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서장 권기섭)가 경기도권 경찰서 가운데 최장기 의무위반 제로를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왕서는 의무위반 zero(제로) 2천222일 기념 산상 워크숍을 최근 모락산에서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의왕서는 지난 2009년4월20일 개서 이후 단 1건의 의무위반 없이 2천222일 동안 경기도권에서 최장기 의무위반 ZERO 기간을 기록하고 있다. 의왕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모락산에서 산상위크숍을 통해 직원 상ㆍ하 간 소통과 화합으로 자율적 청렴 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대내ㆍ외에 청렴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는 데 주력했다. 특히, 자긍심을 불어 넣어 주고 조직 내 자정분위기 조성으로 부정비리 근절에 강하고 깨끗한 모습을 대내ㆍ외에 전파했다. 권기섭 서장은 의무위반 zero 2천222일 달성을 기념하고 앞으로도 의무위반 없는 청렴 의왕경찰서의 전통을 지속적으로 지켜가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경찰상 구현에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제76회 경기도연합회장기 중부권 게이트볼대회가 의왕시를 비롯한 안양ㆍ수원ㆍ군포ㆍ과천시 등 5개 시 48개 팀 35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20일 의왕시 부곡동 부곡 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김성제 의왕시장과 음영도 의왕시생활체육협의회장, 김호영 의왕농협 조합장, 황순원 의왕신협이사장 등이 참석한 이날 대회는 경기도 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하고 의왕시체육회와 의왕시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의왕시는 6개 팀 42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생활체육 게이트볼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게이트볼연합회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대회를 통해 5개 시 상호 간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경찰서(서장 권기섭)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0일 청소년육성회(회장 강인구)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 선도활동에 앞장선 회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모범 청소년 12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의왕중학교 정 모 학생은 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인구 청소년육성회장은 적은 도움이지만 학생들이 밑거름을 삼아 올바르게 성장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바른 인성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권기섭 의왕경찰서장은 청소년육성회 등 지역사회가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에 뜻과 정성을 함께해 감사하고 청소년들이 뚜렷한 삶의 목표를 가지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찰과 지역사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는 20일 철도박물관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대형재난 발생에 대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재난상황에 대한 유관기관 공조대응 및 수습능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의왕소방서를 비롯한 의왕시청, 경찰서 등 16개 기관에서 차량 37대와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특히, 방화범에 의한 화재발생 상황을 가상해 자위소방대 초기 화재진압 및 자체 수습활동, 초기 인명검색 및 구조, 대형화재발생에 따른 화재진압, 유관기관 단체 수습 및 복구활동 등에 대한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의왕소방서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훈련에 앞서 업무협약을 체결해 재난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체계를 굳건히 하기로 했다. 안기승 서장은 지속적인 훈련과 예방활동으로 재난을 사전에 차단하고 대형사고 발생 때 긴급구조 관련기관과 단체의 공조체제를 확고히 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경찰서(서장 권기섭)는 20일 의왕지역에서 활동 중인 5개 지대 자율방범대 간부 25명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전동 자율방범 이경자 대장 등 간부 24명이 참석해 4대악 근절 및 예방을 위한 협력단체의 활동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치안발전에 힘쓴 김윤식 청계자율방범대 사무국장 등 4명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권기섭 의왕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원의 활동사항과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한 뒤 교통문제등 생활불편사항에 대해 각 기능별로 검토한 뒤 즉각 시정하겠다며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자율방범대의 역할을 중요한 만큼 긴밀한 민ㆍ경협력단체 관계증진에 매진하자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는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노령자의 병원진료ㆍ복지관 방문 등을 위한 특별교통수단을 지원하기로 했다. 20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장애유형 1ㆍ2급과 65세 이상 고령자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거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어르신이나 장애우 등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교통수단(차량)을 지원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6월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교통약지이동지원센터는 지원차량 4대로 시와 인근 안양ㆍ군포ㆍ과천시 등으로 병원진료나 복지관, 경로당 방문, 쇼핑 등을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병원진료와 재활치료가 목적인 경우에는 경기도 내까지 이용할 수 있다. 평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하며, 이용요금은 의왕시 인근지역은 기본 1천500원, 그 외 지역은 1㎞당 200원의 요금이 추가된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시범운영 기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그동안 주부들로만 구성됐던 의왕시 주부모니터단이 남성으로까지 확대개편되고 생활공감모니터단으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출발한다. 의왕시는 18일 그동안 주부들로만 구성됐던 주부모니터단을 남성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모니터단으로 개편, 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또 모니터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주부모니터단 임기를 행정자치부가 운영하는 생활공감정책 모니터와 통일시키기로 했다. 시는 이같은 내용의 의왕시 주부모니터단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시는 예고를 통해 의왕시 주부모니터단에서 의왕시 생활공감 모니터단으로 변경하고 모니터단 자격을 주부뿐 아니라 남성을 포함한 시민 전체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중앙 모니터단의 운영 지침에 따라 모니터단의 오프라인 활동에 대한 지원근거를 추가해 조례에 오프라인 활동 지원근거를 명시하기로 했다. 모니터단 활동 지원을 위해 세워진 올해 예산은 900만원이다. 한편 시는 의왕시 주부모니터단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내달 4일까지 우편(의왕시청 행정지원과: 의왕시 시청로 11)이나 팩스(031-345-2049), 이메일(reghost@korea.kr)로 접수한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시는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6개 강좌 18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원예치료 첫걸음 30명을 비롯해 건강 지킴이 손 마사지 30명, 수납의 달인 오전ㆍ오후반 각 30명, 자신만만 리더십 스피치 주ㆍ야간반 각 30명 등이다. 모집대상은 의왕시 거주자 및 의왕시 소재 사업장 근로자다. 수강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의왕시 평생학습관(의왕글로벌인재센터 3층)을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수강료는 2만원으로 재료비와 교재비는 별도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평생학습관(031-345-25589)에 문의하면 된다. 의왕=임진흥 기자
의왕시는 18일 안일님 내손 2동장(58)과 김춘남 세무과 체납관리팀장(57)의 명예퇴임식을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안 동장은 1978년 전남 보성군에서 공직을 시작으로 1989년 시 승격과 함께 의왕시에 근무했으며 지난 2012년 사무관으로 승진, 내손 2동장으로 재직한 37년 공직생활 동안 탁월한 업무능력과 함께 매사에 긍정적인 마인드로 시 발전을 선도해왔다는 평이다. 김 팀장은 1987년 공직에 입문해 통일원과 통일부, 의왕시 도시개발과, 환경녹지과, 교통행정과, 청소위생과, 세무과 등을 두루 거치며 정확한 일처리와 후배 간 신망이 높았다. 의왕=임진흥기자
20년이면 성인, 30년이면 가장인데 창립 30주년을 맞아 청년지도자 양성에 더욱 힘쓰고 의왕시 가장(家長)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역사회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왕청년회의소(의왕JC) 제31대 오동현 회장(37)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회원 간 서로 존중하며 신뢰하는 분위기가 정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창립 30주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오 회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 기념식을 갖고 김성제 의왕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대만 산성JC 회장, 묘율시장, 제주 애월JC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청에 금송 2그루를 심는 기념식 수행사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창립 3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의왕시의 지원을 받아 의왕시 학원연합회와 함께 의왕지역 초ㆍ중ㆍ고교생을 대상으로 피아노와 성악 등을 종목으로 하는 음악제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 1985년 5월 창립한 의왕JC는 초대 신경균 회장을 시작으로 31대 오 회장에 이르기까지 자연보호 캠페인과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가정 만들기를 위한 합동결혼식, 불우청소년가장 지원사업, 공명선거 캠페인,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행사를 전개해 오고 있다. 또 도덕성 찾기 운동 가두 캠페인, 신바람 국민운동 개최, 의왕시민의 날 노래자랑 주관, 새 생명 찾아주기 사랑의 메신저 운동, 이웃과 인사를 나눕시다 캠페인, 의왕시 어린이축제ㆍ청소년열린음악회 주관, 의왕 사랑나눔 헌혈캠페인, 초ㆍ중학생 병영체험, 의왕시장 배 초등학생 독서 골든벨 주관, 의왕시 단오축제 단오아줌마 선발대회, 조혈모세포 골수 기증운동 등을 펼쳐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다하고 있다. 오동현 회장은 매월 월례회 등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리더십 배양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 봉사활동에 노력하면서 국내 행사뿐 아니라 국제 행사도 정기적으로 실시해 국내ㆍ외 인맥을 넓히는 한편, 의왕지역의 건전한 성장을 이끌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 회장은 부산대 법대와 카이스트지식재산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 2012년 의왕JC에 입회해 회원교류분과위원장과 상임 부회장을 거쳐 올해 1월 제31대 회장을 맡고 있으며 법무법인 예지를 설립해 대표 변호사와 변리사로 활동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