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 ‘2014 중학교 자유학기제 안정적 정착 방안’ 주제로 워크숍 진행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선만)은 14일 대회의실에서 중학교 교감, 담당부장, 진로진학상담부장, 자유학기제 지원단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2014 중학교 자유학기제 안정적 정착 방안’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자유학기제 운영 방안 및 자유학기제 희망학교 운영사례 나눔을 통해 자유학기제 운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유선만 교육장은 “입시와 경쟁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꿈을 찾아 자신의 미래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며 “학생들에게 자유학기제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올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부천=윤승재기자 ys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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