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시립향남어린이집과 MOU를 체결하고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내년 1월까지 매월 둘째주 금요일 찾아가는 다문화사회이해교육을 진행한다. 지난달 10일 첫 수업을 시작한 시립향남어린이집에서는 4개 나라 출신 강사들이 각국의 문화, 언어, 음식, 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2012년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키르기스스탄 출신의 강사로 구성된 다문화강사들을 통해 각국을 대표하는 악기, 놀이, 전통의상, 전통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화성=강인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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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묵 기자
2015-05-18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