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서장 정두성)는 지난 24일 최근 국내ㆍ외 테러정세에 따른 비상사태에 대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테러 담당 경찰을 비롯한 동두천역 등 다중이용시설 4개소 시설관리자, 코레일 수도권본부 총무팀장 및 인접 군부대(26사단ㆍ75여단 작전과장 ㆍ美2사단 헌병대 작전과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과 다중이용시설 관리자 간의 긴밀한 대테러 협조체제 구축 등이 논의됐다.
또 사제폭발물 등 테러상황 발생시 초동조치 요령에 관한 교육도 병행됐다.
동두천경찰서 류인화 경비교통과장은 “평시에도 대테러 대비를 위해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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