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숲, 2016년 제1기 산림교육전문가 숲 해설가 교육생 모집

꿈꾸는 숲(www.paiforest.com)은 2016년 제1기 산림교육전문가 숲 해설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숲과 자연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산림교육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으로 오는 19일 개강, 8월 21일까지 산림교육론, 산림생태계, 커뮤니케이션, 교육프로그램개발 등 숲 해설가로서의 역량과 자질을 갖추기 위한 수업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산림교육전문가 공통과정을 마련, 숲길체험지도사, 유아 숲 지도사 과정의 자격증을 소지한 자가 숲 해설가 교육을 신청하는 경우 공통과목 36시간에 대한 교육비와 시간은 면제된다. 꿈꾸는 숲의 숲 해설가 전문과정은 ‘긍정의 숲 해설’이라는 특화된 교육으로 교육청 및 숲 해설이 이루어지는 현장에서 좋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12만평의 숲 해설 실습교육현장을 자체적으로 보유, 최적의 환경에서 효율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산림청은 이달부터 국민행복을 위한 체계적인 산림복지를 위해 ‘산림복지법’을 시행, 숲 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 등을 ‘산림복지전문가’로 규정하고, 산림복지전문가의 일자리를 대폭 확장할 예정이다. 숲 해설가 교육을 마친 교육생에게는 숲 해설가 자격증과 함께 산림복지전문가가 되어 다양한 숲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숲에서 행복을 나누고 교육과 더불어 자연치유의 기회를 선택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양평 꿈꾸는 숲 사무국(031-773-9488) 여주=류진동기자

여주시의회 원주화장장건립안 오는 2일 임시회에서 통과시킬 예정

여주시의회가 오는 2일 열릴 예정인 제18회 임시회에서 원주 공동화장장건립안을 통과시킬 예정인 가운데 표류 8개월여 만에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여주시와 원주시·횡성군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역화장장사업은 지난해 1월 원주시의 제안으로 3개 시·군 실무자회의와 설문조사, 주민공청회 등을 진행하면서 시민의 관심 사업으로 급부상했다. 원주시 흥업면 사제리 산 171―1일 원 42번 국도변에 들어설 원주 공동화장장은 화장로 7기가 설치되는 장사시설로 국·도 예산을 제외한 254억 원 가운데 인구를 비례해 원주시 172억(68%),여주시 58억(23%), 횡성군 24억(9%) 등을 분담하는 사업이다. 여주시의회는 지난해 7월 원주화장장사업 동의안을 시로부터 제출받았으나, 분담금 58억이 과다하고 추모공원 내 봉안당 일정지분 사용 및 화장장 내 토지·건물 공동등기 등의 필요성을 제기, 동의안을 부결시켰다. 또 지난해 12월 정례회에 여주시측에서 원주시와 재협의를 벌여 토지·건물 공동등기를 관철했다며 동의안 재상정을 요구했으나 시 의회는 요구 사항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며 재상정을 거부한데 이어 원주시와 약속한 1차 분담금 17억 4천만 원에 대한 사업비 지급을 위한 추경예산도 요건 불충분으로 전액 삭감한 바 있다. 하지만, 여주시의회는 최근 시로부터 원주 공동화장장 내 토지·건물 공동등기와 사업계획 축소 및 설계변경 등 사업비 축소 시 해당 시·군 분담금 감액과 원주시립 봉안당 일부사용, 더 사랑 재단 사립봉안당 사용 시 원주시민과 동등한 혜택 적용 등에 대해 협의점을 찾아 여주시의회 지적사항에 일부 충족됐다고 판단해 이번 임시회에서 원주 공동화장장 건립안을 통과시킬 계획이다. 이환설 여주시의장은 “여주시에서 시의회가 요구했던 제반 조건이 100%는 아니지만 상당 부분 충족돼 원주 공동화장장 건립에 대한 의원들의 마음이 긍정적으로 선회했다”며 “시는 선진 장사문화 정착과 여주 시민의 권익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의회는 4일까지 폐회되는 이번 임시회에서 원주 공동화장장 건립 및 산북어린이집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심의·의결과 여주시 행정기구 정원조례안,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 묘 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금은모래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19건의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여주=류진동기자

원경희 여주시장 장애인 고용행정 돋보여

원경희 여주시장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채용하고자 여주시 도시안전정보(통합CCTV)센터에 엘리베이터와 편의시설을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 원 시장은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 근무할 CCTV 모니터링 용역사업에 장애인 4명 채용, 이달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 장애인과 공무원이 함께 근무하게 된다.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CCTV 통합관제센터로, 이번 장애인 채용은 전국 기준에서도 상당한 수준이다. 여주시 자체 조사결과 지난달 현재 전국의 CCTV 통합관제센터의 장애인 고용은 총 26명으로 집계됐으며, 4명의 장애인을 채용한 것은 전국 고용률의 15%에 달한다. 또한, 대부분의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실 내 장애인 편의시설이 취약한 실정인데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핸드레일설치, 장애인 화장실, 화장실 내 인터폰 등 각종 장애인 편의시설에 엘리베이터까지 설치해 장애인에 대한 원경희 시장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원 시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로 살아가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전반에 지속적으로 반영될 것이다”라며“사회적 약자와 함께 여주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여주프리미엄 아울렛, 확장 오픈 1주년 기념 최대 80% 할인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다음달 6일까지 ‘확장 오픈 1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확장 오픈한 명품과 패션, 아웃도어, 키즈, 리빙 등 120여 개 브랜드에 대해 최고 80% 할인을 실시한다. 블러스는 아크네와 프로앤자슐러, 크리스찬 루부탱의 15년 F/W 상품을 최고 70% 할인하며, 몽클레르는 15년 S/S 상품을 30% 할인과 더불어 액세서리 상품은 기존 30%에 30% 추가 할인한다. 보기는 액세서리를 제외한 전 품목 10% 추가 할인을 실시하고, 30ㆍ50ㆍ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5천, 3ㆍ5만원을 추가 할인한다. 올세인츠는 기존 50% 할인율에 30%를 추가 할인하며, 톰보이는 기존 F/W 상품을 기존 40~50% 할인율에 20% 추가 할인을 실시한다. 살로몬은 고별 특가전을 실시해 최고 90% 할인과 기존 69만8천원인 거위털 다운을 13만9천600원에, 기존 29만8천원인 오리털 다운을 5만9천600원에 판매한다. 빈치스 벤치는 백팩을 기존 50%에 20% 추가할인하고, 핸드백 구매 시 지갑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즈 브랜드인 봉쁘앙은 13~14년 S/S 상품을 최고 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액세서리 상품은 최고 80% 할인한다. 또 헹켈&스타우브는 24cm 꼬꼬떼, 26cm 주물 후라이팬과 5스타 2종을 60% 할인하며, 코닝&코렐은 코렐 이지위켄드 공기대접 10p 세트와 모닝브리즈 공기대접 10p세트를 각 6만6천, 5만9천600원 특가에 판매한다. 한편, 모델과 함께 스타일링 팁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 일반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모델과 함께 찍은 사진이나 당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신세계사이먼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주=류진동기자

여주시 중국 신이시와 경제무역협력 구축.

여주시와 중국 장쑤성 신이시가 경제ㆍ문화ㆍ관광 등 분야 공동발전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원경희 시장과 윤희정 시의원, 언론인 등 중국 국제교류방문단 12명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 중국 신이시를 방문해 경제·문화·체육·교육·농업분야 등에서 경제협력 및 우호증진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의향서를 체결했다.지난 25일 중국 신이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7월 중국 신이시 한국투자유치단이 여주를 방문, 우호도시 교류를 제안해 양 지역의 경제·문화관광ㆍ무역·투자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이날 원 시장과 왕성장(王成長) 중국 신이시 시장은 우호평등(友好平等), 호혜상생(互惠相生)의 원칙에 각 지역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문화·체육·교육·농업분야 등에서 공동발전을 위해 합의했다. 협약에는 ▲여주-신이시 경제와 문화관광 등의 협력과 목적 실현을 위해 일상 업무연락 및 소통을 담당하는 ‘협력관’ 지정 ▲양 시간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한 발전방안 과 경제·산업협력 지원 협의회 개최 ▲ 여주- 신이시 상호 간 교육교류(학생교류ㆍ방학을 이용) 등 구체적이고 개별적 협력 사안에 대한 별도의 협약 체결 등의 내용이 담겼다.여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 간 경제교류 촉진 및 진출 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 관련분야 인적교류 등 상호 네트워크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여주지역의 지리적 특성이 신이시와 공통점이 많은 점을 감안해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원경희 시장은 “중국 신이시 인구는 112만 명으로 여주시 인구에 10배 많은 도시와 경제와 문화관광, 교육 등 교류를 통해 세종 인문도시 명품 여주의 기틀을 다지겠다.”라며 “앞으로 여주시와 신이시의 상호협력관계가 한층 더 강화돼 지역 경제발전과 문화관광 등 인적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될 것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중국 장쑤성(江蘇省)신이시(新沂市)는 1천616㎢(여주시의 2.6배)의 면적에 인구는 112만 명으로 주요 관광자원은 마릉산 풍경명성구, 라막호 등 특산품은 녹두소주(?豆?),곤향제(?香蹄, 중국 전통요리)가 있고 주요자원으로 석탄, 정염, 철, 티타늄, 대리석 등 30여 종이 있다.사진 1. 2 원경희 여주시장과 왕성장 중국 신이시장이 지난 25일 중국 신이시청에서 우호교류 및 경제무역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 3 지난 25일 여주시와 중국 신이시 우호교류 및 경제무역협력 협약체결 후 관계자 기념촬영. 여주=류진동기자

지역사회 연재

지난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