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과천 토리배 전국 3on3 농구대회가 오는 6~7일 과천시민회관과 청소년수련관 등지에서 열린다. 과천시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과천시 체육회와 과천시 농구협회 등이 주관한다. 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에 걸쳐 100개 팀에 선수 4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중등부는 군포 토난A, 고양 KBC 등을 비롯해 산본 퍼스트, 블랙맘바, 캠피온, 성보중, SBBC, 베프. KOG, ASAP, 인천삼성, 보라돌이 크라운, 부원미들스타즈, 중화, FBP 등 33개 팀 130여명이 출전한다. 안양·의왕·군포가 10개 팀으로 가장 많고 김포·화성·고양 9개 팀, 부천 1개 팀, 인천 3개 팀, 용인·여주 3개 팀, 서울 2개 팀 등이다. 고등부는 팀퍼스트 A, 애드원, SBA, 산본코난, 팀퍼스트 B, 광주 UL, 퍼시픽림, CNSA, 어시A, 식스맨, 중앙, SSB, 스바라시, 피치스, KKSJ, 쾌걸 4총사, 라스트댄스 등 35개 팀 140여명이 참가한다. 지역별로는 경기· 21개 팀, 전남 1개 팀, 서울 8개 팀, 과천 2개 팀, 천안 1개 팀, 충남 1개 팀, 경남 1개 팀 등이다. 일반부는 부천농구단, 스텝업, 팀플로터, 컨피던스, 나나쓰, 팀2003, 스포츠 앤코, USW, 독도, 호능 19, 중공파, 토리토리, A6, 블랙홀, 마스터욱, 클레몽 등 32개 팀 130여명이 출전한다. 지역별로는 서울 10개 팀, 경기 13개 팀, 과천 3개 팀, 전북 1개 팀, 인천 5개 팀 등이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나눠 조별리그를 거친 뒤 16강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경기방식은 예선전의 경우 전·후반 구분없이 8분, 본선은 전·후반 10분 동안 경기를 진행하고 정규 시간 내 승부가 나지 않으면 각 팀당 3명씩 자유투로 승패를 결정한다. 우승팀에게는 고등부 70만원(준우승 50만원, 3위 30만원), 중등부 우승팀 60만원(준우승 30만원, 3위 20만원) 등의 상품권, 부별 최우수선수(MVP)상에는 10만원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일반부는 우승팀 100만원, 준우승 60만원, 3위 30만원, 페어플레이상 20만원 등의 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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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표 기자
2022-08-01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