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법률의료취업교육 등에 대한 실질적 지원 및 탈북민들의 가정폭력, 학교폭력, 성폭력 등 4대 사회악 예방 및 척결에 대한 민경 합동 협력체제 강화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에 대한 지속적 지원활동 약속을 위한 간담회 였다. 또한 경찰서 주요 현안업무 및 추진사항에 대한 홍보 및 지속적 협조를 당부하고, 대국민 안보의식을 고취를 위한 안보홍보 동영상 시청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하였다. 화성=강인묵기자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학장 조한유)에서는 26일 화성캠퍼스에 입학한 40세 이상 재학생을 대상으로 간담회(불혹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신성장동력학과로 선정된 스마트전기과 학생 12명을 포함한 현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이중 50세 이상 고령 학생들은 11명으로 이번 간담회 참석인원의 절반을 넘는 숫자로 눈길을 끌었다. 조한유 학장은 학업에 있어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며, 특히 본 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교과과정에 따른 교육훈련은 제2의 직업, 인생을 개척하는데 중요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 라며 이들의 학업 및 취업을 위하여 아낌없이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캠퍼스는 연령 및 학력의 제한이 없이 학생을 선발하고 있어 다양한 연령층, 다양한 학력을 가진 지원자가 입학이 가능하다. 2015학년도 신입생(기능사주간1년과정) 선발 결과, 현재 재학 중인 40세 이상 인원은 총 20여명. 이중 13명은 4년제 대졸자다. 화성=강인묵기자
2004년부터 매년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홈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지는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덴소컵)이 오는 29일 오전 11시30분부터 화성시 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한국이 일본 대표팀에 0-6의 대량실점과 무득점 경기로 완패를 당했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은 올해 대회를 준비하며 지난 2월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통해 1차 대표 30명을 선발했고, 전지훈련을 거쳐 최종 엔트리 멤버 22명을 확정하는 등 설욕의 준비를 해왔다. 김재소 감독(현 선문대 감독)이 이끄는 대학축구 대표팀은 지난 2월 춘계대학축구 연맹전에서 득점상을 받은 고승범(경희대) 선수와 도움상을 받은 정원진(영남대) 선수를 공격에 활용, 일본에서의 수모를 말끔히 지우겠다는 계획이다. 한일 대학 축구정기전은 무료 관람이며, 지난 2013년 한국에서 열린 정기전에서는 우리대표팀이 일본 대표팀을 2-0으로 완파했다. 화성=강인묵기자
화성시 환경사업소는 봄철 황사와 흙먼지 등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질 악화에 대비해 오는 5월 15일까지 비산먼지발생사업장을 집중 점검한다. 시는 대형 공사장과 골재 선별파쇄업,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등 비산먼지가 발생하는 관내 사업장 100여 개를 2개 점검반을 편성해 중점 현장점검에 나섰다.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여부와 필요 조치를 했는지 중점 점검하기 위해 방진벽 적정 설치, 토사 운반차량 방진 덮개 설치, 세륜시설 가동 여부 등을 살필 계획이다. 위반사업장은 경고 및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과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화성시 미세먼지 대기질 농도는 연평균 54ug/㎥이며, 봄철 기간은 66ug/㎥로 연평균치보다 22% 증가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화성=강인묵기자
화성시의 조상땅찾기 민원 서비스를 통해 조상의 땅을 찾은 사례가 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상땅찾기는 이름 그대로 사망한 조상 토지 소유 내역을 조회해 주는 서비스로, 지난해 화성시의 조상땅찾기 서비스 신청자 수는 1천632명으로 전년도 신청자 600명에 비해 272%(1,032명)나 증가했다. 조상의 땅을 찾은 사례 역시 2011년 84명(604필지), 2012년 107명(931필지), 2013년 183명(2천268필지), 2014년 453명(2천450필지)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서비스 신청자가 증가한 이유는 몰랐던 조상의 재산을 찾기 위한 후손의 노력도 있지만, 법원에서 빚을 갚지 못해 개인회생이나 파산을 신청하려는 사람들에게 조상땅찾기 결과서류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조상땅찾기 서비스는 제적등본 또는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토지소유자가 사망해 그 상속인이 신청하는 경우), 신청인의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또는 주민번호가 포함된 장애인등록증), 위임장(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 등 구비서류를 본인 또는 대리인이 화성시청 토지정보과나 동부출장소 시민봉사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별도 수수료는 없다. 화성=강인묵기자
화성상공회의소는 25일 화성상공회의소 제9대 최주운 회장 취임식을 화성상의 4층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하여 서청원 국회의원, 박종선 화성시의회 의장, 최계운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유관기관 및 단체장, 언론인, 지역상공인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기도 대표 산업도시인 화성시에서 상공회의소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상공인의 권익보호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상공인들이 존경받는 풍토를 만들겠다면서 이를 위해 화성시와 공동으로 기업사랑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합리적인 기업규제완화, 해외시장개척, 인력난 해소, 회원사 생산제품 거래알선, 상의 회관 내 기업지원기관 유치 등 회원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상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최주운 신임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화성 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화성상의와 긴밀히 협력하고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화성=강인묵기자
화성시문화재단 상반기 기획공연으로 <아저씨를 위한 무책임한 땐쓰>에 함께할 40~60세 일반남성 출연자들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공연은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현대무용가 안은미가 일반 남성 출연자들과 함께 고민을 해소하는 춤의 난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안은미의 예측불허 무대, 때론 정신없고, 기막히고, 악 소리까지 나는 그런 무대를 그는 아무렇지 않게 올린다. 그런 그녀가 이번에는 화성시에서 평범한 아저씨들과 함께 신명나게 춤 한판을 펼쳐 보인다. 화성시문화재단 공연관계자는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준비한 이번 공연은 가족의 가장이며 책임감을 갖고 살아온 중년 남성들이 모두 내려놓는 무책임한 하루를 보내는 자리라며 춤을 전공하지 않아도 무대에 서고 싶은 열정만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니 평범한 우리 아버지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오는 5월16일(토)17일(일) 오후 5시 2회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모집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031)8015-8153 또는 art.h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강인묵기자
화성시의 우호도시인 캐나다 버나비시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모금에 화성시 공직자들이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시 공직자들은 지난해 부서별 성과평가로 받은 상금의 일부를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기부했다. 또한, 지난 24일 농협 화성시지부에서도 건립 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해 각계각층의 동참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평화의 소녀상 건립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일본 정부의 진정성 어린 사과를 촉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화성시에서도 지난해 8월 동탄 센트럴파크에 평화의 소녀상을 설치했다. 화성=강인묵기자
화성시향토박물관(향남읍)은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온 가족이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우리 가족 향토박물관 나들이를 오는 28일부터 10월31일까지 운영한다. 운영기간 동안 격주 토요일(오후 2시~4시)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박물관에서 만나는 우리 문화를 주제로, 흙으로 빚은 푸른 꿈(우리 가족 소원 담은 상감기법 도예체험), 마음으로 엮는 옛 책(나만의 옛 책 만들기), 천년의 빛 나전칠기(나전칠기 체험), 마음으로 새기는 인장(가족 인장체험) 등 6가지의 전시 주제와 가족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화성시향토박물관 홈페이지(http://hsmuseum.hscity.go.kr)를 통해 신청접수(선착순 마감)하면 된다. 화성=강인묵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학장 조한유)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4일 생명을 나누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협조로 학내에서 실시된 헌혈 행사에는 교직원 및 재학생 70여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랑을 수혈했다. 앞서 한국폴리텍대는 지난해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선진 헌혈문화 정책 협력 실천약속을 위한 MOU를 맺은 바 있다. 화성=강인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