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장영신)는 지난 23일 홀몸노인 어르신을 위한 사랑과 정성을 듬뿍담은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부녀회원들은 이날 시래기무침, 백김치, 고추무침, 백김치 등의 다양한 반찬을 어르신들이 잘 소화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만들어 홀몸노인ㆍ장애인 등 15세대에 직접 제공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들은 입맛이 없어 끼니를 거를때가 많았는데 오랜만에 푸짐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함박웃음을 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장영신 송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몸이 불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했다.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지역사회봉사는 앞으로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중앙동의 지역원로와 전직 동장 등으로 구성된 친목모임인 산낙회(회장 함성찬)는 최근 이웃돕기에 앞장섰다. 이들은 지난 설 명절 동안 회비를 푼푼이 모아 쌀 40포(100만 원 상당)를 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함성찬 회장은 나눔으로 기쁨을 얻으니 더욱 행복하다고 마음을 전했고, 김용숙 중앙동장도 기탁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보건소(소장 정규호)는 연중 약품 소진시까지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치아 우식증 예방을 위한 불소용액을 무료 지급한다.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 2층 구강보건실(031-860-3392)에서 신청 접수하면 불소용액이 포함된 용기 및 불소용액 양치용 컵을 선착순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차후에는 용기만 가지고 방문하면 불소용액을 한 가정에 1회 500ml씩 지속적으로 무료 제공된다. 불소용액양치는 올바른 잇솔질 후 하루에 한번 0.05% 불화나트륨 용액 10㏄를 1분간 가글 후 뱉으면 된다. 불소양치용액 가글 후에는 30분 동안 음식물이나 물로 헹구지 않는게 좋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시도서관(시립ㆍ꿈나무정보)에서는 한해동안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문화프로그램 강사를 공개모집한다. 수업대상은 미취학유아ㆍ초등학생ㆍ중학생ㆍ성인이며 모집프로그램은 문화교실, 독서회, 독서치료, 소외계층, 책과 함께하는 부모강좌, 북스타트 부모교육 및 북스타트 책놀이터 수업이다. 접수는 23일부터 25일까지 시립도서관 또는 꿈나무정보도서관 중 지원을 희망하는 곳으로 해당서류를 지참해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응시자격 및 제출서류 등 세부사항은 도서관홈페이지(http://ddclib.net) 및 동두천시 홈페이지(http://ddc21.net)를 참조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최현보)는 최근 상패동 주민센터에서 자치위원회 임원진과 동 직원 및 프로그램 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와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강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간담회는 주민자치센터운영 전반에 대한 폭넓은 다양한 대화가 이뤄졌으며 각 프로그램별 건의사항을 청취에 이어 향후 운영계획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최현보 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는 일방이 아닌 상호 교류를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만족도에 대한 주기적인 설문조사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패동 주민자치센터 역시 각 프로그램별 필요한 물품 및 지원사항 등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반영할 방침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소방서(서장 권용한)는 최근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소방사각지대의 효율적인 화재 진압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훈련은 불법 주ㆍ정차로 소방차 접근이 어려운 골목 등에서 화재 발생 시 다양한 수관 연장 방법을 통한 화재진압 능력 숙달 위주로 실시됐다. 권용한 서장은 최근 의정부화재 등 불법 주ㆍ정차로 인한 초기진화 실패 및 연소 확대 등의 돌출된 문제점에 대해 다양한 진압훈련을 통해 어떤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소요동 13통 장년회는 최근 설 명절 손님맞이를위한 온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안길, 환경취약지역, 주요도로변의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을주민 50여명은 이날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소요동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속에서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트럭 2대분의 쓰레기를 수거하는데 구술땀을 흘렸다. 최용덕 소요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귀향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을 보여주기 위해 고생한 13통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수복)는 최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사업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밑반찬 만들기에는 부녀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엄선하여 굴 무채무침, 유채나물, 계란말이 등을 만들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홀몸어르신 13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밑반찬 만들기 사업에는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과 동 직원들에게 따스한 떡만둣국을 만들어 제공해 훈훈함을 더했다. 최수복 새마을부녀회장은 관내 홀몸어르신들에게 작으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고 우리가 만든 밑반찬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다짐했다. 한편 상패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달 회원들이 모여 밑반찬을 만들어 이웃을 돕는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은 최근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설 명절 귀성객과 시민들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동직원 및 주민자치위원들과 사회단체체회원 등 60여명은 이날 정장로 사거리, 어수사거리, 단위농협사거리 등을 순회하며 깨끗한 환경조성에 온 힘을 쏟았다. 문창길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동두천에서 설 명절을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내고 돌아갈 수 있도록 열성을 다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9개 사회단체와 함께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분기별 1회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의회는 이선재 의회사무과장(57)이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과장은 지난 13일 대진대학교에서 뇌물죄에 있어서 뇌물성의 판단기준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법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앞선 2010년 2월 대진대학교 법학전공 석사 학위도 취득했다. 이 과장은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무원으로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자녀를 둔 부모로서 본보기를 보이겠다는 각오로 박사학위에 도전했다며 논문 준비에 도움을 준 주위의 격려로 결실을 맺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