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의왕경찰서, 소통과 화합위한 경찰협력단체 한마음체육대회

의왕경찰서(서장 권기섭)는 최근 협력단체 10개 단체와 경찰관 등 2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을 위한 경찰협력단체 한마음 대회행사를 내손동 의왕 축구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권 서장, 전경숙 시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큰 공굴리기, 단체줄넘기, 지네발 달리기계주, 축구, 판 뒤집기게임 등의 행사를 가졌으며, 경찰과 협력단체가 한팀이 되어 의왕팀ㆍ청계팀ㆍ내손팀ㆍ부곡팀 등 4팀으로 구성돼 화합의 장을 이끌어갔다. 참석한 주민들은 오랜만에 많은 사람과 만나 체육대회에 참석해 즐거웠다며 경찰과 주민이 더 가까워지고 경찰에게 친숙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섭 서장은 협력단체와 경찰의 친밀감ㆍ유대감 구축으로 상호 협조 및 민간치안역량을 강화하고 엄정한 집회시위 관리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시 임진흥 기자 2015-06-01 13:58

의왕소방서 남유신 소방교, 의왕철도축제 유공 표창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 고천119안전센터 남유신 소방교(35)가 1일 의왕철도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왕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 소방교는 지난달 4ㆍ5일 실시된 2015년도 의왕철도축제의 소방체험부스를 운영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 어린이들의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 확산에 이바지 한 공을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됐다. 남유신 소방교는 의왕소방서 전 직원이 다 같이 노력한 결과라며 시민을 위해 더 열심히 헌신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시 임진흥 기자 2015-06-01 11:55

"의왕시 법무타운 이전 반대" 왕곡초 403명 등교거부

의왕시 법무타운 조성에 반대하는 왕곡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자녀의 등교를 거부하고 나섰다. 왕곡초 학부모 70여명은 1일 오전 초등학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초등학교 근처에 법무타운이 조성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혼란에 대한 책임질 주체는 누구냐"며 "우리가 바라는 것은 청정하고 안전한 곳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것"이라고 등교 거부 배경을 밝혔다. 이들은 "혐오시설 이전 계획 이전에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야 하지만 시는 당연한 절차를 무시했다"며 "정부와 시는 법무타운 이전을 전면 철회하고 학부모를 비롯한 주민에게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왕곡초 전교생 443명 가운데 403명이 이날 등교거부에 참여했다. 학부모들은 등교거부 시행 여부에 대해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무기명 투표를 진행한 결과 전체 학부모 중 83％가 참여했고 이들 중 76％가 등교거부를 찬성했다고 전했다. 학부모들은 "등교거부는 이날 하루만 진행되지만 교정타운 이전이 전면 철회되지 않으면 두 번째, 세 번째 등교거부사태도 벌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 법무부, 국방부 등은 의왕시에 법무타운을 지어 안양교도소, 서울구치소, 서울소년원 등을 이전하는 방안을 마련해 관련 지자체와 협의 중이다. 연합뉴스

의왕시 연합뉴스 2015-06-01 10:26

우리 역사 바로 알기… 골든벨을 울려라!

민주평통의왕시협의회(회장 이필정)는 지난 30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역사통일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의왕지역 4개 고등학교 130여 명의 학생과 자문위원, 평통봉사단원, 학부모, 각 고등학교 담당 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대회는 역사와 통일 퀴즈 대회로 진행됐다. 대회는 다양한 단계별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개인의 능력배양과 통일에 대한 정확한 인지와 역사적사회적 이슈를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바로 알자 우리 역사! 열어가자 행복통일!을 주제로 한국 역사와 통일비전 공유, 올바른 역사관 정립, 통일의지 부여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역사를 정확하게 꿰뚫어 통일을 준비하는 자세를 다졌다. 이필정 회장은 통일 관련 문제 출제를 통해 국가의 현황과 앞으로의 우리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한 핵심가치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창의적 아이디어 표현 및 도전적 행동 능력을 표출해 진취적인 추진 능력을 배양하는 효과를 거뒀다라고 대회의 의미를 밝혔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시 임진흥 기자 2015-05-31 21:21

안양교도소 이전 깊어가는 갈등

안양교도소 이전반대 왕곡동ㆍ고천동ㆍ골사그네 주민대책위원회가 주민동의절차 없이 안양교도소 이전계획을 추진했다며 김성제 의왕시장의 주민소환을 위한 서명운동 발표(본보 5월27일자 5면)한데 이어 초등학생들의 등교를 거부,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대책위는 1일부터 왕곡초교 학생 400여명의 등교거부운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왕곡초교 학부모들은 지난달 29일 스마트폰 밴드를 이용한 등교거부에 대한 찬반 여부를 묻는 무기명 투표를 실시한 결과 등교거부찬성 의견이 다수로 나타나 자체 회의를 거쳐 1일 등교거부에 들어가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학부모들은 당일 오전 9시30분 왕곡초교 정문 앞에서 등교거부에 대해 입장발표를 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안양교도소 이전반대는 시장의 주민소환에 이어 왕곡초교 학생들의 등교거부로 이어져 사태가 확산되는 형국이다. 한편 기획재정부와 법무부 등은 의왕시 왕곡동에 교정타운을 지어 안양교도소를 비롯해 서울구치소ㆍ서울소년원 등을 이전하는 방안을 마련해 관련 지자체와 협의 중이며 의왕시는 주민의 반발이 거세자 중앙 정부와의 협의를 중단한 상태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시 임진흥 기자 2015-05-31 20:38

의왕시 ‘청계산환경살리기대책위’ 제2경인연결고속도 공사저지 예고

의왕시 청계 4통 주민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청계산환경살리기대책위원회가 환경파괴가 우려된다며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건설에 대해 법적ㆍ물리적 행동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한 가운데(본보 26일자 10면) 공사저지에 나서겠다고 밝혀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대책위는 지난 27일 서울국토청 민자도로관리과 관계자를 비롯한 시공사인 현대건설 관계자, 감리단, 의왕시청 공무원,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의 요구 사항 청취 및 검토내용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대책위는 그동안 고속도로 타이어분진 등에 의한 피해 방지를 위해 터널형으로 시공해 줄 것과 교량 노면수 배수로 인한 하천오염 및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한 초기 우수처리 재검토 등 13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요구했는데 일부만 합의되고 대부분의 요구 사항이 관철되지 않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대책위는 29일 공사현장에서 차량 저지 및 재집회에 들어가고 마을 안길 공사차량의 통행을 막는 등 공사저지를 위해 물리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서울국토청 관계자는 주민건의사항과 시행사 측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사 시행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답변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시 임진흥 기자 2015-05-28 21:37

의왕문화원 문화학교, 풍수지리 수강생 모집

의왕문화원 문화학교는 음ㆍ양택 풍수지리와 생활풍수를 통해 생활의 활력을 찾으려는 풍수지리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이며 수강료는 3개월에 4만5천원이고 강의내용은 음택 및 양택 풍수와 의왕의 풍수지리 등이다. 접수방법은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문화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문화원(031-456-499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임진흥 기자

의왕시 임진흥 기자 2015-05-28 15:56

“교도소 이전반대 주민대책위 악의적인 정치적 운동 우려”

안양교도소 이전반대 왕곡동ㆍ고천동ㆍ골사그네 주민대책위원회가 김성제 의왕시장의 주민소환을 위한 서명작업에 돌입한다는 성명을 발표(본보 27일자 5면)하자, 의왕시가 악의적이고 정치적인 반대운동을 우려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동원 의왕시청 도시개발국장은 27일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법무타운 조성 및 도시개발 사업구상(안)을 두고 결성된 반대주민대책위원회는 오로지 의왕시장을 흠집 내기 위한 불순한 정치세력에 의해 조종되고 있다며 심히 우려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국장은 악의적인 목적을 갖고 있는 정치세력이 교도소이전 반대를 명문으로 허위사실과 유언비어를 유포하면서 순수한 주민들을 선동해 시장과 시민 간 관계를 이간시키고 민민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26일 계획된 시장과 시민 간 간담회를 정당한 이유없이 일방적으로 취소한다고 선언하는가 하면 시장의 주민소환운동추진, 왕곡ㆍ고천동의 수원시 편입요구 등 심히 무책임한 언론발표를 하는 등 극단적인 정치적 주장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정당하게 우편배달된 설명자료를 절취하는 등 시민의 알 권리까지 침해하는 심각한 위법행위를 자행하고 있어 시는 어떤 형태의 불법행위에 대해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며 반대대책위원회는 시장 주민소환운동이 무산될 경우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국장은 법무타운 조성 및 도시개발 구상안에 대해 사업설명회나 홍보활동 등을 통해 시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주민투표 등 시민 의사결정에 앞서 의견 수렴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시 임진흥 기자 2015-05-27 21:36

안양세관, 관세사 대상 FTA 협정세율 등 교육

안양세관(세관장 전준홍)은 27일 관세사를 대상으로 FTA 협정세율 등 원산지 증명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FTA 및 규제개혁 홍보 및 원산지 증명서 작성요령 등 주요 오류사례와 FTA관련 규제개혁 우수사례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시 임진흥 기자 2015-05-27 21:02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여름프로그램

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은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운영할 여름학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여름학기 프로그램은 유아와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엄마랑 아가랑ㆍ과학탐구ㆍ역사탐구ㆍ창의력개발ㆍ미술ㆍ음악ㆍ축구ㆍ농구ㆍ방송댄스ㆍ인라인ㆍ음악 줄넘기ㆍ다이어트 핫요가 등 59개 프로그램 177개 강좌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펜싱을 비롯해 과학교실, 드럼, 줌바휘트니스 등 신규강좌가 추가로 개설됐다. 프로그램 신청은 28일까지 인터넷으로 우선 접수 후 29일부터 방문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uw1318.or.kr) 또는 전화(031-477-1881)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임진흥 기자

의왕시 임진흥 기자 2015-05-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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