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무한돌봄중부희망복지센터(이하 중부센터)는 간경화 말기로 간이식 수술이 필요하나 고액의 의료비 문제로 수술을 포기하고 있던 어려운 이웃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 대상자는 10여 년 전부터 간경화가 발생해 간 이식수술 왜에는 치료 방법이 없으나 어려운 형편으로 지금까지 투병 생활을 해 왔었다. 이에 중부센터는 이 가구의 수술비와 치료비 2천여 만원을 건강보험공단 재난적 의료비와 생명나눔실천본부,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비로 도왔으며, 대상자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지난 15일에 건강한 모습으로 병원에서 퇴원했다. 아버지에게 간을 이식한 아들 둘째 아들은 아버지가 간경화를 앓았기 때문에 늘 간 이식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병원에서 간 이식 수술이 가능하다고 했을 때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른다고 말했고,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장 모씨는 아들이 그저 고맙고 미안하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위기가정을 돕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언제든지 1577-5129번이나 중부센터 031-532-5197~9 번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주민생활지원과 무한돌봄센터팀 ☏ 031-538-3077
포천시 보건소는 지난 14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지사장 최창길)과 금연 정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상호간의 협력을 통해 시민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직간접흡연으로 인한 각종 질병 발생 예방 및 국민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금연 캠페인 및 각종 홍보활동에 양 기관이 상호지원을 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자들이 친근하게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 줌으로서 금연 조기정착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분위기 조성으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강사업과 건강증진팀 ☏ 031-538-3661
포천시는 지난 13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한국학습코치협회가 함께 추진하는 진로코치지도사 양성 심화과정 첫 강의를 시작했다. 진로코치지도사 양성 심화과정은 2013년 진로코치지도사 2급 과정 수료생과 진로코치 관련자격 소지자 및 관련 업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5일까지 10회에 걸쳐 진로코칭 실습, 진로코칭 중급이론, 세대별 코칭의 변화, 파워 코칭 질문법 등 이론과 실습과정이 운영된다. 진로코칭 전문기관인 한국학습코치협회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강사진들의 심층교육을 통해 지역 내 진로코칭 전문가를 양성하게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이 지역 내 부족한 전문 인재 양성과 우리 청소년들의 장래에 대한 진지한 목표설정과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고려한 특화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포천시는 지난 13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한국학습코치협회가 함께 추진하는 진로코치지도사 양성 심화과정 첫 강의를 시작했다. 진로코치지도사 양성 심화과정은 2013년 진로코치지도사 2급 과정 수료생과 진로코치 관련자격 소지자 및 관련 업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13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10회에 걸쳐 진로코칭 실습, 진로코칭 중급이론, 세대별 코칭의 변화, 파워 코칭 질문법 등 이론과 실습과정이 운영된다. 진로코칭 전문기관인 한국학습코치협회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강사진들의 심층교육을 통해 지역 내 진로코칭 전문가를 양성하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진로코치지도사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입시제도에 따른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단순히 상담기능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의 꿈과 끼, 적성과 특성을 스스로 발견하고 키워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이 지역 내 부족한 전문 인재 양성과 우리 청소년들에게 장래에 대한 진지한 목표설정과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시 지역 특성을 고려한 특화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 ☏ 031-538-2037
포천시는 지난 12일 시정회의실에서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생활 속에서 주민불편을 초래하는 규제 등 종합적 규제개혁 업무를 심의하기 위한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규제개혁위원회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많은 시민의 불만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분야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코자 토목, 건축, 위생, 건설 및 기업인 대표자와 학계 및 법률검토를 위한 변호사 등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로 위촉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수와 함께 발상은 UP, 규제는 Down, 처리는 One Stop 이란 자체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포천시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앞으로 시는 자치법규 일제정비와 공무원의 의식개혁 및 부서별 성과평가를 통해 피부에 와 닿는 규제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8개 분야에 걸친 추진계획을 중점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조례개정을 통해 위원 수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외된 계층의 고충 등을 해결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포천시는 지난 12일 시정회의실에서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생활 속에서 주민불편을 초래하는 규제 등 종합적 규제개혁 업무를 심의하기 위한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규제개혁위원회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많은 시민의 불만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분야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코자 토목, 건축, 위생, 건설 및 기업인 대표자와 학계 및 법률검토를 위한 변호사 등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신규로 위촉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수와 함께 발상은 UP, 규제는 Down, 처리는 One Stop 이란 자체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포천시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앞으로 시는 자치법규 일제정비와 공무원의 의식개혁 및 부서별 성과평가를 통해 피부에 와 닿는 규제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8개 분야에 걸친 추진계획을 중점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조례개정을 통해 위원을 늘려 나감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외된 계층의 고충 등을 해결해 나가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획예산과 규제개혁T/F팀 ☏ 031-538-2541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돈영)은 지난 10일 포천여자중학교에서 초중고 학생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지역예선대회를 가졌다. 항공우주, 기계공학, 전자과학, 과학미술, 탐구토론 부문에서 학교대회를 거쳐 선발된 미래의 과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숨은 과학적 재능을 뽐냈다. 이 대회는 학생들의 과학적 기량을 겨루는 장으로 마련돼 과학을 사랑하고 창의적으로 탐구하는 능력을 함양시키며 우수한 청소년들이 미래 과학기술 인력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박돈영 교육장은 지식이 경쟁력이 되는 이 시대에 중요한 것은 미래지향적, 합리적, 창조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과학이다고 과학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우리 아이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일깨워주고 과학을 사랑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는 재미있는 과학활동을 많이 마련해야 한다고 참가한 지도교사들에게 당부했다. 기계과학 부분에 참가한 한 지도교사는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못하던 아이가 조립하는 시간에는 꼼짝도 하지 않는 것을 보고 숨겨진 과학적 재능을 찾을 수 있었다. 우리 아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포천교육지원청은 발명교실 거점학교(영북초), 포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초 7교, 중1교) 운영 등을 통해 창조적인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과학영재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 일원 염색공단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로 수십년 동안 극심한 고통을 받던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시는 장자산업단지 내 집단에너지 시설을 첨단 시설로 설치할 경우 연간 147t 가량 배출되던 미세먼지가 27t으로 줄어든다고 밝혔다. 특히, 집단에너지 사업 환경영향평가 예측 결과에서도 사업 시행 전후 비교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황산화물(-22%), 질소산화물(-53%), 먼지(-82%)가 각각 감소되고 대기질은 연평균 90% 이상 대폭 개선되는 것으로 평가됐다. 시가 장자산업단지에 계획하고 있는 집단에너지 사업은 현행 대기환경보전법 보다 강화된 기준과 시행 예정인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기준을 미리 적용해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미세먼지의 배출로 인한 환경영향이 최소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대기중에 배출되는 오염물질은 굴뚝에 원격감시장치(TMS)를 설치해 환경청에서 실시간 직접 감시하게 됨에 따라 대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일부에서 우려하는 유연탄 연료 사용에 따른 운반 중의 비산먼지는 수분이 20% 함유된 습윤 상태에서 2중 밀폐 덮개를 덮어 운반보관하면 된다며 지역주민들은 집단에너지 사업으로 대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LH토지주택박물관이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포천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한국토지주택박물관이 주관하고 A&A문화연구소가 진행하며 포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LH박물관의 제한된 전시 공간 및 운영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지역과 문화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포천지역 내 초등학생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예약제, 오후2시 이후는 자율관람이다. 자세한 행사안내는 포천시청 문화관광과(031-538-2106, 3025)로 하면 된다. 포천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 일원 염색공단의 수십개 굴뚝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로 지난 수십년동안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포천시에 따르면 장자산업단지내 집단에너지시설을 첨단시설로 설치해 굴뚝을 단일화 할 경우 연간 147톤 배출 되던 미세먼지가 27톤으로 줄어들어 약 82% 저감된다고 밝혔다. 장자산업단지에 계획하고 있는 집단에너지사업은 현행 대기환경보전법 보다 강화된 기준과 시행예정인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기준을 미리 적용해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미세먼지의 배출로 인한 환경영향이 최소화 된다. 실제 환경영향평가 예측 결과에서도 사업시행 전후 비교 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황산화물(-22%), 질소산화물(-53%), 먼지(-82%)가 각각 감소되고, 대기질은 연평균 90% 이상 대폭 개선되는 것으로 평가돼 집단에너지사업에 대해 지역주민들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대기중에 배출되는 오염물질은 굴뚝에 원격감시장치(TMS)를 설치해 환경청에서 실시간 직접 감시하게 됨에 따라 현재 상태 보다 현격하게 대기환경이 개선된다. 일부에서 우려하는 유연탄 연료 사용에 따른 운반중의 비산먼지는 전국적으로 경북 구미, 안산 반원 등 13개 산업단지 집단에너지시설을 볼 때 수분이 20% 함유된 습윤 상태에서 2중 밀폐덮개를 덮어 운반보관하고 건축물 내에 밀폐된 사일로에 보관하는 등 전혀 걱정할 사항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포천시는 집단에너지사업에 대해 왜곡된 내용으로 지속적으로 보도한 일부 언론사 기자와 포천시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작성해 불특정 다수인에게 배포한 단체의 대표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의정부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현재 민사상으로도 법적 대응을 위해 변호사를 선임 소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허위사실을 보도한 사항에 대해서도 언론중재위원회에 재소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탄강관광지원과 도시개발팀 ☏ 031-538-3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