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분수대 주변)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장터는 관내농업인, 부천농협, 오정농협, 부천원협, 부천축협 등 관내 생산자단체와 자매결연 시군인 강릉ㆍ공주ㆍ서산시, 무주ㆍ봉화ㆍ진도ㆍ옥천ㆍ완도ㆍ해남군 등이 참여한다.
농가와 생산자 단체가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각종 농산물과 제수용품 및 전통식품 등을 판매한다. 주요 판매품목으로는 사과, 배, 감귤, 쇠고기, 돼지고기, 수산가공품, 한과류 및 쌀 등이며 시중가격보다 10~30% 저렴함 가격에 판매한다.
부천=최대억 기자
부천시
최대억 기자
2015-09-20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