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7개의 자치조직과 1개의 동아리 청소년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손수레’가 기획했으며, 자치조직 하반기 사업인 청소년영상제, 소규모기획활동, 연탄나눔봉사활동 등 앞으로의 청소년 활동에 대한 공유가 이뤄졌다. 특히 청소년 정책과 청소년활동, 청소년 권리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방향을 잡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팀빌딩 활동, 명랑운동회, 어울림마당, 미션깃발찾기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며 단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앞으로의 활동과 정책에 대해 의견을 조율하고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자치조직과 동아리가 화합하고 협동하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워크샵을 준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장시연(태광고2) 위원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다같이 워크샵을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단원들과 더욱 돈독해지고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고 너무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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