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도로환경감시단 발대식 개최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1일 시정회의실에서 주민의 자발적 참여에 의한 상시감시체계를 구축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단속하고자 도로환경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25명의 도로환경감시단원들은 포천시 모범운전자 협회에 소속된 택시버스 운전자로서 차량에 장착된 블랙박스를 이용해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모니터링 및 신고를 통해 깨끗한 도로환경을 유지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안하는 사회분위기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도로환경감시단원으로 자발적으로 신청해 봉사활동을 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도로환경감시단의 막중한 역할을 강조하면서 앞으로의 도로환경 종합모니터링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시 관계자는 포천시의 환경문제에 대해 대처해야할 자세에 대해 역설하고 2013년도 경기도 역점추진사업인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의 일부인 도로환경감시단 활동에 적극 참여해 대주민 계도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감시활동과 신속한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위촉된 도로환경감시단은 11일부터 1년간 포천시 도로환경감시원으로서 시 전역에 걸쳐 무단투기 감시 및 계도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환경관리과 청소행정팀 ☏ 031-538-3253

북부무한돌봄,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정 사랑의 집수리 지원

포천시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9일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무한돌봄 사랑의 집수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대상 가구는 영중면 영송리에 거주하는 89세의 저소득 홀몸어르신으로 노후 되고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건강 문제 등이 발생될 우려로 주변의 도움이 필요해 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의뢰된 가구였다. 어렵게 생활하고 계신 대상 어르신의 소식을 접한 영중사랑나눔회와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회원분들이 함께 집수리를 진행하게 됐으며, 이날 집수리에서는 도배 장판 교체 및 전기 수리, 주변정리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집수리 지원 대상 어르신은 낡고 더러워져 늘 도배 장판 교체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엄두를 내지 못했었다며, 많은 분들이 도와주어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이날 봉사에 참여한 영중사랑나눔회 김광덕 회장은 지역의 따뜻한 손길들이 꼭 필요한 가구에 힘이 돼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움이 있는 가구에 힘이 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부무한돌 관계자는 집수리 봉사에 참여해 주신 영중사랑나눔회와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지역주민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주민생활지원과 무한돌봄센터팀 ☏ 031-538-3087

포천아트밸리 관람객 전년도 대비 38% 폭발적 증가

경기수도권의 새로운 문화예술 체험 학습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포천아트밸리는 23만명이 방문한 전년도 대비 2013년 4월7일 현재 방문객이 38% 폭발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600년 포천 새롭게 비상하다 포천 방문의 해를 맞이해 포천아트밸리에서는 더욱 새롭고 다양해진 프로그램으로 연인과 가족이 문화예술과 교육을 함께 즐기고 체험 할 수 있어 포천시 관광 산업에 활력이 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아트밸리 야외공연장에서는 매주 주말 오후3시 클레식, 락밴드, B-boy, 매직공연, 70,80공연, 전통민속공연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주말공연이 펼쳐지며, 전시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좋아하는 다양한 빛과 음향, 색체학을 소재로 한 신비한 빛 체험전이 전시되고 있다. 신비한 빛 체험전은 일상생활 속에서 항상 접하는 빛과 색채 속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재미있는 예술 작품 40 여점을 통해서 다채로운 빛과 색상을 만날 수 있고, 새롭게 리모델링된 창작 체험실에서는 클레이아트, 천연 비누, 천연 아로마, 나무인형, 한지공예, 돌공예 등 11개의 창작 체험프로그램이 학생들과 가족단위의 많은 체험객의 호응 속에 주중 운영되고 있다.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주말 운영되고 있는 지구과학 화강암 현장학습은 교실에서 진행되는 주입식 수업보다 학생들로 하여금 탁트인 자연에서 학습물을 직접 관찰하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해줘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2013년 경기도내 1,600명의 학생들이 지구과학 화강암 현장 학습에 참여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중등지구과학교과 교육연구회 소속의 경기과학고등학교 권홍진 교사, 퇴계원고등학교 진영수 교사, 의정부고등학교 최인호 교사, 포천고등학교 윤희주 교사 등 10명의 교사가 학생들이 구체적인 학습 대상을 직접 만지고, 관찰하며 스스로 학습하는 현장학습을 지도하고 있다. 한편, 아트밸리 관계자는 2012년 23만명의 관람객이 아트밸리를 찾아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를 즐겼고, 2013년 30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예상한다며, 안전하고 청결한 시설관리로 포천아트밸리를 찾는 방문객에게 한나절의 휴식과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 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관광과 아트밸리팀 ☏ 031-538-3488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계획기간 내 준공 문제 없다

포천시(시장 서장원)은 10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사업 관련 국장을 면담하고 고속도로 적기 준공을 위한 예산확보 건의서와 포천시 관내 기관단체장 50명의 서명부를 전달하면서 올해 추가예산 및 2014년 예산확보를 건의했다. 서장원 시장은 건의서를 통해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는 포천시를 비롯한 수도권 북부지역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며, 이 사업의 개통이 적기에 이뤄지기 위해서는 보상이 원활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사업은 2012년 6월에 착공해 2012년 100억원, 2013년 1,069억원의 예산(보상비)을 확보했으나, 전체 보상비의 10%에도 못 미치는 금액으로 사업 진척이 미미한 실정이며, 현재 추세로 보상이 이뤄진다면 보상에만 10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보상기간 중 지가상승으로 인한 막대한 국고손실이 우려되고 있다. 또한, 시 관계자는 민간투자사업의 특성상 보상지연으로 인해 사업 준공이 늦어진다면 국가의 귀책사유로 통행료 인상, 사업기간 연장 등을 통해 민간사업자에게 보상을 해줘야 하는데, 그 피해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국민에게 돌아올 것이므로, 적기 준공을 위해 국비(보상비) 확보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에, 국토교통부 이승호 도로국장은 부족한 예산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며, 고속도로 공사일정에 맞춰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준공이 지연되는 일은 절대 없도록 하고, 보상비 지급이 서민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추경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적극 협조 중이다고 말했다. 수도권 북부지역은 한반도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나, 분단 이후 접경지역이라는 이유로 각종 규제를 받아 교통, 교육, 의료 등의 인프라는 수도권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남아 있으며, 점차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 이제 정부에서는 수도권 북부지역에 무조건적인 희생을 강요하지 말고, 소외된 지역이 교통복지의 사각지대에서 벗어나 수도권 및 전 국토의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국가차원의 특별한 배려가 필요한 시점이다. 한탄강관광지원과 전략사업팀 ☏ 031-538-3093

포천시민의 아름답고 따뜻한 나눔 실천 화제

포천시 일동면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지난 6일 포천시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연탄이 필요한 가정에 나눠주라며 그동안 보관하고 있던 연탄 720장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김모씨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가정을 지원하고자 하는 뜻을 전달했으며, 북부팀은 저소득 위기가구 4가구를 선정해 일동예비군면대와 5군단305경비연대21관리대대와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김씨는 한파는 지나갔지만 아직도 추위에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지내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따뜻한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힘겹게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연탄을 나눠 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완근 일동예비군면대장은 연탄 후원을 하신다는 소식을 북부무한돌봄에서 전해 듣고 이번 봉사활동은 무조건 해야 한다고 대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주변 이웃의 아픔을 이해하고 보듬을 수 있는 마음들이 모아진다면 아무리 힘든 상황도 다함께 도와가며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당부했다. 저소득 위기가정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포천시무한돌봄센터(538-3059)나 북부네트워크팀(1577-5129, 534-5163~5)으로 연락하면 언제든지 상담이 가능하다. 주민생활지원과 무한돌봄센터팀 ☏ 031-538-3078

다문화아동 다솜둥지 만들기‘멘토-멘티 결연식’행사 펼쳐

포천시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6일 청소년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다문화가정 아동 멘토링 지원사업인 다문화아동 다솜둥지 만들기 멘토-멘티 결연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천시 김덕원 주민생활지원과장을 비롯한 관계자,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다문화가정 아동 등 7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총3부로 진행된 이날 결연식 행사는 1부 행사로 지난해 다문화아동 멘토링 활동 UCC동영상 감상 후 사업경과보고와 사업설명, 포천고등학교 자원봉사동아리 해피투게더에 대한 포천시장 표창 수여, 기념사와 격려사, 멘토-멘티 서약서 낭독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로 포천시 자원봉사단의 축하공연, 멘토-멘티 어울림마당, 3부 행사로 청소년자원봉사자 멘토교육이 진행돼, 멘토와 멘티간의 친밀관계형성 및 상호간의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됐다. 이번 다문화아동 다솜둥지 만들기 멘토링 지원사업은 포천시 북부권역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학습능력 저하, 정서적 결핍 등으로 인한 학교생활 부적응 및 각종 일탈 위험 요소들을 학습, 정서, 문화 지원 등 지역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의 1:1로 결연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해소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 2010년부터 포천고등학교 자원봉사동아리 해피투게더와 연계해 진행해왔으며, 2013년도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휴먼네트워크 멘토링 지원사업에 선정돼 포천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영북, 일동, 관인고등학교까지 확대해 멘티 23명과 멘토 37명 등 60명이 활동할 계획이다. 김덕원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오늘은 2013년 다문화아동 멘토링 지원사업의 첫 출발을 하는 의미있는 날이다며, 멘토와 멘티가 상호간에 좋은 관계를 유지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우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적응해 생활해 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민생활지원과 무한돌봄센터팀 ☏ 031-538-3078

포천시, 2014년도 국·도비 사업 선정 보고회 개최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연초부터 발 빠르게 경기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예산 활동을 펼치는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기택 부시장은 지난 8일 시정회의실에서 2014년도 국도비 보조사업선정 보고회를 통해 시정 현안사업과 역점사업 해결을 위해 소관 부서장이 책임지고 사업비를 확보하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갖고 국도비 확보에 임해 달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시는 한탄강댐 주변지역 정비사업 등 43개 사업에 총 2,953억원의 국비사업을 발굴해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며 계속해서 경기도와 중앙부처의 정책방향을 면밀히 분석해 지역특화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선제적이고 전략적으로 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 위해 국가예산과 경기도 예산의 순기에 맞춰 국별로 대응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내년도에는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일자리 창출, 복지서비스 분야의 재정지출 수요가 급상승할 것으로 예상, 지역출신 국회의원, 중앙부처의 인적네트워크 및 출향인사 등을 최대한 활용해 재원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도비 사업 선정 보고회를 통해 전 부서가 총력을 기울여 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하고, 지역 현안사항을 해결해 시민중심 행복도시 포천건설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획예산과 기획팀 ☏ 031-538-2052

포천시, 중국인 관광객 유치와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9일 시정회의실에서 중국인 관광객 유치와 경기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포천시-경기관광공사-중국 브릿징 컨설팅 그룹(Bridging Consulting   Group)-허브아일랜드 간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체결식에는 각 협약기관 대표와 포천시의회, 관광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추진경과 보고, 브릿징 컨설팅 그룹의 소개, 이부휘 의장 축사, 각 대표 인사와 협약서 체결의 순서로 진행됐다. 중국 브릿징 컨설팅 그룹(사장 장명주, ?明舟)은 해외 70여 국가와 파트너십을 보유한 컨텐츠 컨설팅 전문 기업이며, 지난 2012년 10월부터 현재까지 포천 허브아일랜드와 반월아트홀 등을 수차례 방문해 포천의 관광여건을 현지 실사하던 중 중국 공산주의청년단의 청소년 핵심 테마행사를 포천시에서 개최하기로 협의하는 등 프로모션 진행 과정에서 본 협약이 제기됐다. 협약체결을 계기로 포천시와 경기관광공사(사장 황준기), 허브아일랜드(대표 임옥)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선진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브랜드 강화와 한중 간 관광마케팅 산업 발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협약 체결식에는 중국 문화부 예술서비스센터 청소년활동조직위원회 진방평 집행주임과 한국청소년 경기남부연맹 송기출 총장이 자리를 함께해 우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다져나갈 것을 합의했으며, 한화호텔&리조트, 베어스타운 등 관광산업 관계자들도 적극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포천탄생 600년과 시 승격 10주년, 2013년 포천방문의 해를 맞이한 포천시는 올해를 외국 관광객 유치 활성화 원년으로 삼고, 6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우수 관광상품 개발 및 해외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는 가운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해외 마케팅의 교두보를 열게 됐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관광산업 발전과 문화예술 교류를 통한 한중 양 국가 간 위상을 제고하고, 관광마케팅 인프라를 형성해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사와 함께 협력을 당부했다. 문화관광과 관광기획팀 ☏ 031-538-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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