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에서는 지난 18일 포천아트밸리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및 학교장, 학생, 천문분야 기관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문과학관 개관했다. 어린이에게는 꿈과 미래를 선사하고 어른에게는 감동과 추억을 주는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은 신북면 포천아트밸리내 전시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천문 우주를 테마로 한 지상 3층 규모로 미래창조과학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서 건립된 시설이다. 입체영상물과 별자리를 투영할 수 있는 천체투영실과 최신식 망원경이 설치돼 있는 천체관측실은 국내 최고의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의 개관으로 인해 그동안 경기북부 지역에 대중 천문시설이 없어 많은 시민들이 멀리까지 천문 체험을 위해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으나 이제는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천문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서장원 시장은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은 기존의 복합 문화예술 공간인 포천아트밸리와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체험은 물론, 천문체험까지 할 수 있는 최적의 문화예술 교육의 장으로 경기북부 최고의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천문과학관을 지난 6월부터 7월말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하면서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요구사항 등을 현장에서 듣고 지속적으로 개선 보완해 나가고 있으며, 8월부터는 인터넷예매시스템을 이용한 사전 예약을 통해 유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평생학습과 천문과학관TF팀 ☏ 031-538-3041
포천시립일동도서관은 지난 19일 도서관에서 꿈을 품다라는 주제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참여 학생과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품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발표회에는 학생들의 다양한 사고와 창의적 시각을 형상화한 작품이 전시돼 호응을 얻었다. 출품작들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 30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 문학과 예술을 중심으로 시행한 융합수업의 결과물이다. 포천시립일동도서관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가 주관한 사업으로, 토요일에 등교하지 않는 학생들이 TV나 컴퓨터 게임에 지나치게 빠지지 않고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문학전담강사와 음악, 연극, 미술 등 실기 전담 예술 강사를 초빙해 수준 높은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작품 발표회에 참석한 최영주씨는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서관을 100% 이용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포천복합화력발전소는 경기북부지역 초등학생들이 전기 생산 및 에너지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에너지월드를 21일 개관했다. 포천시 창수면 추동리 포천복합화력발전소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포천파워㈜ 김영길 대표이사와 임원들, 서장원 포천시장과 시관계자들을 비롯 박돈영 포천교육장과 창수초등학교 등 인근 5개교 교장이 참석했다. 에너지월드는 화력발전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한 전기 생성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함으로써, 발전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체험관이다.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을 심어줘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파워㈜는 에너지월드 외에도 2012년부터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위해 매년 인근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기자재, 수학여행 등을 지원하고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진행된 개관식에서 포천파워㈜는 포천시의 인재장학재단에 장학금 3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포천복합화력발전소는 대림그룹이 집중 육성하고 있는 에너지 발전 사업의 첫 번째 발전소로, 780MW의 1호기가 지난달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상업운전을 시작했으며 다음달 중 2호기가 준공되면 총 1천560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약 50만 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포천시를 비롯한 수도권 북부지역의 원활한 전력수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8일 인명피해우려지역으로 지정된 관인면 담터지구 및 화랑동 지구에 안내표지판 및 볼라드를 설치했다. 두 지역은 산간계곡지역으로 집중호우 시 계곡물이 불어나 고립 및 급류 휩쓸림 등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이다. 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이 지역에 현장관리관 및 책임관을 지정하고, 인근 주민 및 상인 등을 대상으로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 교육(심폐소생술 등)실시하는 등 특별 관리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명피해 최소화를 올해 여름철 최우선 중점과제로 선정해 안전시설물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변에 위험시설이 있거나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안전방재과 안전총괄팀 ☏ 031-538-2899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18일 하절기 휴가철을 맞이해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국가를 여행하고 귀국하는 축산농가, 관련 종사자 등 축산관계자에 대한 방역조치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국가를 여행하다 전염병의 바이러스가 신발이나 옷 등에 묻으면 얼마든지 다른 곳으로 전파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국가를 여행하고 귀국한 경우에는 축산농가 등 축산관련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귀국 후 5일간 가축사육시설 출입을 금지해 줄 뿐 아니라 해외여행 중 입었던 옷 등은 바로 세탁, 샤워하는 등 개인위생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방역담당공무원은 휴가철 소홀해 지기 쉬운 농가방역에 철저를 기함은 물론 가축전염병 예방에 축산농가 스스로 방역사항 준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축산관계인은 반드시 출입국 신고(전화:1588-9060)의 철저와 축산관계시설의 출입자제 등 가축방역에 철저를 기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산과 축산방역팀 ☏ 031-538-3874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스마트 위택스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지방세를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조회납부할 수 있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인터넷 지방세 납부시스템인 위택스의 모바일 버전인 스마트 위택스로 전국 지방세를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조회납부 및 환급금 조회신청이 가능하다. 서비스이용을 위해서는 앱을 다운받아 설치해 지방세 인터넷 홈페이지 위택스(www.wetax.go.kr)에서 회원으로 가입한 후 공인인증서 이동(PC스마트폰) 등의 절차를 거치면 된다. 또한 전자납부번호를 알고 있으면 위택스 회원 가입 및 본인 여부와 관계없이 스마트 위택스 앱 설치 후 지방세를 납부할 수도 있어 편리하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납부와 관련한 다양한 납세편의 제도를 이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편리하게 각종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며 스마트 위택스 앱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민홍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고 전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심폐소생술(CPR) 함께 배워요!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자원봉사자 20여명을 대상으로 2014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CPR아카데미팀의 진행으로,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요령과 심폐소생술(CPR), 제세동기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이뤄졌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윤길현 센터장은 실질적으로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5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한국학습코치협회와 함께 추진하는 진로코치지도사 양성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진로코치지도사 양성 심화과정은 2013년 진로코치지도사 2급 과정 수료생과 진로코치 관련자격 소지자 및 관련 업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10주에 걸쳐 진로코칭 실습, 진로코칭 중급이론, 세대별 코칭의 변화, 파워 코칭 질문법 등 이론과 실습과정을 병행해 운영했다. 진로코칭 전문기관인 한국학습코치협회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강사진들의 심층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심화과정을 통해 역량을 쌓은 진로코치 지도사는 포천시 지역 내에서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입시제도에 따른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단순히 상담기능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의 꿈과 끼, 적성과 특성을 스스로 발견하고 키워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이 지역 내 부족한 전문 인재 양성과 우리 청소년들에게 장래에 대한 진지한 목표설정과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시 지역 특성을 고려한 특화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핵심인재 육성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의 성적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2014년 6월에 실시된 전국연합평가 결과 핵심인재 육성프로그램 참여 학생 중 2등급 이내 상위권 학생의 수가 72명으로 2013년 51명보다 21명이증가했다. 특히, 사업이 시작된 2012년 33명 비교하면 두 배 이상 증가했고 관내 7개 고등학교 핵심인재 육성프로그램 전체 등급평균도 대부분 3등급 이내로 향상됐다. 시는 지역교육 경쟁력 강화 및 지역인재 유출방지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관내 7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체 테스트를 거쳐 선발된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학교별 자체적으로 수준별 맞춤 학습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핵심인재 육성프로그램은 학습 프로그램은 물론 진로탐색 멘토링 캠프, 입시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정보 제공 등을 병행해 추진하고 있는 포천시의 역점 교육경쟁력 강화 시책이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운영결과 1~2학년 핵심인재 학생 중 우수학생을 선발해 8월 중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2학기 개학과 동시에 입시전략 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는 등 관내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과 교육협력☏ 031-538-2032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여름철 가축분뇨에서 발생하는 파리와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자 읍면동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2014 친환경 축산 안전관리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주민밀집지역에 가축분뇨로 인한 파리와 악취 민원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비현실적인 악취단속 기준 및 법규로 인해 민원해결에 어려움이 많아 법적 해결보다 축산농가에 대한 교육을 통해 농가의 자발적 해결을 유도하고자 계획했다. 교육일정은 18일 일동면과 화현면을 시작으로, 21일 신북면과 내촌면, 22일 창수면과 관인면, 23일 영중면과 영북면, 24일 가산면과 이동면, 25일 소흘읍, 끝으로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미참가 및 동지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악취 및 파리 감소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가축분뇨 컨설팅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과 발맞춰 이번 교육으로 가축 분뇨관련 민원해결에 실질적인 단초가 될 뿐아니라 인근주민과 상생 발전하는 차원에서 모든 축산 농가가 빠짐없이 순회교육에 참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축산과 내수면환경팀 ☏ 031-538-3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