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한달 동안 ‘과거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물품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과거 부모세대의 손때가 어린 물품을 전시함으로서 후손들에게 잊혀져가는 과거를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물품은 중앙동에 거주하는 권영옥씨가 수집한 1957년도 공로훈장과 M16/M60 연습탄, 수통, 반합, 연습용 대전차지뢰 등 군 관련 물품 20여점과 1960~1970년대 제작된 담배와 수제 원앙, 도시락, 풍로, 코티분, 토큰 등 40여점이다.
동두천 = 한성대 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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