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은 새해를 맞아 오는 14일 고천동을 시작으로 6개 동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시는 김 시장이 발전하는 시 건설과 시민을 섬기는 참여와 소통의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6개 동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고천동에 이어 부곡동, 오전동, 내손 1ㆍ2동, 청계동 주민센터 순으로 6개 동 주민센터에서 시정현안에 대한 시민의 의견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 김 시장은 2015년 해당 동의 주요 시정계획과 운영방향을 주민에게 알려 시정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시민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시정에 반영해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민의 제안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에 통보해 향후 조치결과와 답변을 시민에게 알려줄 예정이다. 김 시장은 을미년 새해에도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 건설에 앞장서겠다며 시민을 위해 작은 것 하나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시정운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시선관위는 오는 4월29일 실시하는 의왕시의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 예비후보자 등록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의왕시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고천동 월드비전 3층)에서 입후보예정자와 정당관계자, 선거사무예정자(선거사무장ㆍ회계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개최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예비후보자 등록신청 방법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예비후보자 선거운동 방법에 관한 사항, 정치자금의 수입ㆍ지출 및 회계보고, 기타 입후보 준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선거관리위원회(031-452-5500)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임진흥기자
고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통합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최상의 도로 운영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수원시 금곡동에서 의왕시 청계동 구간 19.42km 왕복 6차로~12차로의 유지관리 3년차를 맞는 경기남부도로(주) 황성호 대표이사(57)는 시설물 안전점검과 위험징후 제보홍보, 휴게시설의 확충 등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대표이사와 110명의 직원은 도로 구간 안전을 위해 매일 2~3시간 간격으로 도로 순찰을 실시, 사고 없는 안전한 도로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방음벽이 강풍에 흔들려 위험하다는 한 운전자의 제보를 받고 정비팀이 출동해 정비를 실시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했다. 특히, 도로전광표지판과 안내표지판이용 및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도로시설에 대한 제보를 받아 포트홀 피해와 풍수해로 인한 시설물 긴급점검 등 신속한 점검 및 복구로 시설물의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또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책임의식으로 도로 이용객으로 구성된 위험징후 통신원발족 등 점검과 제보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요금 부스에서 근무하는 징수원 65명이 근무투입하기 전 자체적인 친절교육을 실시해 고객을 맞고 있으며 1개월에 한 번 외부 강사를 초청해 고객에게 친절하게 다가가는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황 대표이사는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친절한 미소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경기남부도로(주)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남부도로(주) 유지관리 구간은 IC 5개소와 JCT 1개소의 출입시설이 있으며, 휴게소 2개소와 영업소 1개소가 설치돼 1일 평균 12~13만대의 차량이 통과하고 있다. 지난 2010년 하루 평균 9만 4천196대이던 것이 4년 새 40%에 가까운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통과차량은 지속적으로 늘어 날 것으로 남부도로측은 전망하고 있다. 지난 2013년 확장 개통된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는 최소 운영수입보장제도를 적용하지 않고 민자도로 최초로 출ㆍ퇴근 하이패스 할인을 적용하는 등 정부의 재정부담과 이용자의 통행료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신년 인사회가 지난 2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성제 의왕시장, 전경숙 시의회 의장, 권기섭 의왕경찰서장, 이종범 의왕상공회의소회장, 도ㆍ시의원, 유관기관ㆍ사회단체장 및 상공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소망을 담은 축하 떡 절단식 등을 통해 풍성하고 넉넉한 마음을 전했으며 의왕시가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종범 회장은 세계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해는 기업이 경제 회복을 위해 서로 합심하고 노력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투자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 해를 만들자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을미년에는 상공인들이 기업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등 기업경영에 필요한 기업환경 개선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의왕지역 기업발전을 위해 기업체 간 화합과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시가 청렴도 우수기관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2015년 시무식에서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6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결의대회에서 직원들은 공직사회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공직자가 모범이 될 것을 서약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짐을 했다. 또 청렴 결의를 통해 공직자로서 부패예방과 공정한 업무수행에 장애가 되는 일체의 알선과 청탁을 뿌리뽑고 어떠한 경우도 청렴성에 의심받을 만한 일체의 행동을 하지 않으며, 직무와 관련된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배제할 것을 결의했다. 특히, 직원들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수행을 통해 시민이 제대로 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공ㆍ사생활에 솔선수범하겠다는 청렴 서약서를 작성해 김 시장에게 전달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소방서는 지난 2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안기승 서장 취임식과 시무식 행사를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안 서장은 취임사에서 원칙이 바로 선 소방행정으로 신뢰와 화합의 조직문화를 만들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활동에 노력하자고 강조하고 3년 연속 청렴 우수기관 선정,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장려, 소방관서 종합평가 상위 등 올해도 자랑스러운 의왕소방서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시의 철도특구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30일 의왕시에 따르면 시는 철도산업홍보관 개관 등 올 한해 철도특구로의 토대를 마련하고 내년부터 레일바이크사업과 철도 테마거리 조성 등 본격적인 철도관련 사업에 착수, 세계적 수준의 집적화된 철도시설을 기반으로 철도특화지역으로의 발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9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한국교통대학을 비롯해 철도박물관, 코레일 인재개발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주변 철도시설과의 연계성과 철도상징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국내 유일의 철도특구로 지정받았다. 철도특구의 상징성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립철도박물관 입지 후보지 선정에도 작용해 경기도 대표후보지로 선정됐다. 또한, 시는 지난 27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으로부터 경부선과 호남선에 운행되고 있는 한국형 고속열차 KTX-산천 시제차량 3량을 기증받아 자연학습공원에 설치, 내부정비가 완료되는 내년 5월부터 열차를 관광객들에게 전면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150억여원(시 100억원, 민간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내년 10월까지 레일바이크 설치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시는 또 사업의 성공을 위해 왕송호수 수질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내년부터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철도특구로의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시는 철도특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됐을 때 1조1천340억원의 생산유발액과 9천79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내년부터 레일바이크 사업 및 국립철도박물관 유치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는 등 철도특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특히 시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우동인)는 계요의료재단 계요병원(원장 함웅)과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지원체계를 구축해 재난에 적극 대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적극 협력한다. 이를위해 의왕소방서는 계요병원에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예방 관련 자료 등 안전경영 전반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계요병원은 화재로 인한 이재민 발생 때 의료서비스 지원과 의왕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기초 소방시설 보급사업 참여 등 시민안전을 위한 사업에 동참한다. 신동섭 의왕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은 취약계층의 소방안전을 한 단계 높여 안전하고 행복한 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시 내손동 계원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는 30일 불우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성금 680여 만원을 기탁했다. 이 총장은 최근 의왕시청을 방문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683만 890원을 불우이웃에게 써 달라며 김성제 의왕시장에게 전달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시는 전달받은 성금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계원예술대학교 직원과 학생들은 지난 19일 의왕지역 저소득층 가구에 사랑의 연탄 2천여 장을 전달하는 등 지역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한 바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경찰서(서장 권기섭)는 29일 의왕시학원연합회와 겨울방학 기간 학원가 주변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ㆍ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왕경찰서 회의실에서 의왕지역 학원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간담회는 겨울방학 기간 학교에서 벗어나 학원가 주변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교외 생활지도 및 선도ㆍ보호활동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 한 해 동안 학교폭력 교외 발생ㆍ보호사례를 분석하고 잘된 점과 미흡했던 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겨울방학 기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캠페인과 정보교류, 핫라인 구축 등을 협의했다. 권 서장은 앞으로 학교 내와 학교 외 학교폭력을 뿌리뽑고자 유관기관ㆍNGO와 함께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