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는 지난 21일 후정 훈련장에서 119구조대 및 안전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2년 소방전술운용능력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자체 평가전담팀이 화재진압ㆍ인명구조 분야에 대해 현장 활동에 관한 실기과제를 부여하고 이행능력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심 시간이 지난 나른한 오후 3시. 삼천리(대표이사 사장 신만중) 사내에 울려 퍼지는 경쾌한 음악 소리에 모든 임직원들은 잠시 업무를 내려놓고, 자리에서 일어나 체조를 하거나 스트레칭을 한다. 임직원들은 스트레칭을 하거나 간단한 체조 영상을 따라 하며, 장시간 앉아 있느라 뭉쳐있던 근육과 쌓여있던 피로를 푼다. 삼천리가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을 위해 다같이 맨손체조를 하는 Refresh Time 을 실시하는 등 임직원들의 건강지킴이로 직접 나서며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천리는 Refresh Time 외에도 임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2011년부터 S!S!(Stop! Smoking!) 금연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GWP(Great Work Place) 프로그램 시행으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매주 금요일 자유로운 복장으로 출근하는 캐주얼 데이를 실시하는 한편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부서별 등산, 문화행사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 삼천리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보다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매월 하루 조기 퇴근을 권장하는 패밀리 데이, 부부의 날에 화분을 전달하는 플라워 데이, 어버이날에 CEO의 감사 서신을 임직원 부모님에게 발송하는 감사전보 데이 등을 시행하고 있다며 임직원뿐만 아니라 전직원들의 가족에게도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군포시새마을회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독거어르신 칠팔순 효도잔치를 개최, 올해 칠팔순을 맞았거나 맞는 76명의 지역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들에게 헌수와 큰절, 케이크 절단, 여흥 등 뜻 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군포시는 16일 군포경찰서와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군포서는 시청 5층에 조성되는 CCTV 통합관제센터 내 9종 705대의 CCTV와 보안을 담당한다. 통합관제센터는 시청 각 부서에서 교통, 방범 등 개별업무 목적으로 설치한 CCTV를 한 곳에서 관리운영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건사고와 같은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킨다. 시는 협약에 앞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초청해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현황 등을 브리핑했다. 조남 정보통신과장은 각종 CCTV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시민의 불편사항 해소, 위급상황 대처 등의 시간이 훨씬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한 군포 만들기를 위한 기반이 마련된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CCTV 통합관제센터는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25일 개관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군포시는 지난 13일 군포시민연합회,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회 등 지역 내 6개 사회단체와 공동으로 2012년 군포시민 한마음 수릿길 걷기대회를 개최, 시민들과 함께 약 8㎞ 코스를 함께 걸으며 건강증진과 가족행복을 다졌다. 군포=김성훈 기자 magsai@kyeonggi.com
2012 군포시 철쭉대축제가 20여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10일간 펼쳐진 이번 축제에는 군포시민과 타 지역에서 찾은 관람객 등 20여만명이 찾아 철쭉과 책이 어우러진 가족이 행복한 군포라는 시정목표이자 정체성 확립에 효과를 얻었다. 이번 축제기간에 군포시 전역에서는 시민 참여 퍼레이드, 철쭉가요제, 상상놀이터, 가족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 시 낭송 공연, 북 콘서트 등 50여 가지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행사가 진행돼 큰 호응을 받았다. 김윤주 시장은 아이들의 밝은 표정을 자주 봐서 행복했고, 수많은 분을 격의 없이 만나 고견을 들음으로써 시정운영의 기준을 세울 수 있어 고마웠다며 여러분이 보여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내년엔 보다 알찬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군포소방서는 14일 3층 대회의실에서 박정준 서장과 119구조구급대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재난현장에서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구조구급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군포시 철축대축제가 진행중인 양지공원에서 청소년 동아리 공연 가락이 펼쳐져 축제 열기를 더하고있다. 12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가락마당 동아리 경진대회는 13개 동아리에 1백여명이 참가하는 행사로 여성가족부와 군포시가 후원하고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청소년 문화축제이다. 또한 군포시차세대위원회와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자치조직들이 직접 운영기획단으로 활동하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에 참여하고 모니터링하며 지역 청소년 축제를 만들었다. 과학문화 페스티벌과 더불어 가(加)락(樂)마당 청소년 동아리 공연에는 청소년들의 밴드, 보컬, 랩, 비트박스, 풍물, 댄스 등의 장끼를 뽐낼 수는 다양한 동아리 공연으로 진행됐다.
병영생활을 하면서 이렇게 높은 곳에서 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낄줄은 몰랐습니다. 책읽는 도시 군포시가 10일 장병들의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수리산 정상에 근무하는 군부대원들에게 2012 군포의 책으로 선정된 가시고백을 포함한 도서 455권을 기증했다. 이날 시는 시립 중앙도서관 주관으로 해당 군부대를 작은도서관 29호점으로 지정해 현판식을 가졌다. 덕분에 군포시에서는 최초로 병영도서관이 생겼다. 이번 미니 병영도서관은 김윤주 군포시장이 군부대 장병들이 도서에 대한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지난해 3월 말부터 군부대와 순회문고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1년여 동안 5회에 700여권의 도서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김덕희 중앙도서관장은 기증된 책이 장병들에게 꿈과 희망,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주소지 등록이나 거주 여부에 상관없이 군포에서 생활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책을 볼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군포시는 오는 12일 궁내동 우륵아파트와 대림7단지아파트 인근 궁내동 문화의 거리에서 7개 지역 직능단체 주관으로 제6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가족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책, 철쭉, 가족이란 주제로 작품을 공모, 입상작은 이달 말까지 궁내동 문화의 거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 당일에는 요술풍선 만들기, 가족사진 찍어주기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만 5세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이며, 사전 출품과 현장 참여 신청 모두 가능하다. 군포=김성훈 기자 magsai@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