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 의왕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

의왕시 내손동 계원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는 30일 불우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성금 680여 만원을 기탁했다.

이 총장은 최근 의왕시청을 방문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683만 890원을 불우이웃에게 써 달라며 김성제 의왕시장에게 전달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시는 전달받은 성금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계원예술대학교 직원과 학생들은 지난 19일 의왕지역 저소득층 가구에 사랑의 연탄 2천여 장을 전달하는 등 지역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한 바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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