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인터넷 및 스마트미디어 레몬교실 운영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경기북부인터넷중독대응센터와 지난 3월 27일 협력기관 MOU를 체결하고 4월 1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인터넷 및 스마트미디어 레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 및 스마트미디어 레몬교실은 청소년 및 성인의 인터넷과 스마트미디어 중독 예방을 위한 인터넷 중독 예방해소 사업으로 유아,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통해 학교생활과 사회생활 부적응, 가족갈등 등의 문제를 예방하고 조력하게 된다. 또한, 교육을 통해 인터넷 및 스마트미디어 중독의 개념과 문제점, 중독사례, 대처방법, 극복사례를 배울 수 있어 인터넷 및 스마트미디어 중독은 마약중독과 같이 매우 중독성이 강하며 현실에서의 자신을 잃어버릴 수 있으므로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신청대상은 청소년 및 성인이며, 포천관내 청소년 및 성인 관련 기관에서 교육을 신청하면 현장으로 강사가 찾아가는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초중고등학교는 학급단위별 교육도 가능하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http://counsel.pcs21.net)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평생학습과 청소년팀 ☏ 031-538-3261

포천시, 말라리아퇴치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 실시

포천시는 하절기를 대비해 말라리아퇴치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집중 방역소독을 오는 6월 부터 9월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때 이른 여름 날씨로 기온이 상승해 말라리아 모기와 각종 위생해충의 조기발생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시는 말라리아 위험지역과 인접한 지역적 특성을 갖고 있음을 감안해 방역취약지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모기유충 등 위생해충들이 서식할 수 있는 웅덩이 등 취약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민간소독업체 4개소를 선정해 보건소 방역반과 함께 권역별 순환식으로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 방역단과 자율방역단, 민간위탁 방역업체 등을 총 동원한 합동방역을 실시해 감염병 발생의 매개체가 되는 모기와 위생해충 사전차단에 주력하고, 예방홍보활동을 강화해 말라리아퇴치와 감염병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년도에 이어 야외활동이 많은 제8기계화 보병사단 신병교육대의 생활관과 연병장, 훈련장에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과 정화조, 웅덩이 유충구제 작업을 5월중 실시완료했으며, 하절기에도지속적인 방역약품 지원과 해충유인트랩등을 설치운영해 신병 교육대 훈련병의 안전한 병영생활의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위생과 예방의약팀 ☏ 031-538-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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