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맑은물 공급 위해 정수시설 청소·노후관 교체

과천시는 오는 11월30일까지 정수시설물 등을 청소하고 중앙동 단독주택가 노후관을 교체한다.

청소 대상은 맑은물사업소 내 공정별 정수시설물 10곳과 정수장 내 배수지 2곳, 문원배수지 2곳 등이다.

배수지 내부의 물때를 고압 세척 등의 방법으로 제거하고 내·외부 벽체 구조물 상태, 각종 밸브 등의 상태도 점검한다.

이와 함께 중앙동 단독주택지역의 노후 상수도관(2㎞)을 오는 10월 말까지 바꾼다.

오석천 맑은물사업소장은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