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친환경 퇴비생산 기술 노원구에 전수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월부터 도심속에서 버려지고 처리하기가 곤란한 낙엽을 도시내에서 고품질 낙엽 퇴비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을 노원구에 전수했다고 14일 밝혔다. 낙엽을 퇴비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장기간 부숙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포천시에서는 고품질액비와 미생물 교반을 실시하면 6개월 이내에 퇴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발효기간 단축이 가능하다. 낙엽퇴비는 나무향기가 나는 친환경 부숙 퇴비이며, 부숙 발효과정에서 악취가 발생하지 않아 도심속에서 퇴비를 만들 수 있고 도시주변공터 및 아파트주변공터 아파트 베란다 등 도시농업에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있다. 낙엽이 퇴비화 되는 과정은 노원구청 목재펠릿 보관장소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부숙된 퇴비의 중금속 오염도 측정결과 작물생육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도심속에서 처리가 곤란한 낙엽을 친환경 고품질 퇴비로 활용할 수 있는 이번 기술을 관심이 있는 지자체에 전수하고, 낙엽퇴비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을 도시 지자체에 판매할 수 있도록 하여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축산과 내수면환경팀 ☏ 031-538-3891

포천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명에게 온누리 상품권 지급

포천시는 2014년 6월분 자동차세 납기내 납부자 중 100명을 전산 추첨해 1인당 2만원씩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8년 5월 성실납세자에 대한 지원조례를 제정해 매년 1천만원 이상을 성실납세자에게 지원하는 특수시책을 펼치고 있다. 이는 납기내 성실납세자를 우대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포천 건설로 지방세와 함께하는 좋은 세상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많은 납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거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가 세금을 많이 냈느냐보다 적은 금액이라도 누가 자기 몫의 세금을 납기 내에 제때 냈느냐의 지방세정의 방향설정과 성실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서 체납자와 차별화하는 공정세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지방세 체납 때문에 고민하지 마시고 언제든지 상담을 해 불이익을 당하는 납세자가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되는 온누리상품권은 포천사랑 예금통장 갖기 운동 팸플릿과 함께 12일 등기로 발송된다. 또한 시는 10월 중순에 7월분 재산세(건물분) 및 9월분 재산세(토지분) 납기내 납부자 중 200명을 전산추첨해 400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포천=안재권기자

포천시 소흘읍, 사철사색 아름다운 꽃길 만든다

포천시 소흘읍은 꽃길 조성을 위해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의정부, 양주, 연천 등 인근 시군을 돌며 금계국 꽃씨를 채취했다고 12일 밝혔다. 2016년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를 대비해 포천시 관문인 소흘읍 전역을 공원화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소흘읍은 올해 총11.2㎞에 달하는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길을 이미 조성했다. 이번 금계국 꽃씨 집중 채취는 올해 조성한 코스모스 꽃길의 연장선상에서 도체전 소흘읍추진위원회(위원장 강용범)와 소흘읍의 의지에 따라 자발적으로 이뤄졌다. 평일에는 직원 및 기간제 근로자가, 휴무일에는 마을 이장,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손수 채취한 꽃씨의 양만도 총100여㎏에 달한다. 이에 따라 야생성과 번식력이 강한 여름철 노란 코스모스로 잘 알려져 있는 금계국의 노란 물결로 소흘읍 일대가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 또 향후 꽃길 조성에도 탄력을 더해 포천시가 사철사색 끊이지 않는 아름다운 꽃길로 재탄생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흘읍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휴일을 반납하고 전 직원이 참여해줘서 고맙다라며 앞으로 몇 차례 더 꽃씨를 채취한 후, 조성지 사전준비와 함께 다음달께 주요 도로변과 군락지 등에 꽃씨를 파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천=안재권기자

포천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명에게 온누리 상품권 지급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2014년 6월분 자동차세 납기내 납부자 중 100명을 전산 추첨해 1인당 2만원씩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8년 5월 성실납세자에 대한 지원조례를 제정해 매년 1천만원 이상을 성실납세자에게 지원하는 특수시책을 펼치고 있다. 이는 납기내 성실납세자를 우대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포천 건설로 지방세와 함께하는 좋은 세상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많은 납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거두고 있다. 시 관계자 앞으로도 누가 세금을 많이 냈느냐보다 적은 금액이라도 누가 자기 몫의 세금을 납기 내에 제때 냈느냐의 지방세정의 방향설정과 성실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서 체납자와 차별화하는 공정세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지방세 체납 때문에 고민 하지 마시고 언제든지 상담을 해 불이익을 당하는 납세자가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지급되는 온누리상품권은 포천사랑 예금통장 갖기 운동 팸플릿과 함께 12일 등기로 발송된다. 또한, 시는 10월 중순에 7월분 재산세(건물분) 및 9월분 재산세(토지분) 납기내 납부자 중 200명을 전산추첨해 400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세정과 세정팀 ☏ 031-538-2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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