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2015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를 16,17일 양일간에 걸쳐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풍어제로 어업인의 안전조업과 풍어를 기원하고 화성시와 지역주민이 협력해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행사이다. 풍어제 첫째 날인 16일은 봉죽세우기와 도당서낭맞이, 장승제 지내기 등 행사와 전통문화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둘째 날인 17일은 화성시의 발전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신청울림을 시작으로 바다에 모든 액을 띄워 보내는 땟 배나가기등 풍어제 행사와 국악공연 등이 진행된다. 시 해양수산과는 궁평항 풍어제가 화성시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잡으면서 지역 주민들만이 아니라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다며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풍어제가 열리는 궁평항은 바지락, 낙지, 꽃게, 숭어 등 각종 수산물이 많이 생산되고, 바다와 송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어항으로 수산물직판장, 어촌체험마을, 바다낚시터 등 어촌관광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이석권)는 12일 오후 수원대학교(아동가족복지학과)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선도보호 프로그램 운영, 대학생 멘토-멘티 운영, 다양한 프로그램 협업 운영, 상호 정보공유를 통한 인프라 지원 등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에 동참협조할 예정이다. 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교수 등 참여로 전문성 증대, 대학생 일대일 멘토링 실시를 통한 눈높이 선도활동 추진, 청소년 선도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유도 등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화성상공회의소(회장:최주운)가 주관하는 제 95차 화성경제인포럼이 지난 12일, 화성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초청된 부산대학교 허범도 석좌교수는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숭실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경영학 박사를 취득하였고, 중소기업청 차장, 산업자원부 차관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석좌교수로 재임 중에 있다. 허교수는 『글로벌 환경에서의 CEO시테크』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하며 한국의 경제성장 및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를 설명하고 이러한 변화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중소기업 지원 정책과 발전 전략을 함께 소개했다. 특히, 최근 제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미국, 독일 등에 사례를 들며 우리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제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을 당부했다. 한편, 화성경제인포럼은 고정열정회원만 600명이 넘는 화성지역 유일의 명품포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제 96차 포럼은 오는 6월 9일(화), 화성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홀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채인석 화성시장이 11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2015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 제4회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유권자시민행동이 수여하는 2015 유권자 대상은 지역사회와 정책수행에 충실하고, 국민의 어려움을 해소한 공로로 선출직 공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국회의원 44명, 광역단체장 1명, 광역의회 31명, 기초단체장 18명, 기초의회 의원 23명, 감사패3명, 골목상권상생대상 2명 등 모두 122명이 수상했다.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7명의 단체장이 수상의 영광을 함께했다. 유권자시민행동은 유권자로서의 권리 증진과 건전한 감시자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직능ㆍ소상공인, 골목상권ㆍ자영업 등 260여 단체가 공동으로 출범, 중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 온 선출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매년 시상하고 있다. 화성=강인묵기자
화성시는 11일부터 16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베트남 하노이에 2015 화성시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해외수행기관 시장성평가를 거쳐 선발된 이번 동남아 시장개척단에는 건축용 마감재를 생산하는 인덱스코리아 등 화성시 관내 유망중소기업 1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시로부터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차량 임차비, 항공료 50%, 현지바이어와의 수출상담 등의 지원을 받는다. 화성시 동남아 시장개척단은 오는 12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4일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바이어와의 1:1 상담 등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한편 화성시는 6월 동유럽(불가리아, 헝가리), 7월 호주뉴질랜드(시드니, 오클랜드), 8월 중동(사우디아라비아, UAE) 등에도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으로,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화성시청 지역경제과 기업통상팀(031-369-2102)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강인묵기자
화성서부경찰서(총경 이석권)는 7일 오후 2015년도 명예경찰소년단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명예경찰소년단 60명 및 지도교사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선서문 낭독, 소년단 활동방법 안내,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명예경찰 소년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들 중, 인성이 바르고 솔선수범하는 등 모범이 되거나 경찰과 봉사활동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학교 내에서 선도활동, 캠페인 등 각종 활동을 통해 학교 폭력 등 범죄근절에 기여하는 또래지킴이로서 활동하게 된다. 위촉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평소 경찰관이 되는 것이 꿈이어서 매우 자랑스럽다. 앞으로 명예경찰소년단으로서 괴롭힘이나 폭행을 당하는 친구가 없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화성서부경찰서는 학교전담경찰과 명예경찰소년이 함께 교내 순찰 및 선도활동, 캠페인 등 학교폭력 근절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소속 대원들이 국제구호 단체인 휴먼인 러브의 일원으로 네팔 대지진 현장을 찾아 지난달 29일부터 9일간 네팔 수도 카투만두 일원에서 긴급구조 활동을 마치고 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오만 구조단 NSRT(National Search and Rescue Team)과 연합팀을 이뤄 인명과 재산피해가 많이 발생한 카투만두 시내 봉가부 지역 건물 붕괴현장에 집중 투입돼 희생자 구조 등 구조 활동을 벌였다. 긴급구조 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한상현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피해규모가 커 구조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세계 각국의 구조팀이 활동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150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는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은 강원도 폭설 복구지원, 해안가 쓰레기 청소, 세월호 인명구조 활동,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에 참여했다. 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한국도로공사 화성지사(지사장 김흥태)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화성시 향남읍, 팔탄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15가구를 가가호호 방문,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또 부모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쌀과, 육류, 과일 등 생활용품이 담긴10만원 상당의 바구니를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협조(지원대상 선정, 봉사활동 참여 - 사회복지협의회 / 소요재원 지원과 봉사참여 - 道公) 추진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폭넓은 관심을 높이고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도공(道公) 화성지사는 이외에도 직원들이 급여에서 차감, 적립한 해피펀드(happy fund)를 활용해 월례적으로 지역사회 꿈나무 학생 선정 월 10만원씩 2백40만원으로 2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지원과 4월 사무실 인접지역 어르신 경로행사 지원을 한다. 이밖에도 자체 부담으로 방문고객과 구내식당에서 점심등 다양한 사회공헌 및 청렴활동을 벌여나가고 있다. 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교우들과 이재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픈 마음을 담았습니다 네팔 대지진으로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을 위한 각계각층의 구호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부해 눈길을 끈다. 수원대학교(총장 이인수)는 네팔 대지진으로 고통받는 이재민을 위해 6일 성금을 구호단체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학생들의 모금 운동으로 모아진 성금은 총 3천51만3천900원이다. 이인수 총장을 비롯 이종현 총학생회장과 부총학생회장, 홍석우 미래전략실장(기계공학과 교수) 등 교직원과 학생이 동참한 성금 모금운동은 수원대 교내 총 10곳에 모금함을 설치한 성과물을 모은 것으로 사랑을 나누려는 기부 물결로 봇물을 이뤘다. 한편, 안양시도 ㈔돕는 사람들, 소상공인연합회, 환경단체연합회, 여성단체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등과 함께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모금 운동을 편다. 화성=강인묵기자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학장 조한유)는 6일 학교 강당에서 베이비부머 세대(만45세~62세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위한 전기설비실무 단기 3개월 과정 입학식을 개최 했다. 금번 교육과정은 20여명의 학생이 입학하여 5월 6일부터 7월 17일까지 3개월간의 학사일정으로 진행되며, 수료와 동시에 취업을 원활히 할 수 있는 현장실무중심으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교육과정은 정부의 고용률 70% 목표 달성을 위해 베이비부머 세대의 대량 퇴직이 본격화됨에 따라 중 장년층에 특화된 직업능력개발을 통한 취업기회 확대를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본 대학은 향후 베이비부머 및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전기설비실무 2차, 특수용접, CAD&사무자동화)을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