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모체의 건강이상 등으로 조기진통, 분만 출혈 등의 증상이 있는 고위험 임산부의 진료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과 모자건강을 위해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15년 10월 1일 이후 분만한 자로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이고 3대 고위험 임신질환(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 받은 경우에 해당하며, 신청대상 의료비는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가능하다.신청기간은 분만일로부터 3개월 이내이고, 신청서류를 임산부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광명=김성훈기자
웹)광명경찰서는 지난 29일 경비교통과장·교통관리계장 등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찰서 앞에서 ‘안매켜소’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내 41개 경찰서 교통기능 경찰간부(계장급 이상) 전원이 솔선하여 경찰관 전체가 실천하여 유관기관과 시민들에게 안매켜소(안전띠 매기, 주간 전조등·방향지시등 켜기)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다.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27 경기지방경찰청에서는, 도내 20개 유관기관·단체가‘안매켜쇼’운동을 공동추진하고 업무협약식을 체결했으며, 도민에게 ‘안매켜소 운동’을 공표한 만큼 경찰이 솔선해서 이행하지 않는다면 전시·홍보·일회성 정책에 그칠 수밖에 없다”며 “광명시청·광명시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관내 운수업체 및 종교단체 등에 진출하여 동참을 유도하는 등 광명시민 모두가 「운동」참여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광명=김성훈기자
이케아 코리아가 ‘행복한 천원’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부금 3천만원을 광명나눔의 집(시설장 유재강) 아동 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이케아 광명점 1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고객이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구매 1건당 1천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금된 기금은 청소년의 직업 교육, 거주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니콜라스 욘슨 이케아 코리아 마케팅 매니저는 “고객과 함께한 행사를 통해 광명시 소재 아동복지시설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광명=김성훈기자
광명시는 외부전문 감사 분야를 확대 운영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18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전문가를 공개모집한다. 시는 지난 1년간 자체감사활동의 공정성과 객관성,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전문감사관 제도를 도입해 시범 운영해 왔다. 1년 동안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직속기관, 사업소, 주민센터의 종합감사와 시 본청, 보조단체 특정감사를 통해 세외수입, 공용차량 관리실태, 보조금 집행 등의 전문분야 감사에 외부전문감사관을 참여시켜 왔다.그 결과 보건소외 10개 기관에 대해 총 29건의 감사처분을 했으며, 제도개선 9건, 권고3, 시정 8건, 기타 9건으로 우수한 감사성과를 보였다. 모집 대상은 사회복지사 및 공인노무사로 해당분야 1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고, 주소 또는 직장소재지가 서울, 인천, 경기지역이다. 이종석 감사실장은 “민·관이 합동으로 감사에 참여함으로써 공정성·신뢰성·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 자체감사활동의 수준도 향상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광명=김성훈기자
광명시 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등록 환자들에게 건강생활습관 실천 유도 및 합병증 조기 발견을 위해 건강행태 개선 인센티브지원 사업과 만성 콩팥병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한다. 사전검사(혈압, 당화혈색소 등)를 실시, 교육 참여 후 체중, 혈당, 금연 항목 중 1가지 선택해 건강행태 개선을 통해 목표 달성 시 온누리 상품권 5만원을 지원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3월31일까지다.(선착순 500명)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검사비(1만원) 지원을 시작해 1천330여명이 검사비 지원 혜택을 받았고, 올해도 합병증 검사비 지원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광명=김성훈 기자
“새해에도 자원봉사로 시작합니다”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소장 조미수)는 지난 27일, 평생학습원 2층 강당에서 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단체 및 수요처(활동처) 관계자 약 230명과 함께 ‘2016 자원봉사 단체·수요처 해오름식 및 자원봉사자 발굴·육성 공모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해오름식은 센터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센터-자원봉사단체-수요처와의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써 광명시 자원봉사활동의 시작이자 구심점으로써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올해 해오름식에는 자원봉사자 선서, 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단체 및 수요처 소개, 2016 센터 주요 사업 안내, 자원봉사자 발굴·육성 공모사업설명회를 진행하여 광명시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연대를 다짐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이 가장 관심이 많은 자원봉사 상해보험, 1365자원봉사포털, 자원봉사자 발굴·육성 공모사업은 별도로 부스를 운영하여 자원봉사에 관한 정보 공유 및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봉사단체-수요처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광명시 자원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명=김성훈기자
광명시 도서관은 시민이 만나고 싶고 찾고 싶은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 제공과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정보 및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광명시는 권역별 (광명, 철산, 하안, 충현) 대규모 공공도서관을 갖추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작은 도서관 37곳도 운영하고 있다. 2016년에 중앙도서관은 소하도서관 개관(6월 예정)을 위한 준비와 함께 책으로 소통하는『동화구연대회 개최』, 1:1 맞춤형『나만의 독서상담』프로젝트 운영, LED 교체 등 쾌적한 도서관 환경조성사업과 충현도서관 어린이 특화 프로그램 운영하고, 철산도서관은 동아리 활성화 사업, ‘철산 도서관의 날’ 개최, 가족도서관 만들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하안도서관은 광명시 독서 마라톤 대회 ‘讀하게 GO GO‘와 영어독서지도사 양성과정, 북적북적(book迪book迪)도서관을 운영하고, 6월 개관 예정인 소하도서관은 개관과 동시에 최신자료제공, 문화행사 등을 준비하고 있어 소하동, 학온동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기대 시장은 지난 연초 도서관 업무보고회의를 받는 자리에서 “도서관은 휴관 없는 도서관으로 한발 더 시민에게 다가가는 한편 문화, 예술, 도서, 휴식공간이 있는 장소로 시대적 흐름에 맞게 기능과 역할을 재조명하여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고, 설진충 중앙도서관장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과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창조적 지식정보 도시를 만드는데 도서관이 선두로 나아 가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성훈기자
광명시는 2016년 신규 일자리사업인 ‘광명 두레마을 일자리사업’ 참여자 34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광명 두레마을 일자리사업’은 생산적이고 지속적인 마을공동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모집 분야는 ▲모자이크 공예 ▲어르신 발 마사지 ▲헤어 액세서리 제작 ▲토털공예품 제작▲수세미 제작 ▲정리수납 코칭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로 근무조건은 1일 7시간(65세 이상 1일 4시간) 주 5일 근무이며 임금은 교통·간식비 3000원을 포함해 1일 4만5210원(65세 이상 2만7120원)이 지급되며, 4대 보험도 가입된다. 또한 일자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21명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자원재생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마을가꾸기 및 지역유휴공간 시설활용사업으로 사업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이다. 근무조건은 1일 6시간(65세 이상 1일 3시간) 주 5일 근무이며, 임금은 교통·간식비 3000원을 포함해 1일 3만9180원(65세 이상 2만1090원)이 지급되고, 4대 보험도 가입된다. 광명=김성훈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는 지난 28일 광명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여성 의용소방대원 50명을 대상으로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규대원 2명, 보직변경 대원 3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및 화재진압 유공대원에 대한 표창을 하였으며, 관서장 특별교육, 겨울철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화재예방 및 소방시설의 종류 및 구조원리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광명소방서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의용(여성)소방대의 “지역 안전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훈련에 적극 힘쓰고 있다. 광명=김성훈기자
광명시 하안4동(동장 조봉자)은 광명장미로타리클럽(회장 김혜숙)이 지난 27일 하안4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30포(1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백미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명장미로타리 김혜숙회장은 “명절이면 소외되었던 이웃에 조금이나마 사랑의 온기가 전달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봉자 하안4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해 준 광명장미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과 봉사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광명=김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