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할머니 새해 건강하세요”

동두천시는 24일 유림호텔 대연회장에서 지역의 경로당회장 및 홀몸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2015년 설맞이 세배행사를 개최했다.

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희자)가 주관한 이날 설맞이세배에는 오세창 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도ㆍ시의원, 유관기관장 등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두천시만의 고유한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어르신 세배행사는 경로효친 사상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분위기를 가꿔갈 수 있도록 마음을 바로잡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올해로 12회째 이어지고 있다.

오세창 시장은 “‘꿈을 현실로, 희망을 결실로!’라는 시정방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