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아트밸리 관람객 전년도 대비 38% 폭발적 증가

경기수도권의 새로운 문화예술 체험 학습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포천아트밸리는 23만명이 방문한 전년도 대비 2013년 4월7일 현재 방문객이 38% 폭발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600년 포천 새롭게 비상하다’ 포천 방문의 해를 맞이해 포천아트밸리에서는 더욱 새롭고 다양해진 프로그램으로 연인과 가족이 문화예술과 교육을 함께 즐기고 체험 할 수 있어 포천시 관광 산업에 활력이 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아트밸리 야외공연장에서는 매주 주말 오후3시 클레식, 락밴드, B-boy, 매직공연, 70,80공연, 전통민속공연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주말공연이 펼쳐지며, 전시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좋아하는 다양한 빛과 음향, 색체학을 소재로 한 ‘신비한 빛 체험전’이 전시되고 있다.

신비한 빛 체험전’은 일상생활 속에서 항상 접하는 빛과 색채 속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재미있는 예술 작품 40 여점을 통해서 다채로운 빛과 색상을 만날 수 있고, 새롭게 리모델링된 창작 체험실에서는 클레이아트, 천연 비누, 천연 아로마, 나무인형, 한지공예, 돌공예 등 11개의 창작 체험프로그램이 학생들과 가족단위의 많은 체험객의 호응 속에 주중 운영되고 있다.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주말 운영되고 있는 지구과학 화강암 현장학습은 교실에서 진행되는 주입식 수업보다 학생들로 하여금 탁트인 자연에서 학습물을 직접 관찰하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해줘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2013년 경기도내 1,600명의 학생들이 지구과학 화강암 현장 학습에 참여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중등지구과학교과 교육연구회 소속의 경기과학고등학교 권홍진 교사, 퇴계원고등학교 진영수 교사, 의정부고등학교 최인호 교사, 포천고등학교 윤희주 교사 등 10명의 교사가 학생들이 구체적인 학습 대상을 직접 만지고, 관찰하며 스스로 학습하는 현장학습을 지도하고 있다.

한편, 아트밸리 관계자는 “2012년 23만명의 관람객이 아트밸리를 찾아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를 즐겼고, 2013년 30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예상한다”며, “안전하고 청결한 시설관리로 포천아트밸리를 찾는 방문객에게 한나절의 휴식과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 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관광과 아트밸리팀 ☏ 031-538-3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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