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LED 간판으로 교체하는 점포에 대해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실내 면적이 100㎡ 이하인 소규모 점포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45월 두 달 동안이다. 간판교체를 희망하는 점포는 신청기간에 설계도면과 컬러시안 등을 보조금 지원신청서에 첨부해 시청 건축과(031-8045-2142)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검토 후 현지 확인 및 심사절차를 거쳐 50개 점포를 선정할 방침이다. 안양
NH 농협 안양시지부 이윤호 지부장이 지난 24일 저녁 6시30분에 시지부 강당에서 퇴임식을 가졌다. 이지부장은 경기도 안성출신으로 지난 197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36년간 농협을 위해 유통,금융,경영등 실무관리자로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략적 마인드로 경기지역본부 농정홍보팀장,지점장등을 두루 거쳐 2009년부터 NH농협 안양시지부장으로 근무하고 퇴임을 맞았다. 이 지부장은 농업은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생명산업이며 농촌발전은 국가대계의 초석임을 강조하고, 농업농촌농협발전에 혼신의 힘을 쏟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양시지부장으로 부임해 양질의 금융서비스 제공은 물론 급변하는 농업환경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은 재단의 정책수행 능력 향상 및 조직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면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24일 조직개편 내용에 따르면 재단의 행정 및 경영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사무처와 시설관리 및 사업운영을 전담하는 산하시설로 이원화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청소년 정책 수행 및 홍보기능 강화 차원에서 사무처를 현행 1팀(법인관리팀)에서 2실(경영지원실, 정책기획실)로 확대 개편했다. 또 산하 시설의 조직을 현행 팀제에서 사업부 체제로 전환해 업무 전문성 강화와 책임경영 실현을 위한 독립성을 확대하고, 그동안 인사적체로 인해 직급간 인원 배분 불균형 및 직원 근로의욕 저하를 개선하고자 재단 6급 이하 하위직을 대폭 승진인사 했다. 이와 함께 동일부서 장기 근속자를 중심으로 전면적인 인사교류를 실시했다. 조용덕 상임이사는 급변하는 청소년환경에 전략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조직형태가 경직된 부분이 많았다며 이를 위해 각 시설별로 추진해야 할 업무와 재단 차원에서 광범위하게 추진해야 할 업무를 분리하고, 각각의 역할을 전문화하는 형태로 조직을 개편했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준영)은 24일 초중고등학교 소속 일반직 공무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공무원의 자긍심 고취와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참가자들이 토론자와 청중의 역할을 맡아 질의응답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최근 변화하고 있는 조직문화에 대한 행정실과 지방공무원의 위치정립 및 역할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이준영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허물을 벗지 못하는 뱀은 죽고 만다. 이것은 사람도 조직도 마찬가지이다. 올해가 뱀띠 해이기에 우리도 낡은 것을 털고 새롭게 솟아오를 수 있도록 변화해야 하며, 공감과 배려! 참여와 협력의 행복한 안양과천교육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하며 교육청 일반직 공무원의 합창과 율동 등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연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연수를 진행한 경기도율곡연수원 강치원 원장은 진정한 지원행정을 위해서는 학교 내 토론문화가 정착되어야 하고, 구성원 간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학교조직을 이루어야 함으로 이번 연수에서 활발한 질의응답과 의견제시를 통해 토론문화를 바꾸는 전환점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토론에 참가한 한 행정실장은 이번 토론연수는 학교에서의 행정실의 역할과 지방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2013년 계사년 안양시정의 키워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사람중심 복지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해 역점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는 것을 비롯해 교육, 복지, 문화예술, 환경, 스마트시정 구현 등 6개 분야의 야심찬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안양시는 일자리가 곧 복지라는 일념으로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매진해 도시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 대한전선 부지에 조성되는 평촌스마트스퀘어는 전체 25만5천㎡ 부지 가운데 11만㎡ 부지에 기업이 입주하고 절반이 넘는 나머지 부지에는 공원녹지주거 등의 시설이 들어서는 전국 최초의 복합적 도시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선다. 이곳에는 28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으로 오는 5월께 사옥 착공에 들어가 2015년 모든 기업이 입주를 완료하면 5조2천억원에 달하는 생산유발과 5만6천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KTX광명역세권에 들어서는 석수스마트타운 그리고 관양스마트타운 등 3개 지역 도시첨단산업단지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석수스마트타운과 관양스마트타운에는 한독약품 등 세계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35개의 기업입주가 확정된 상태다, 아울러 시는 친 기업정책의 지속적친 추진과 지난해 문을 연 스마트콘텐츠센터 성장지원을 통해 기업유치를 이어나가고, 일자리 창출에 전념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지난해 보다 100억원 늘어난 1천300억원을 책정, 기술력은 있지만 담보력이 부족해 은행 대출이 어려운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운전자금 50억원과, 여성경영기업 운전자금 50억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지역에서 20년 이상 된 향토기업에 대해서는 일반기업에 비해 우대금리를 적용, 타 지역의로 이전을 방지하고 타 지역에서 이전해 오거나 시설확장을 꾀하는 기업에 대한 특별자금 30억원도 별도로 운용한다. 특히 지역에 이전해 오는 기업은 상수도요금 감면, 세무조사 유예, 건축허가기간 단축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백년지대계 핵심 교육정책 올해 안양시의 핵심 교육정책은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이다. 안양시는 올해부터 지역 내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전 학년까지 무상급식을 확대시켜 나갈 방침이다. 또한 안양, 군포, 의왕 등 안양권 3개시의 친환경 식재료를 공동으로 보급하기 위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오는 3월 설립을 앞두고 있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맛 좋고 영양가 높은 친환경 우수 식재료를 3개시가 공동으로 구입해 학교에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급식의 질을 높이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특히 각각의 지자체가 학교급식과 관련한 행정을 함께 추진하는 전국의 첫 사례가 된다. 이와 함께 상반기 중 설립할 미래인재교육센터는 인재육성장학재단과 함께 지역의 글로벌 인재양성의 산실이 될 전망이다. 미래인재교육센터는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구축을 통해 공교육을 지원하는 거점기구로서 교실에선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해 학교측에 보급하게 된다. 아울러 시민축제를 연계한 교육발전 세미나와 우수교육사례 전시 등이 어우러지는 교육 한마당 축제도 올해부터 새롭게 열기로 했다. ▲따뜻한 복지정책으로 행복지수 높이기 전국 최초로 최저생계비 50% 미만 가구대상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는 안양시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계층에 비중을 두고 복지를 펼칠 계획이다. 위기가정 긴급지원과 맞춤형 무한돌봄 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 한편, 사회적 약자로 꼽히는 장애인과 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보건의료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 박달ㆍ석수권과 삼막마을 주민들의 복지를 위한 다목적 복지회관 건립도 차질없이 추진하고 여성친화도시의 위상에 맞는 사업 발굴과 맞벌이 가정을 위한 아이돌보미 지원 사업, 출산장려금 및 영유아 보육료 지원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문화예술이 꽃피는 안양 안양시는 올해 개최하는 제4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를 보다 알차게 진행 함으로써 공공예술도시로서의 명성을 드높이고, 내년 초 개관예정인 안양천년문화관 건립도 착실히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추억을 테마로 정했던 안양시민축제는 우리나라 대표적 축제로 승화시켜 예술성이 높으면서도 대중적 인기를 끌수 있도록 또 한 번의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비산체육공원 조성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으며 첫 출범하는 안양시민프로축구단인 FC안양도 오는 2월 중 창단한다. ▲사람중심의 맞춤형 친환경도시 조성으로 쾌적한 삶 보장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을 환경보전 산 교육 장으로 활용도를 높이고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살아난 안양천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또 석수하수처리장 총인시설 설치와 박달하수처리장 지하화 사업도 예정대로 추진할 방침이며 전국 최고의 방범시스템을 자랑하는 U통합상황실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회 종탑 정비와 석면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미관 개선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기로 했으며 덕천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을 비롯해 주택 재개발?재건축 지역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시민의견을 수렴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가는 스마트시정 구현 안양시는 미래산업 발전을 주도할 스마트콘텐츠산업 육성과 함께 경제, 문화, 행정, 도시 등 시정 핵심 분야에 스마트창조도시 정책을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범계역 G스퀘어 건물 17층부터 19층까지 세 개 층을 사용하는 스마트콘텐츠센터가 문을 열었으며 여기에서는 스마트기기 콘텐츠를 개발하는 106개 창업기업이 입주해 약 500여명에 달하는 인원이 콘텐츠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스마트콘텐츠센터 입주업체에 대해서는 임대료 없이 관리비 50%만 받으며 해외 마케팅, 법률적 자문 등도 지원하고 올해에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용 콘텐츠와 스트레스 받는 현대인들을 치유할 힐링콘텐츠 등 특수목적의 콘텐츠 개발도 육성, 지원할 방침이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안양의 모든 교회들의 힘을 결집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최고의 사랑으로 섬기는 일에 집중하겠습니다. 최근 동안구에 소재한 서부교회에서 열린 2013년도 안양시 기독교연합회 임시총회 및 신년 하례회에서 제43대 연합회장직에 선출된 전승환 서부교회 목사의 취임 일성. 신임 전 회장은 취임사에 앞서 교회의 각성을 우선 촉구했다. 안양의 모든 교회들이 위상에 연연하지 않고, 너나 할 것 없이 이웃봉사를 위해 앞장설 때라야만 교회에 대한 사회적 오해와 불신을 종식할 수 있다는 것. 이를 위해 전 회장은 연합회장직의 중책을 맡아 지역교회와 사랑하는 목사님들과 더불어 교회 간 역량을 총결집해 하나님의 뜻으로 사랑을 전파하는데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특히 이날 설교자로 강단에 오른 윤광중 목사는 신임 전 회장의 고결한 뜻에 우리 모두 동참하자며 안양지역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거룩한 소명으로 교회가 맡은 소명을 다하고 회원교회 간 힘을 모을 때 비로소 이웃을 향한 참사랑을 펼치는 질 좋은 밑거름을 배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신년 하례회는 한관희 연합회 총무의 사회로 최대호 시장, 박현배 시의회 의장 및 도ㆍ시의원과 교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사랑과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한편, 이날 연합회는 신년 하례회에 앞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올해를 이끌 연합회 임원으로 상임회장에 홍성국 목사, 실무회장에 김윤석 목사, 운영회장에 김찬곤 목사를 각각 배출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안양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수)은 지난 19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 행사를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시설관리공단 직원은 혹한에 난방비가 없어 추위에 무방비로 방치된 독거노인 등에 난방비를 전달하고, 곰팡이 제거와 정리정돈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유례없는 한파와 불경기에 직원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으로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의 말벗이 돼 적적함을 달래 드렸다고 말했다. 김봉수 이사장은 안양시 시설관리공단은 시민을 가장 행복하게 만드는 공기업으로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 시설관리공단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시민행복봉사단을 발족해 지역 내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집수리, 김장 담그기,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안양시가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을 허가했다가 취소한 것은 잘못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수원지법 제3행정부(연운희 부장판사)는 17일 동방산업(주)이 안양시장을 상대로 낸 사업장이전변경허가취소처분 취소소송에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사업장 변경허가 취소처분을 취소한다며 원고승소 판결했다. 동방산업은 동안구 관양동에 위치한 건설폐기물 처리장을 호계 동 근린공원 인근으로 옮기기 위해 2011년 10월 시에 사업장 이전 타당성 검토를 요청해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시는 인근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한다는 이유로 비산먼지와 소음방지, 대형차량 교행 대책 등을 수립해 제출하라고 다시 요구했다. 동방산업은 시에 민원방지대책을 마련해 제출했지만, 시는 지난해 4월 사업장 이전 부지 주변 근린공원과 안양천, 주거지역의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서류보완을 요구했으나 미흡하게 대처했다며 불허했다. 이에 대해 동방산업 관계자는 시가 관련부서 협의까지 다 마치고 허가를 내줬음에도 불구하고, 민원이 발생하자 돌연 입장을 바꿔 허가를 취소했다며 65억3천만원의 부지 매입비용까지 치르고 등기까지 했는데 사업이 답보상태여서 할 수 없이 소송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판결문을 송달 받고 변호사 자문 등 심도 깊은 검토 후에 대응방안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상근ㆍ이명관기자 mklee@kyeonggi.com
안양과천교육청은 지난 11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안양ㆍ과천ㆍ군포ㆍ의왕시 소재 유치원 교사 750여 명을 대상으로 3~5세 연령별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담당교사 연수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꿈과 희망을 마음껏 누리게 하는 누리 과정 운영은 이렇게!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회는 보육현장에서 다양한 보육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현장교사들을 대상으로 만 3~4세 유아과정의 개발 배경부터 신체운동ㆍ건강영역, 의사소통영역, 사회관계 영역, 예술경험영역, 자연탐구영역에 대한 이론과 지도 원리에 대한 기법을 청취하고, 지도서와 프로그램에 대한 실제 적용에 대한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회는 담당교사의 전문성 향상에 역점을 두고, 3~5세 연령별 창의성과 인성발달 교육지도를 통한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보육과 교육의 질적 업그레이드에 초점을 둬 현장의 보육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안양과천교육청 한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그동안 이원화됐던 유치원교육과정과 표준보육과정을 국가수준의 공통교육과정으로 체계화해 올해부터 현장에서 시행할 예정이라며 교사들은 교육과정운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역량과 지도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황중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은 이날 자리에서 유아교육은 전인교육을 목표로 한 창의ㆍ인성교육과 기본생활습관교육에서 출발하므로 교사들의 세심한 배려와 관찰이 중요하다며 창의성과 인성발달이 함께 이뤄지도록 개발된 누리 과정을 통해 오는 3월 새 학년을 맞이할 유아들을 행복하고 건강한 미래의 꿈둥이로 키워내자고 격려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안양 성결대학교(총장 주삼식)는 지난 4일~7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서안 지역을 방문해 서안과학기술대학교(西安科技大和大), 섬서공상직업전문대학(西工商院), 서안석유대학교(西安石油大)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성결대 주삼식 총장은 지난 5일 서안과학기술대학교와 섬서공상직업전문대학 간의 협정 체결식을 갖고 7일 서안석유대학교와의 협정을 진행하며 중국 지역 대학교의 국제교류 프로그램 조사 및 외국인 전형 신 편입학 모집, 성결대 한국어학당 언어 연수생을 모집하는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펼쳤다. 중국 각 대학교와의 주요 협정내용은 학생교환, 교수 및 직원 교류, 문화체험 교류 등 학문과 문화교류를 위한 일반협정이다. 성결대 관계자는 이번 협정을 토대로 성결대와 중국 서안과학기술대학교, 섬서공상직업전문대학, 서안석유대학교 간 협력관계를 확립하고 교수 및 직원 교류 프로그램을 전개해 인턴십과 문화체험 및 공동세미나, 학회 등 다채로운 교류 프로그램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