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선단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9일 선단초등학교 인근 논에서 유색벼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올해 포천시의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은 논 위에 유색벼를 이용해 주민자치 글씨를 새겨넣어 선단동을 찾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선단동 주민자치위원회를 홍보할 예정이다. 유색벼 사업은 매년 추진하는 선단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특성화 사업이다. 홍성규 선단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유색벼 사업과 더불어 코스모스 공원과 동교3통 철죽길 조성사업을 함께 진행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걷고 싶은 선단동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재수 선단동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빠짐없이 나와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줘 올해 출범한 제5기 주민자치위원회의 모든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포천시는 지난 28일 2014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웹쇼핑몰창업운영(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15명의 수강생은 태극나전칠기 등 3곳의 관내 기업체 투어를 해 창업 아이템 선정의 팁과 온라인판매에 관한 판매전략 및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또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교육생 모두 진지한 모습으로 생산과정에서 판매 과정까지 체험하면서 핵심 체크포인트를 찾을 수 있어 수료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승마지도사, 잔디식물관리사, 편직조작원 과정 등을 운영, 취업준비생들이 내실 있게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포천일자리센터에 등록돼 창업과 취업에 관한 상담 및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승한)은 지난 27일 40여명의 스포츠클라이밍교실 6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6기 수료생까지 총 2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은 매주 두 차례 6주간 등반기술 및 매듭법, 안전확보법 등의 교육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김승한 이사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스포츠클라이밍은 근력발달은 물론, 코스 암기를 위해 두뇌까지 골고루 사용해야 하는 전천후 운동임을 강조하며 이번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운동을 통해 성취감 및 도전의식 함양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생활체육공원 스포츠클라이밍 7기 교육은 6월 중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이곳을 만들고 가꾸면서 힘을 내고,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이 위안과 희망을 얻기에 보람을 느낍니다. 연간 100만명이 찾는 경기북부 지역의 관광명소로, 또 포천의 랜드마크인 허브아일랜드를 맨 손으로 일군 임옥 대표(53여). 여고 졸업 후 직장 생활을 거쳐 커피 전문점을 시작한 임 대표는 7년 만에 3개 점포를 거느린 열정으로 가득 찬 맹렬 여성이었다. 틈틈이 취득한 자격증으로 백화점 문화센터 공예 강사, 이벤트 회사 운영 등 그야말로 열정적인 삶을 살아왔다. 그러던 중 지난 1996년 만성피로로 인한 간 기능 정지라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판정을 받은 그는 남은 삶을 산에 들어가 꽃을 가꾸며 살기로 마음먹는다. 피톤치드가 많은 지역에서 흐르는 맑은 공기는 땅과 같이 호흡하며 사는 그녀의 건강에도 회복신호를 보내왔고 기적적으로 2년 만에 건강을 되찾았다. 이때 허브와의 만남은 임 대표의 인생을 바꾸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 처음 허브아일랜드를 꾸밀 때 임 대표는 작은 정원 규모로 조성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허브 공예품을 판매해 수입이 생기고 웰빙 바람이 불면서 허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져 허브아일랜드의 규모도 덩달아 커졌다. 그 덕분에 지난 1998년 20종의 허브로 개원한 허브아일랜드는 이제는 명실상부 220종의 허브가 자라는 33만㎡ 규모의 대식물원으로 눈부신 성장을 했다. 지난 2010년에는 허브아일랜드 박물관을 경기도에 1종 박물관으로 등록하기도 했다. 임 대표는 화장도 하지 않은 채 직원들과 똑같은 옷차림에 앞치마를 두르고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으며 오늘도 허브아일랜드를 직접 가꿔 나가고 있다. 임 대표는 처음 허브아일랜드를 가꾸기 시작할 당시에는 건강도 잃고 가진 것도 없었지만, 매일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면 힘들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오늘 주어진 하루를 감사하게 생각하고 관람객들이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모내기가 끝난 본논 초기관리가 중요하다며 본논의 초기관리 실천을 당부했다. 최근 밤에 저온이 지속돼 벼잎굴파리류 등 저온성해충 발생이 우려되므로 공동방제 지원농약으로 모상자에 약제처리를 한 농가에서도 저온경과시나 산밑에 위치한 논에서는 벼 잎을 자세히 살펴보고 피해가 보이면 즉시 적용약제로 추가방제를 해야 한다. 근래에는 약제에 대한 저항성이 높은 물달개비, 올방개 등 잡초들이 우점해 본논 초기에 방제를 못할 경우 쌀 품질 저하를 초래하므로 적합한 약제를 선택해 방제해야 하며, 맞춤형 비료를 사용한 농가에서는 질소함량을 줄이기 위해 관행으로 시비하던 가지거름을 주지 않아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포천쌀 생산을 위해 병해충 순회예찰을 강화하고 홍보자료를 배부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친환경기술과 식량작물팀 ☏ 031-538-3802
포천시는 올해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산림청 녹색자금(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자작동 포천분도마을(자작동 583번지 일원)에 녹색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비 1억3900만원을 지원받아 포천분도마을 내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던 일부 공간을 고사목 및 잡목을 정리한 후 유실수 및 꽃나무 약 2,800본을 식재해 쾌적한 산책로를 조성했다. 또한, 이용객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정자 및 벤치 등의 쉼터시설을 자연친화적인 녹색공간으로 설치하고, 일부 휠체어를 사용하는 이용객들도 불편함이 없도록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녹색공간 조성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내 쉼터조성으로 시설이용객 및 이웃주민들에게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산림녹지과 공원녹지팀 ☏ 031-538-3358
포천시는 지난 22일 군내면 하성북리 일원에서 여름철 물놀이 및 행락철 인명사고에 대비해 제218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포천시 자율방재단, 시청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여름철 물놀이나 강가에서 사고가 발생시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장비 및 물자를 정비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홍보해 안전문화의식이 확산 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인명사고시 빠른 구조를 위해 주요 장비물자의 정비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의식이 확산돼 안전할 포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및 캠페인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전방재과 안전총괄팀 ☏ 031-538-2164
포천시 소흘평생학습정보센터는 지난 21일 5월 평생학습 체험교실로 피크닉 도시락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체험교실에서는 강사의 진행에 따라 캘리포니아롤과 오이롤초밥 등 간단하지만 각 가정에서 만들 기회가 많지 않았던 메뉴를 선정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피크닉 도시락을 만들었다. 또한, 샐러드드레싱 만들기 시연과 함께 참가자들이 직접 드레싱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평생학습 체험교실은 분야별 평생학습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학습자 자신에게 맞는 학습유형을 파악하고, 포천시민에게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평생학습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2년부터 운영된 사업으로, 매월 1회 분야별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양말을 이용해 인형을 만드는 양말인형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불러일으켰으며, 4월에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비누로 카네이션을 만드는 비누꽃 공예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5월 평생학습 체험교실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는 소흘평생학습정보센터를 시작으로 22일은 중앙평생학습센터에서, 23일에는 일동평생학습정보센터에서도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학습하는 시민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포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성공적인 평생학습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 ☏ 031-538-3033
포천시는 지난 20일 공공근로사업 일환으로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 날 작업에는 작가 강미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밋밋하고 낡은 학교 담장에 동물, 곤충, 꽃 등을 자연친화적으로 담아내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로 만들어 꿈과 희망이 있는 학교로 아름답게 바꿨다. 이 사업은 올해 공공근로 특수시책 사업으로 전문가, 자원봉사자, 학생 등이 참여해 2개 학교(영중초, 포천초)에 시범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시와 양 학교는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디자인을 시안하고 단순 사업 차원을 넘어 소통을 통한 교육적 결과물을 만들자는데 의견을 함께 했었다. 시 관계자는 관내 학교를 지속적으로 도와 면학 분위기를 조성해 학생들이 오랫동안 머물고 싶고 즐거운 마음으로 다닐 수 있는 밝고 명랑한 학교를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포천시는 지난 20일 공공근로사업 일환으로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 날 작업에는 작가 강미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밋밋하고 낡은 학교 담장에 동물, 곤충, 꽃 등을 자연친화적으로 담아내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로 만들어 꿈과 희망이 있는 학교로 아름답게 바꿨다. 이 사업은 올해 공공근로 특수시책 사업으로 전문가, 자원봉사자, 학생 등이 참여해 2개 학교(영중초, 포천초)에 시범적으로 추진 한 것으로 시와 양 학교는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디자인을 시안하고 단순 사업 차원을 넘어 소통을 통한 교육적 결과물을 만들자는데 의견을 함께 했었다. 시 관계자는 관내 학교를 지속적으로 도와 면학 분위기를 조성해 학생들이 오랫동안 머물고 싶고 즐거운 마음으로 다닐 수 있는 밝고 명랑한 학교를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역경제과 일자리센터팀 ☏ 031-538-3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