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성결대학교(총장 주삼식)는 지난 4일~7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서안 지역을 방문해 서안과학기술대학교(西安科技大和大), 섬서공상직업전문대학(西工商院), 서안석유대학교(西安石油大)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성결대 주삼식 총장은 지난 5일 서안과학기술대학교와 섬서공상직업전문대학 간의 협정 체결식을 갖고 7일 서안석유대학교와의 협정을 진행하며 중국 지역 대학교의 국제교류 프로그램 조사 및 외국인 전형 신· 편입학 모집, 성결대 한국어학당 언어 연수생을 모집하는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펼쳤다.
중국 각 대학교와의 주요 협정내용은 학생교환, 교수 및 직원 교류, 문화체험 교류 등 학문과 문화교류를 위한 일반협정이다.
성결대 관계자는 “이번 협정을 토대로 성결대와 중국 서안과학기술대학교, 섬서공상직업전문대학, 서안석유대학교 간 협력관계를 확립하고 교수 및 직원 교류 프로그램을 전개해 인턴십과 문화체험 및 공동세미나, 학회 등 다채로운 교류 프로그램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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