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25일 안전행정실에서 민방위팀 및 8개동 민방위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5년 상반기 민방위 업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북한 무인항공기 침투, 미사일 발사 등 급변하는 안보 상황과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민방위 편성교육훈련시설관리비상대비 등 민방위 업무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시는 올해 민방위교육과 훈련을 북한의 침투(테러) 또는 미사일 공격 등 예측할 수 없는 비상사태 및 재난 대비에 중점을 두고 시민과 민방위 대원을 중심으로 각동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재난대비 및 마을(통)단위 훈련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민선식 안전행정실장은 내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민방위 정신 함양과 시민체감형 교육ㆍ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민방위 업무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하편 민방위교육 및 훈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안전행정실(031-8602161)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연근)은 25일 2013~2014학년도 교육지원청 특색사업으로 초등학교 6학년(18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울타리 창의학교 수료식을 실시했다. 울타리 창의학교는 교육청의 주관하에 양주시청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어 왔다. 이날 수료식은 6학년 학생들의 작품전시회와 식전 발표회, 수료장,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연근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다양한 방면의 공부와 체험을 통해 쌓은 역량을 미래의 꿈을 이루는데 꼭 써달라며 지역을 사랑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우수한 인재로 자라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울타리 창의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특성화된 교육을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왔다. 특히 6학년을 전담하는 최경호 교감(회천초)과 5학년을 전담하는 전근배 교감(양주덕산초)을 중심으로 관내 11명의 현직 교사의 헌신적인 봉사로 이날 결실을 맺게됐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경찰서(서장 정두성)는 지난 24일 최근 국내ㆍ외 테러정세에 따른 비상사태에 대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테러 담당 경찰을 비롯한 동두천역 등 다중이용시설 4개소 시설관리자, 코레일 수도권본부 총무팀장 및 인접 군부대(26사단ㆍ75여단 작전과장 ㆍ美2사단 헌병대 작전과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과 다중이용시설 관리자 간의 긴밀한 대테러 협조체제 구축 등이 논의됐다. 또 사제폭발물 등 테러상황 발생시 초동조치 요령에 관한 교육도 병행됐다. 동두천경찰서 류인화 경비교통과장은 평시에도 대테러 대비를 위해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 복지네트워크(회장 이정헌)와 동두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태준)가 효과적인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4일 생연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상호간 업무협약은 복지네트워크에서 시행하는 후원금 모금사업과 관련한 투명하고 공정한 후원금 관리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적절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효과적인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후원금의 보관 및 지출과 관련한 전반적인 관리를 사회복지협의회에 의뢰하는 등의 투명한 협력체계 구축에 노력키로 했다. 이정헌 복지네트워크회장은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후원금이 적기에 전달되고 투명한 관리를 통해 후원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준 사회복지협의회장은 협약서에 명시된 역할을 잘 지켜나가 복지네트워크 후원금 사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생연2동 복지네트워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올해 1월 발대식을 갖고 매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어려운 이웃돕기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아기들의 질병예방과 성장발육 촉진을 위해 생후 2~5개월의 영아를 대상으로 마사지 교실을 운영한다. 2015년 1기 마사지교실은 3월5일부터 시작하여 4월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5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마사지 오일을 사용하여 아기의 얼굴, 가슴, 배, 팔, 등, 다리 등 신체부위별 마사지법과 마사지에 따른 효능과 장점 등을 교육한다. 교육시 육아와 관련된 상담도 할 수 있으며 교육에 참여하는 동안 아기 보호자 상호간 아기를 키우며 갖게 되는 정보를 교환할 수도 있다. 마사지교실 예약은 선착순 접수하며, 모자보건실(031-860-3397~8)로 전화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시는 24일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사랑나눔 실천을 위한 헌혈행사는 더불어 사는 사회구성원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고 이웃에게 생명을 나눠주는 사랑의 헌혈 운동에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여건이 허락되는 전 직원들이 헌혈에 적극 동참, 혈액수급 안정화와 혈액이 필요한 주위 이웃들에게 새 생명을 나눠 줄 수 있도록 하자며 참여를 독려했다. 한천일 총무과장도 헌혈 여건이 가능한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헌혈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혈액원과의 연결 통로를 열어놓고사랑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연근)은 24일 관내 유ㆍ초ㆍ중ㆍ고교 영양(교)사, 조리사 및 조리실무사 등 4백30명여을 대상으로 2015년 상반기 학교급식종사자 위생 및 친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중독사고의 발생빈도가 높은 새 학기에 식중독 예방과 수요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학교급식종사자의 친절마인드 함양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경기도교육청 친환경급식과 김민선 주무관의 학교급식 위생ㆍHACCP의 이해라는 교육에 이어 김세미 이미지&리더십연구소 김세미 대표의 친절이라는 양념으로 최고의 음식을 만들어라는 내용의 강의도 마련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위생과 HACCP의 기본을 복습하는 시간이 되어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점을 바로 잡을 수 있었고 급식업무에 임하는 자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연근 교육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 분위기를 조성하고 모두가 신뢰하고 만족하는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재난발생의 위험이 높은 특정관리 대상시설에 대한 일제조사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민안전처가 추진하는 국가안전대진단 계획과 병행 실시되는 이번 안전점검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실시된다. 특정관리 대상시설이란 공동주택, 토목건축 공사장, 다중이용시설(판매, 숙박, 종교, 운동시설)등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해 재난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시설을 말한다. 동두천 관내 특정관리 대상시설은 건축물 194개소, 시설물 3개소 등 총 197개소다. 시는 건축물의 손상 및 균열여부, 전기, 가스,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와 시설물의 안전관리 상태 등을 중점점검할 방침이다. 또 점검대상 중 준공 후 15년이 지난 공동주택 67개소에 대해서는 자체안전점검을 병행하여 민간관리 주체가 더욱 책임성을 갖고 능동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토록 할 계획이다. 특히 점검과정에서 불안전하거나 위험하다고 판단해 정밀점검이 필요한 경우에는 안전진단 전문기관과 합동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하거나 긴급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또는 응급조치하고 장기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24일 유림호텔 대연회장에서 지역의 경로당회장 및 홀몸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2015년 설맞이 세배행사를 개최했다. 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희자)가 주관한 이날 설맞이세배에는 오세창 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도ㆍ시의원, 유관기관장 등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두천시만의 고유한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어르신 세배행사는 경로효친 사상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분위기를 가꿔갈 수 있도록 마음을 바로잡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올해로 12회째 이어지고 있다. 오세창 시장은 꿈을 현실로, 희망을 결실로!라는 시정방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연근)은 지난 23일 2015년도 유ㆍ초ㆍ중학교 신규교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새내기 교사는 초등 67명, 중등 54명, 유치원 7명 등 총 128명이다. 수여식은 신규교사 대표로 초등 고민효 교사와 중등 강수미교사가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할 것을 선서한데 이어 개인별 임명장 수여 및 이연근 교육장의 축하 인사로 진행됐다. 기대와 설렘의 미소를 담은 신규교사들은 멋지고 알찬 교사 생활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연근 교육장은 신규교사들의 발령을 축하한다며 자기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교사, 작은 일도 선배교사들과 의논하며 함께하는 교사, 학생들을 사랑하는 교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신규교사로 임용된 교사들은 3월 1일부터 근무하게 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