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선단동주민자치위원회, 유색벼 사업 모내기 작업 실시

포천시 선단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9일 선단초등학교 인근 논에서 유색벼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올해 포천시의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은 논 위에 유색벼를 이용해 ‘주민자치’ 글씨를 새겨넣어 선단동을 찾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선단동 주민자치위원회를 홍보할 예정이다.

유색벼 사업은 매년 추진하는 선단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특성화 사업이다.

홍성규 선단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유색벼 사업과 더불어 코스모스 공원과 동교3통 철죽길 조성사업을 함께 진행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걷고 싶은 선단동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재수 선단동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빠짐없이 나와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줘 올해 출범한 제5기 주민자치위원회의 모든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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