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구석구석 행복여행 떠나요

우리동네 길잡이는 바로 접니다 화성시가 착한여행 하루 활성화를 위한 안내자 교육에 이어 수료자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화성시의 문화브랜드를 알리고 여행 참가비 중 1%를 제3세계의 소외계층과 자연환경 보전기금으로 기부하는 착한여행은 지역 내 재래시장, 로컬푸드직매장 등을 방문하고 지역 곳곳을 둘러보는 걷기 프로그램 등으로 짜여졌다. 최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시티투어 안내자 이론교육에는 시민 다수가 참가, △응급처치법 △자연놀이 △갯벌 및 생태관광해설기법 등을 체험했다. 시티투어 안내자로 위촉된 A씨(병점동40)는 평소 우리 지역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다양하고 신나는 공간이 곳곳에 숨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아이들에게 자랑스러운 해설사로서, 화성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친절한 가이드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화순 화성시 부시장은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과 함께 호흡하는 시티투어 안내자들의 태도와 소양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티투어 관광객들이 저탄소 여행에 동참, 환경보호에도 앞장서는 착한여행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안내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화성=강인묵기자

화성시, 2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모집

화성시가 2015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D/B구축지원사업,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기타사업 등에서 모두 152명을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화성시민으로 주민등록 세대 기준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직전단계 연속 2단계 참여자 및 동일기간(8개월) 이상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연속 참여자, 연속해서 2년을 초과해 동일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 공무원배우자나 자녀, 구비서류 미제출자, 실업급여 대상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업신청서, 본인과 배우자가 포함된 건강보험증 사본, 신분증, 장기실업자(해당자지참), 휴폐업자 관계증명서(해당자지참),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국가유공자 증명서 등 관련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근무기간은 5월1일부터 8월21일까지로 만65세 미만은 주 25시간(1일 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1일 3시간)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시간당 5천580원이며, 부대비 3천원은 별도로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지역경제과 일자리정책팀(031-369-2684)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강인묵기자

화성상의, 中흑룡강성창조경제협회와 한ㆍ중 FTA를 대비한 공동협력사업 추진

화성상공회의소(회장:최주운)는 지난 18일, 화성상의를 내방한 중국 흑룡강성창조경제협회(회장:스수화) 및 중국 기업인들과 한ㆍ중 FTA 체결에 따른 양 기관 간 경제교류 활성화 및 중국시장 진출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흑룡강성창조경제협회의 화성상의 방문은 최근 한ㆍ중 FTA 타결로 한ㆍ중 경제교류가 활성화됨에 따라 화성상의가 흑룡강성창조경제협회와 같은 중국 기관 및 협회 등과의 교류 확대를 통해 관내 기업들에게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특히, 이날 회의동안 ▲중국 현지 시범산업단지 운영방안 ▲한ㆍ중 기술교류세미나 개최 ▲화성기업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참가 ▲시장개척단 상호파견 ▲한ㆍ중 기업정보 교류 등 다양한 협력사업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화성상의 최주운 회장은 한ㆍ중 FTA체결로 인한 양국 산업 간의 기술정보교류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 화성상의는 관내 기업들의 수출증대 및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중소기업 지식재산권 확보위한 지원 나서”

화성시와 화성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2015년 화성지역 중소기업 지식재산권 출원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화성시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특허출원 활성화를 통한 기술개발 촉진 및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총 1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약 150여개 업체가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화성상공회의소로 신청하면 되며 심사를 거쳐 지원이 결정된다. 지원대상은 화성시 소재 중소기업 벤처기업 개인사업자(단, 제조업에 한함)이고, 지식재산권 중 국내 산업재산권(특허 실용 신안 상표 디자인)에 한하여 총 출원비용의 90%를 지원하며 최대지원 가능금액은 국내특허 100만원, 실용신안 50만원, 상표 25만원, 디자인 35만원까지 지원된다. 화성시 관계자는 지식재산권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기술을 통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화성상공회의소 조사홍보팀(031-350-7940~1)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강인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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