있도록 토지용도지역을 변경하는데 시의원이 힘을 써달라며 3억원의 뇌물을 공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주장했다. 특히 의정감시단은 최근 뇌물수수 의원이 당시 산건위 민주당 의원에게 수천만원을 입금한 사실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며 검찰은 이 부분에 대해 어떠한 조사를 했는지, 다른 산건위 위원들에 대한 조사는 어떻게 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뇌물수수 전후에 당시 한나라당 시의원이 민주당 시의원에게 수천만원을 입금한 것에 주목하며, 상식적으로 한나라당 의원이 민주당 의원에게 수천만원을 개인적으로 금전을 빌릴 수 있다거나 그 정도의 친분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김모 전 시의원은 남양주시 진접읍 일대에 LPG 충전소와 공장 등이 들어설 수 있도록 인허가 편의를 봐주겠다며 지난 2009년 7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관련 업자로부터 모두 12억6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현재 구속돼 있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극성스럽다는 소리가 왜 칭찬으로 들리는지 모르겠습니다.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진택 위원장은 지역에서 극성스런 위원장으로 유명하다. 지난 2011년 6기 주민자치위원장에서 출발, 올해 연임된 이 위원장은 2년 임기를 앞두고 더욱 마음을 다잡고 있다. 이 위원장은 지역 공동체 의식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인재육성 등 주민자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결과 평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남양주시 마을 가꾸기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극성(極盛)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010년2011년 마을 가꾸기 명품마을상을 2년 연속 수상한 평내동 주민자치위는 이 위원장을 수장으로 주민들의 공간인 마을거리 가꾸기에 매진했다. 그 결과 신바람 나눔 우리 길, 가야미 길이 조성됐고 삭막한 콘크리트 길에는 꽃과 나비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곳으로 탈바꿈했다. 더불어 지난해 마을 길들을 묶어 주민들이 산책할 수 있는 평내 소풍 9경(景) 길을 조성했고, 올해는 장내초등학교와 약대울천 보강작업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도심은 커뮤니티 공간이 제한적입니다. 마을 길은 그런 면에서 대단히 중요합니다. 주민 간 소통의 공간이면서 아이들에게 안전한 공간이어야 한다며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가꾸니까 지역에 대한 애착이 생기는 것은 물론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를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 소통과 만남의 공간으로 만드는 데 주력해왔다. 특히 놀이공간 부족으로 탈선의 유혹에 쉽게 노출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건전한 청소년문화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청소년을 위한 K-Pop 방송댄스, 보컬 트레이닝반을 신설하는가 하면 교과서 현장체험, 바리스타반을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역체육관과 연계해 골프, 볼링반을 운영하고 방학이 되면 마술, 검정 고무신 작가의 만화 그리기 등의 프로그램도 인기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이러다 보니 주민자치센터는 107개 프로그램이 운영 중, 총 1천100여 명의 주민들이 교육에 참가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진정한 지방자치를 만드는 기초가 주민자치센터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주민 복지사업과 지역 이벤트를 만들어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명)은 29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2012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학생 78명(초등학생 39명, 중학생 39명) 및 학부모, 지도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영재교육원을 수료한 학생들은 3단계에 걸친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시작으로 수학과학발명 등의 프로젝트 수업과 관내 유초중학생 대상 재능기부, 상담활동, 캠프, 현장체험활동, 산출물 발표대회 등 연 153시간의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이종명 교육장은 수료사를 통해 1년간의 영재교육과정을 마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명)은 28일 남양주시청 회의실에서 남양주시, 남양주도시공사 등과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석우 시장을 비롯해 이종명 교육장, 원현수 남양주도시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남양주시, 남양주도시공사 등 세 기관은 창의인재 육성이라는 경기도교육과정의 지향점에 뜻을 모아 체험활동 지원을 통한 지역 인재 육성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특히 남양주시청과 남양주도시공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학생들이 편리하게 체험학습을 접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고,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학생수준에 맞는 성취수준을 고려한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고 관련 기관에서 진행하는 체험활동에 관해 적극적인 안내를 통해 학생들의 체험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