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이 말라리아 조기진단 기관으로 지정됐다.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2일 관내에 소재한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을 말라리아 조기진단 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말라리아는 감염된 모기에 물린 뒤 인체에서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의 잠복기는 약 2주일 가량이지만, 3일열 말라리아의 경우 길게는 1년 정도까지도 장시간 잠복해 있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증상을 갖는 말라리아의 조기진단 사업은 무증상 또는 유사 증상 진단이 지연되는 말라리아 감염자를 조기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그동안에는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에서 조기진단을 실시해 왔다. 말라리아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 전수조사 외에는 특별한 발견 방법이 없어 일반 건강검진(혈액검사) 과정에서 이상 적혈구(iRBC) 검출자를 찾아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에서는 혈구분석기에서 이상 적혈구가 검출되는 경우 말라리아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임호영 복지공단 안산병원장은 “앞으로도 상록수보건소와 협력해 말라리아 감염 확산을 위한 예방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아직까지 말라리아에 대한 백신은 없는 상태이기 대문에 가능한 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을 할 경우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산시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끼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도록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제19회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메타 열정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2일 시에 따르면 ‘열정을 뛰어넘는 청소년, 그 이상의 이야기’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안산시와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단원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청소년들의 열정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는 청소년 자치기구와 청소년 동아리 등이 다채로운 공연 무대를 구성한데 이어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1천여 명의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메타 열정유’는 청소년의 끼와 열정 그리고 변화의 가능성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안산시의 청소년활동을 상징하는 주요 연례행사다. 행사 1부 ‘유-스타(U-Star)’ 공연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13개 팀이 댄스와 밴드, 사물놀이,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그들만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 축제에 참여한 관객들로부터 활발한 소통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각자의 공연들은 사전 안전교육은 물론 질서 유지를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된 체험부스 프로그램 ‘유-스페이스’가 운영됐는데, 체험부스는 ▲진로 이야기는-4차산업과 연계한 진로 체험 ▲참여 이야기-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안전지도 AI 프로젝트’ ▲안산 이야기-지역 청소년 유관기관 체험 등 총 40여 개로 마련됐으며, 디지털 체험, 진로탐색, SG환경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청소년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소년들이 주도한 ‘청소년이 만드는 안전한 안산 지도’ 프로젝트가 눈길을 끌었는데 청소년운영위와 청소년참여위가 연합해 지역 위험요소를 조사하고 AI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시각화한 지도는 시민과 함께 지역 안전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3부 ‘유-스테이지’는 VR을 활용한 3D 라이브 드로잉쇼가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디지털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퍼포먼스를 선보여 청소년의 일상과 미래 상상력을 표현한 무대로 ‘안산과 청소년’의 비전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 주도하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기획된 열정 가득한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도시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가 추진하는 지하철 4호선 안산시 구간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에 한양대 에리카 건축학부 학생들이 참여, 지하화에 따른 상부공간 할용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가 기대되고 있다. 1일 안산시에 따르면 지하철 4호선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과 연계한 ‘한양대 ERICA 건축학부 건축설계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학생들과 논의하는 자리를 최근 가졌다고 밝혔다. 한양대 ERICA(안산시 소재) 2공학관에서 열린 이번 미팅은 김환용•임지택 한양대 ERICA 건축학부 교수를 비롯해 학부 학생 30여 명과 시 담당부서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미팅에서 안산시 관계자는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의 추진 배경과 사업 구상, 향후 일정 등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면서 시작됐는데, 학생들은 건축설계 프로젝트를 이해하고 수업 과정으로 진행하기 위해 질의와 응답 그리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미팅을 통해 ▲신•구도심 공간 연계 추진 방안 ▲초지역세권 지역의 국제업무지구로의 추진 가능성 여부 ▲상부 개발 시 녹지를 최대화하는 방안 등에 대해 질의했으며, 이번 미팅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설문 결과 대부분의 학생들은 ‘안산선 지하화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응답,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시는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력 프로젝트는 단순한 학생들의 학기 중 수업이 아닌 학생들이 제안하는 공간 구상과 설계 아이디어를 실제 안산선 지하화 사업 기본계획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대형 도시개발 사업 추진 과정에 미래를 책임질 지역 청년 및 대학과 지속 협력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앞으로 학생들의 우수 작품을 대상으로 전시회는 물론 발표대회를 추진하는 등 지역사업 참여에 대한 지역 청년들의 관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며, 지하철 4호선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지속 수렴할 방침이다.
안산의 한 주택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량에 불이 붙었다. 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1분께 안산시 단원구 와동 한 주택의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90명을 동원해 현장으로 출동했다. 이날 주차장에서 발생한 불은 이날 오후 4시52분께 차량에 옮겨 붙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안산시 인재육성재단이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협회로부터 지역 인재 교육 및 성장 지원을 위한 기부금 7천만원을 기탁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탁금 전달식은 이민근 (재)안산인재육성재단 이사장(안산시장)을 비롯해 이흥업 재단 대표이사, 김운식 안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협회장(㈜명승환경 대표이사), 관내 10여개 수집 운반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에 전달된 기탁금은 2021, 2024년에 이어 세 번째이며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공헌과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기도 했다. 김운식 안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협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회원사 모두가 뜻을 모았다”며 “이번 기부가 안산시 영재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이흥업 (재)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도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이 담긴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 도시 안산 조성에 기여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지역의 미래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주신 수집운반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기부는 안산시의 청소년과 청년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금은 지역 청소년과 청년의 교육 환경 개선 및 장학사업 활성화에 쓰일 예정이다.
“취업이 막막 하십니까. 고용복지 +센터의 문을 두드려 보세요.”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시흥고용복지+센터가 1대1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사업을 다음달 2일부터 도입·운영한다. 특히 쉬었음 청년 등 노동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 뿐 아니라 산업구조·인구 고령화 등으로 인해 경력전환을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를 위해 시흥고용복지+센터를 포함한 시흥·이천·경산·광주 광산·아산시 등 전국 5곳의 소규모 센터에서 다음달부터 신규 운영하는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사업을 시작한다. 이와 함께 직업의 선택과 적응·전환이 고민되거나 경력개발 기회의 폭을 넓히고 싶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진단과 면접·이력서 컨설팅, 고용-복지-금융 등을 연계 생애주기별 복합 심층상담 서비스를 전문 상담사가 잡케어를 활용, 1대 1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또한 시흥고용복지+센터는 “일할 자리부터 일할 사람까지” 맞춤 일자리·채용 지원을 위해 ‘일자리 수요데이’를 고용복지+센터 내 입주기관과 함께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개최, 지역 일자리 문제 해소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양승철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은 “구직자 도약보장패키지 신규 도입을 통해 직업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 특히 쉬었음 청년 등에게 1:1 맞춤형 심층상담으로 양질의 고용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며 “일자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흥지역 기업과 구직자들이 보다 많이 고용복지+센터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및 신청 등 문의 사항은 시흥고용복지+센터 취업지원 총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시가 다음 달 10일까지 ‘안산의 맛집’ 추천을 받는다. 29일 시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우수한 외식업소를 대표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안산의 맛집’을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25곳이 등록됐다. 추천 대상 업소는 공고일을 기준으로 영업신고를 한 뒤 1년 이상 영업 중인 일반 음식점으로 지난해 5월24일 이전 영업신고를 마친 업소다. 단, 프랜차이즈 음식점과 커피 및 주류 전문취급 업소 그리고 최근 2년 이내 식품위생법 또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으면 제외된다. 시는 1차 서류 심사에서 추천 업소의 행정처분 등 지정 자격 적격 여부를 판단하고 맛과 서비스, 위생관리 등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8월 최종 2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안산의 맛집’ 현판 배부 ▲위생용품 지원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책자 제작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있는 추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식업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산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축제장에서 발생한 감전사고로 경호업체 직원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0분께 안산 상록구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 설치된 공연무대 뒤편에서 20대 A씨가 감전 사고로 인해 의식을 잃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으나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호흡은 있는 상태이다. 지난 27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되는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의 축제에서 경호업무를 맡았던 A씨는 휴식을 취한 뒤 일을 하러 가려던 중 공연무대를 고정하기 위해 노천극장 스탠드 쪽에 연결된 철제 와이어에 몸이 닿아 감전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산시의회가 다음달 2일 개회하는 ‘제297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AI 행정에서부터 노동·도시안전·환경보호에 이르기까지 총 6건의 실용적이고 미래지향적 조례(안)을 다룰 예정이다. 28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 다룰 의원발의 조례(안)들은 인공지능 행정 도입 및 노동복지와 교통안전, 환경보호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실용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기획행정위 소관 최진호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인공지능행정 구현에 관한 조례(안)’은 디지털 전환과 혁신행정을 위한 입법이라는 점에서 주목되는데, 해당 조례(안)에는 인공지능 행정의 정의와 그 구현 그리고 인공지능 기술 도입에 필요한 시장의 역할 등이 담겼다. 이어 같은 상임위 소관 박은경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공동근로복지기금 지원 조례(안)’은 여러 기업이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시의 지원 규정 등을 명시하고 있어 조례(안)이 통과될 경우 지역 노동복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현옥순 의원은 증가 추세인 해양쓰레기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안산시 해양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는데 문화복지위에서 심사하는 이 조례안은 해양폐기물의 체계적인 수거 및 처리와 발생 예방 활동에 따른 세부 사항을 규정, 지역 해양 환경 보호를 목표로 한다. 또 도시환경위 소관 박은정 의원이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 교통 약자를 위한 보호구역 운영의 안전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기준을 구체화 했다. 송바우나 의원도 ‘안산시 도로점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통해 태양광발전시설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시설에 대한 점용료 부과 기준 제시에 이어 ‘안산시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 등에 관한 조례(안)’도 함께 발의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업과 임업, 어업상의 피해 예방과 수확기 피해방지단 운영 등에 관한 체계를 입법화한다. 한편 시의회는 6월 2일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29일 간 의원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한 안건 심의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서해본부는 급감하고 있는 서해 주꾸미 회복을 위해 안산시 탄도와 방아머리, 육도, 풍도 등지에 전통어구 기법인 피뿔고둥 및 소라방 등 산란시설물 32만5천여 개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조성공간이 협소하거나 꽃게 조업 등 마찰이 발생하는 해역에 적용하기 위해 자체 고안(B저층, M중층, S표층)한 자연 산란 구조물 60여 개를 지난 18일 설치 완료했다고 강조했다. FIRA이 지난해 주꾸미 산란 및 서식장 조성사업 효과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통어구(소라방)를 활용한 어미 주꾸미의 인입률은 전년 대비 9.02%로 1.32배 증가했으며, 주꾸미 낚시를 활용한 어획조사 결과에서는 전년 대비 척당 13.9kg으로 1.65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수산정보포털 수협계통판매통계정보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경인지역에서 전년 558.5t과 비교해 1.2배인 655.5t으로 위판량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돼 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치가 나왔다. 그러나 올해 수협 중앙회는 주꾸미 제철인 지난 2월 말부터 4월까지 주산지인 서해안 지역의 판량은 404t으로 지난 2020년 2천7t 대비 약 80%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같은 주된 원인으로는 평년 대비 유난히 낮은 수온이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양정규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장은 “지난 2년간 현장 적용 시험에 성공한 3차원 해양공간 활용 자원조성 기법인 B·M·S(저층·중층·표층) 산란 구조물을 확대 적용하는 등 자원량 회복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