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본부장 김재환, 지부위원장 조진효)는 평택시를 비롯한 평택복지재단,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 평택시지역자활센터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추진됐으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을 구축하는 뜻으로 마련됐다. 이에 평택발전본부는 협약의 운용을 위한 사업비, 소속 직원의 사회공헌활동, 홍보 등을 지원하고 평택시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정책 및 행정을 평택복지재단은 지역 자원모집 및 이를 활용한 복지ㆍ마케팅 기획 등을 지원한다. 또한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취약계층 교육 및 일자리 기회제공에 협력하며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공급 및 참여 진행과정을 모니터링 한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협동조합 설립은 금년 하반기부터 시행될 계획이며 평택발전본부는 약 4천5백 원을 후원한다.평택=김덕현기자
평택해양경찰서는 해양오염의 주범인 어선의 선저폐수 불법배출을 막기 적극 나섰다. 선저폐수(bilge, 빌지, 船底廢水)는 선박에서 사용하는 연료유나 윤활유가 새어나와 배의 바닥에 모여 있다가 바닷물과 섞이면서 만들어지는 폐수로 바다로 유출될 경우 해양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다. 바다에 떠 있는 선저폐수는 엷은 무지갯빛이나 은빛으로 오래 지속되지 않고 오염범위가 넓지 않은 경우가 많아 유출자를 적발하기 쉽지 않다. 이에 따라 평택해경은 오는 30일까지 해양환경공단, 수산업협동조합 등과 함께 어선에서 발생하는 선저폐수의 적법 처리를 활성화하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벌인다. 또 이 기간에 어민의 편의를 위해 10t 이하 어선에서 발생한 선저폐수는 해양환경공단 수거 차량을 이용, 무상으로 수거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선저폐수를 바다에 직접 배출하면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배에서 발생한 폐수는 여과장치를 통해 배출하거나 육상에 있는 폐수처리시설을 통해 처리해달라”고 당부했다. 평택=최해영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7개의 자치조직과 1개의 동아리 청소년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손수레’가 기획했으며, 자치조직 하반기 사업인 청소년영상제, 소규모기획활동, 연탄나눔봉사활동 등 앞으로의 청소년 활동에 대한 공유가 이뤄졌다. 특히 청소년 정책과 청소년활동, 청소년 권리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방향을 잡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팀빌딩 활동, 명랑운동회, 어울림마당, 미션깃발찾기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며 단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앞으로의 활동과 정책에 대해 의견을 조율하고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자치조직과 동아리가 화합하고 협동하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워크샵을 준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장시연(태광고2) 위원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다같이 워크샵을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단원들과 더욱 돈독해지고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고 너무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평택=김덕현기자
평택성동유치원(원장 김미숙)은 학부모와 자녀, 교직원 130명이 참석한 ‘Fun! Fun! 학부모와 함께하는 과학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행사는 과학이 어렵고 멀리 있는 것이 아닌 우리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행사에는 ▲ 공기의 진동을 알아보는 ‘아름다운 새소리’ ▲정전기를 몸으로 느끼는 ‘몸의 전기’ ▲공기의 이동을 알아보는 ‘미니 스케이트보드’ ▲탄성을 이용한 ‘공기는 천하장사’ ▲바람의 힘을 관찰하고 놀이를 해보는 ‘바람 위에 둥둥’ 등 과학에 흥미를 갖고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처음 참여했는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아이가 가족들에게 과학의 원리를 소개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 흐뭇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숙 원장은 “즐겁게 참여해 준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좋은 의견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올바른 언어 사용이 강한 공군력을 만듭니다.” 공군작전사령부(이하 공작사)는 장병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기지 병영언어 예절교육을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립국어원 ‘찾아가는 언어문화학교’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이혜경 인하대학교 국어문화원 부원장의 진행으로 기지 내 언어폭력 근절과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여러 방안을 전달했다. 이번 교육은 먼저 병영 내 언어폭력의 실태와 사례를 소개하며, 이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들을 소개했다. 이어서 존중과 배려가 담긴 말하기를 주제로 ‘칭찬’과 ‘나 전달법’ 사용을 제안하며 긍정적 의사소통을 강조했다. 또한, 어법에 맞지 않는 언어와 지나친 축약어, 낯선 한자어는 올바른 우리말로 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혜경 부원장은 “바르고 아름다운 우리말과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조직의 단결과 화합을 이루는 지름길”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을 준비한 황성권 중령은 “강한 공군력은 공군 구성원들의 화합에서 출발하며 그 시작은 존중과 배려를 가지고 소통하는 것”이라며 “언어문화 개선이 곧 선진 병영문화 조성임을 인식, 앞으로도 올바른 언어 사용을 강조하고 이를 확산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평택교육지원청은 4일부터 7월2일까지 관내 초ㆍ중ㆍ고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ㆍ경기도ㆍ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협업으로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는 학부모의 건전한 교육관을 정립하고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체험을 통해 행복한 자녀 양육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감정소통으로 마음을 여는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5회에 걸쳐 ▲감정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감정코칭 단계별 학습 ▲마음을 여는 대화법 ▲ 감정코칭 실습으로 운영된다. 조도연 교육장은 “참석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평택=김덕현기자
여당 전직 국회의원과 야당 현직 시장이 맞대결을 펼치는 평택시장 여론조사에서 여당 후보가 지지율은 15.4%p, 당선가능성은 22.4%p 앞서는 것으로 드러났다. 3일 본보와 기호일보가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인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평택시 거주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가상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장선 후보(전 16·17·18대 국회의원)가 53.6%를 획득, 38.2%를 얻은 자유한국당 공재광 후보(평택시장)를 15.4%p 앞섰다. 없음 4.2%, 잘모름 4.0%였다. 두 후보간 지지율을 도의원 선거구별로 보면 1선거구(진위·서탄면, 지산·송북·신장1·2동)와 2선거구(중앙·서정·송탄·통복·세교동), 3선거구(안중·포승읍, 오성·현덕면), 5선거구(비전1·2동) 등 4개 선거구는 정 후보가 오차범위 (8.8%p) 밖으로 공 후보에게 우세를 보였다. 이에 비해 4선거구(팽성·청북읍, 고덕면, 신평·원평동)는 공 후보가 48.5%로, 43.2%를 기록한 정 후보와 오차범위내인 5.3%p 차이를 보이며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지지도 조사에서도 차이가 드러났다. 19~29세와 30대, 40대는 정 후보가 공 후보를 30%p 이상 앞선 데 비해 50대는 정 후보 45.2% vs 공 후보 49.5%로 오차범위를 기록했고, 60세 이상은 반대로 공 후보가 55.7%를 얻어 36.5%의 정 후보를 19.2%p 앞서며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렸다. 당선가능성은 정 후보 58.5%, 공 후보 36.1%로 조사돼 격차가 20%p 이상(22.4%p) 벌어졌다. 없음과 잘모름은 각각 1.9%, 3.4%였다. 정 후보는 40대에서 70.3%를 기록했으며, 19~29세(64.4%)와 30대(63.7%)는 60%가 넘었다. 50대의 당선가능성은 지지율과 마찬가지로 오차범위내였지만 수치는 정 후보 49.3% vs 공 후보 41.2%로 차이를 보였다. 이는 정 후보의 경우, 지지율(45.2%) 보다 4.1%p가 높아진 반면 공 후보는 지지율(49.5%)보다 8.3%p 낮아졌기 때문이다. 60세 이상도 지지율에서는 공 후보가 크게 앞섰지만 당선가능성은 정 후보 45.0%, 공 후보 47.9%로 오차범위내인 2.9%p에 불과한 초박빙세였다. 박준상기자이번 조사는 경기일보와 기호일보가 공동으로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6월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평택시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54%+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46%, RDD 방식, 성, 연령, 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다, 표본수는 504명(총 통화시도 1만 2천657명, 응답률 4.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8년 4월말 행안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평택시민들이 생각하는 지역 최대 현안은 ‘삼성산단 건설사업’과 ‘글로벌 창의 도시 조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와 악취 등 생활환경 개선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평택시민들의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52.5%, 자유한국당 31.8%, 바른미래당 6.9%, 정의당 4.1% 순으로 조사돼 민주당의 지지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투표의향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3.1%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이슈 평택시민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현안으로 ‘삼성산단 건설사업’이 31.5%, ‘교육ㆍ문화ㆍ예술 등 글로벌 창의도시 조성’이 24.6%로 오차범위 내(8.8%p)를 기록, 두 현안에 대한 관심이 엇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미세먼지, 악취 등 생활환경 개선이 19.1%, 지제ㆍ세교지구 등 각종 대형사업 인ㆍ허가 10.0%, 브레인시티 사업토지 보상 8.8%로 각각 집계됐다. 기타ㆍ잘모름은 6.0%였다. 선거구별로 보면 1선거구(진위ㆍ서탄면, 지산ㆍ송북ㆍ신장1ㆍ2동)는 삼성산단 건설사업이 35.4%를 기록해 5개 선거구 중 가장 높은 관심도를 보였고 4선거구(팽성ㆍ청북읍, 고덕면, 신평ㆍ원평동)가 33.3%로 뒤를 이었다. 3선거구(안중ㆍ포승읍, 오성ㆍ현덕면)는 삼성산단 건설사업이 28.4%로 상대적으로 적은 반면 교육ㆍ문화ㆍ예술 등 글로벌 창의도시 조성이 26.3%로 전체 선거구 중 가장 높았다. 연령별로는 30대가 삼성산단 건설사업과 교육ㆍ문화ㆍ예술 등 글로벌 창의도시 조성에 각각 37.0%, 28.5%를 기록한 반면 40대는 26.2%, 30.3%를 기록해 연령별 이슈 인식 차이를 보였다. 특히 19~29세의 경우 미세먼지, 악취 등 생활환경 개선에 28.6%의 관심을 보여 삼성산단 건설사업(27.2%), 교육ㆍ문화ㆍ예술 등 글로벌 창의도시 조성(20.0%)보다 환경문제를 더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 지역이슈 조사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민주당 지지층은 교육ㆍ문화ㆍ예술 등 글로벌 창의도시 조성(29.7%)이 가장 높은 데 비해 한국당 지지층은 삼성산단 건설사업이 40.7%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민주평화당 지지층 역시 삼성산단 건설사업이 79.8%로 월등히 높았다. ■정당지지도 평택시의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52.5%, 한국당이 31.8%를 기록해 민주당이 1.7배(20.7%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은 6.9%를 기록했으며 정의당 4.1%, 민주평화당 0.5% 등 순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기타는 2.0%, 없음은 1.9%, 잘모름은 0.4%였다. 민주당은 40대의 지지가 61.3%로 가장 높았고 60세 이상의 지지가 38.5%로 가장 낮았다. 한국당은 60세 이상이 52.6%로 가장 높았고 30대가 20.1%로 전체 조사 연령 중 가장 낮았다. 지역별로는 민주당은 1선거구 61.0%, 3선거구 53.7%, 2선거구(중앙ㆍ서정ㆍ송탄ㆍ통복ㆍ세교동) 51.6% 순으로 나타났으며 한국당은 4선거구 39.5%, 3선거구 30.9%, 1선거구 30.7% 순으로 조사됐다. 바른미래당은 3선거구가 8.3%로 가장 높았고 4ㆍ5선거구가 7.5%로 뒤를 이었다. 정의당은 2선거구 6.9%, 3선거구 6.4% 등순으로 나타났다. ■투표의향 투표의향 조사에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가 93.1%, ‘가급적 투표하겠다’가 5.5%로 나타났다. ‘투표하지 않겠다’는 0.6%로 낮았고 ‘잘모름’도 0.7%에 그쳤다. 성별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에 남성 93.2%, 여성 93.1%로 비슷하게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30대 94.8%, 40대 96.0%, 50대 93.8%, 60대 이상 92.4%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자 95.5%, 한국당 지지자 89.6%, 바른미래당 90.6%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박준상기자이번 조사는 경기일보와 기호일보가 공동으로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6월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평택시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54%+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46%, RDD 방식, 성, 연령, 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다, 표본수는 504명(총 통화시도 1만 2천657명, 응답률 4.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8년 4월말 행안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평택·당진항(이하 평당항) 항만구역에 컨테이너 운반 대형차량의 전용 주차장 4만 3천㎡가 조성돼 불법 주·정차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평당항의 평택구간인 서해대교 밑 공원부지 1만㎡, 당진구간인 송악읍 고대리 동부당진항만운영㈜ 부지 3만 3천㎡ 등 총 4만 3천㎡의 주차공간을 오는 6월 말까지 확보해 대형 화물차 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평택해수청은 이를 위해 동부당진항만운영㈜의 주차장 부지에 대한 보안구역을 해지하는 등 임대가 가능하도록 조치했으며, 공원용지에도 임시로 주차장 설치가 가능토록 평택시와 당진시에 항만시설 허가를 내줬다. 이는 평당항을 이용하는 컨테이너 차량이 하루 평균 2천여 대에 달하나 주차면적은 300여 대 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국제터미널 주변 왕복 6차선 도로 500여m와 자유무역지역 도로, 현대제철 부두, 국가산업단지 인근 항만구역 도로 곳곳에 500여 대의 불법주차 차량이 점거, 대형교통사고 위험이 크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들 불법주차 차량은 대부분 운전석을 분리한 채 차대(섀시)만 덩그러니 주차해놓아 야간에 승용차가 이를 들이받아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평택해수청 관계자는 “평당항에 대형 화물차량 주차장을 확보함으로써 그동안 항만구역 내 불법주차 차량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라며 “앞으로 항만구역 내 대형차량 주차장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평택=최해영기자
평태교육연대와 평택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소년 페스티벌 ‘꿈꾸는 day’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꿈이 없다고 대답하는 청소년들에게 꿈이라는 것이 직업과 진학이 전부가 아니라 일상 생활 속 소소한 활동에서도 얼마든지 찾을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특히 ‘꿈꾸는 day’는 일상 속 다채로운 체험과 예술적 경험을 통해서 자신만의 상상력을 키우고자 하는 모든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다. 평택=김덕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