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직원ㆍ행정조교 하계 워크숍 ‘어울림 한마당’

대진대학교(총장 이근영)는 직원 및 행정조교의 행정서비스 마인드 강화 및 역량 증진을 도모하고, 활기찬 근무 분위기 조성과 팀워크 향상을 위해 2014학년도 직원 및 행정조교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대진대 사회과학관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린 1부에서는 종단교리 연구 강의 특강과 법정교육으로 행정서비스 마인드 강화, 교직원 역량 증진을 위한 개인정보보호와 장애인 대한 이해 교육이 실시됐다. 이어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부에서는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 및 행정조교를 부서별 2개 팀으로 나눠 너와 나 함께하는 대진인이라는 슬로건으로 사무실과 작업현장에서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리는 어울림 한마당이 진행됐다. 어울림한마당에 참가한 구성원들은 밝고 활기찬 움직임으로 팀워크 향상을 위해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세월호 참사 등 잇따른 국가적인 재난에 의해 대진대학교는 학생과 교직원들의 각종 연수와 워크숍 등 행사를 교내에서 실시, 예산절감과 구성원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그동안 업무에 지친 몸과 마음을 털어버리고 다음 학기 고객만족 서비스를 위한 준비의 시간을 가졌다. 이근영 총장은 그동안 학교발전에 힘써 준 직원 및 행정조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최근 대학들이 처한 좋지 않은 환경 속에서 대내외적인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는 자세를 확립하자고 당부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포천시, 농촌진흥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13년도 농촌지도사업평가에서 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과 함께 800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포천시는 전년도 12월 농촌진흥청 주관 지도사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경기도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는데, 그 동안 행복농촌을 지향하면서 농업농촌을 위한 지도사업을 펼쳐 포천그린농업인대학, 농촌여성 능력 개발프로그램, 농업인실용교육, 귀농정착 지원사업,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 그린농업 기술 사업 등을 운영하면서 타 지도기관의 모범으로 인정받아 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실적을 종합평가해 심사한 결과로 농업인대학 운영, 농업전문경영인 육성, 농업기술보급사업, 농작업 환경개선 사업, 농산물가공 및 식문화 조성, 농업경영기술현장실용화, 도시생활 농업 지원, 재해예방 지원, 생활개선 육성 지원, 교육훈련 및 역량개발, 경기쌀 경쟁력강화, 친환경농업 관리실 운영, 기관조직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그 실적이 인정돼 우수 기관으로 높게 평가받았다. 포천시 이상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향후에도 함께 잘사는 농업농촌을 위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더불어 상생하는 지도사업에 매진하고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역량강화에 힘써 농업인들에게 신뢰받는 농촌지도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농업지원과 지도경영팀 ☏ 031-538-3757

포천시 시설관리公 5주년 기념식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승한)은 공단 창립 5주년을 맞아 포천 종합운동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단 임직원 및 관계기관 대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묵념을 시작으로 직원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체육행사와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김 이사장은 지난 2009년 7월 출범한 우리 공단은 사업 수익 40억 규모로 시작해 현재 12개 사업 80억 규모로 2배 이상의 성장을 이뤘다면서 이러한 모든 성과들은 우리 직원들의 땀과 노력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모든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김 이사장은 취임 후 이 세상에 극복하지 못할 일은 없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경영이 좋지 못하던 시기에 공단 직원들과 차별 없는 노동문화 조성과 고용안정을 도모하는 등 처우개선에 박차를 가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했다. 또한, 즐거운 직장, 즐거운 가정을 양립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경기도로부터 일하기 좋은 직장 인증을 받기도 했다. 특히 사이버대학교, 전국 유명리조트, 관내 유관단체 등과 협약식 체결을 통해 공단의 위상정립에 획기적인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 김승환 이사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장족의 발전을 거듭해온 포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이제 지난 5년 경험을 토대로 공단의 내일을 계획하고 힘차게 실현해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청렴과 정직을 최우선으로 하는 마음가짐으로 포천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자고 당부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포천시, 도축장 현대화사업을 친환경 산업단지와 연계 추진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축산관련기관과 축산단체장, 축산물 유통가공업 관련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관계자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양돈산업 정책방향과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도축장 현대화 사업을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열렸다. 이는 민선6기 포천시장으로 당선된 서장원 시장의 공약사업인 농축산관련 친환경 산업단지와 연계해 추진하기로 하고 이날 지역에 현대화된 도축장의 건립 필요성 및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는 전국에서도 축산업이 질적, 양적으로 성장해 서울 및 수도권에 축산물 공급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향후 축산업이 FTA 등 개방화 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산업으로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도축과 유통가공 산업이 한 단지에서 공생하는 축산물 종합물류센터를 건립과 친환경 산업 단지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거점도축장 유치를 위해 행정, 축산관련기관단체장, 관련업체 관련자들을 구성원으로 한 도축장 유치 추진기획단을 구성(가칭)해 운영하기로 했다. 축산과 축산정책팀 ☏ 031-538-3861

지역사회 연재

지난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