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화도읍여성의용소방대장에 한순례씨가 선출됐다. 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는 최근 남양주 화도농협 대강당에서 김진선 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ㆍ단체장, 시ㆍ도의원 및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한 신임 대장은 대원 간 단결과 화합을 통해 화도읍의 중추적인 봉사단체로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재난을 예방하는 지역의 방패막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남양주시 진접도서관이 책읽는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슬로리딩 북클럽 운영을 위해 회원을 모집한다. 슬로리딩 북클럽은 바쁜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느림의 미학과 여유를 찾고,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진접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 또는 홈페이지(http://lib.nyj.go.kr/jinjeop)에서 신청하면 된다. 슬로리딩 북클럽에 가입된 회원은 도서관 문헌정보실 안내데스크에 비치된 출석부에 체크후 소지한 휴대폰 등 전자통신기기를 문헌정보실 안내데스크에 반납후 책을 선정해 자유롭게 읽으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접도서관(031-590-5316, 5304)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하지은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는 긴급구조통제단으로 구성된 소방공무원 30여명이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발생에 따라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ㆍ운영해 신속한 대응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훈련을 통해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재난 발생 시 단계별 상황에 맞춰 통제단의 가동절차, 운영요원별 임무와 역할 능력향상 통해 주요 조치상황에 대한 문제점 도출과 개선방향제시를 통해 재난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진선 서장은 어떠한 재난현장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ㆍ정확하게 현장을 통제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우)가 소통ㆍ화합ㆍ상생의 의정구현을 위한 새해 첫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철우 의장이 남양주소방서를 방문, 박갑선, 강해경 회장을 비롯한 남녀 의용소방대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소방 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하지은기자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가 의정부시 화재 피해자인 학생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감동을 주고 있다. 경복대는 최근 발생한 의정부시 화재로 피해를 입은 경복대 재학생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학교 측은 지난 10일 의정부시 아파트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하자 해당 건물에 거주하는 학생이 있는지 조사한 뒤, 유통경영과에 재학중인 1학년 학생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전지용 총장은 해당 학생에게 도움을 주고자, 남은 재학기간 동안 장학금을 지원해주기로 결정했다. 지난 17일 의정부 경의초교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를 찾아가 해당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남양주=하지은기자
남양주소방서는 오남읍 오남저수지에서 김진선 소방서장, 이조형 119구조대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조대원 동계 수난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대비 잠수 능력 유지, 빙상구조와 얼음 밑 잠수를 통한 동절기 수난사고 구조기법 습득 및 개방수역 훈련을 통한 현장과 유사한 조건에서의 실제 적용 현장 활동능력 배양을 목표로 계획됐다. 잠수분야 강사자격(KUDA Instructor)을 보유한 강동규 대원의 지도아래 얼음 밑 수중탐색(2인1조), 바스켓 들것 활용 2인구조 및 구명부환활용 1인 구조 훈련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남양주=하지은기자
남양주시는 15일 호평동 일대에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호평동 이마트 주변상가를 중심으로 전기안전공사 관계자, 주부교실,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에게 ▲내복 입기 생활화 ▲문풍지보온시트 붙이기 ▲전열기 사용 자제 ▲적정 실내온도(20℃ 이하)준수 등을 홍보하고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에 줄 것을 당부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남양주시는 시청에서 2015년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ㆍ면ㆍ동 주민센터 및 유치원과 장애인복지관 등에 배치된 2015년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참여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무 규정 및 직장 예절 교육과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이 함께 실시됐다. 시는 올해 7억7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과 직무능력 습득을 지원하기 위해 일반형일자리사업(전일제 26명), 복지일자리사업(시간제 40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사업(준전일제 15명), 직무지도원 파견사업(전일제 1명)을 추진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이달부터 2015 희망일자리상담소를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013년 9월부터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4개 권역별 희망케어센터를 시작으로 단계별로 확대해 읍ㆍ면ㆍ동 주민센터 10개 상담소에 전문상담인력을 배치, 구인ㆍ구직상담, 취업알선 및 복지연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희망일자리상담소는 취약계층과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에게 7천681건의 일자리상담과 1천117건의 취업알선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취업률 향상과 구인구직 해소에 도움을 줬다. 이에 시는 보다 효과적ㆍ통합적인 고용ㆍ복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일자리서비스 수요가 많은 화도읍과 와부읍으로 상담소를 이전 배치, 기존의 희망케어센터, 시청, 진접읍등 주민센터까지 총 10개소를 운영하고, 남양주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한 지역 간 협력 네트워크망을 구축해 상담소 운영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또한, 동행면접, 상설면접, 현장밀착형 일자리 발굴 및 취업교육ㆍ훈련 프로그램 지원 등 상담사의 역할과 기능을 확대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담사례연구, 상담기법, 워크넷 사용실무 등 철저한 직무교육을 실시해 상담사의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전철역 등 다중 집합시설에도 상담사를 확대 배치해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남양주시보건소가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의 2014년도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사업에서 전국 우수 보건소로 선정돼 국방부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남양주시보건소는 625 전사자 유가족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상담 활동을 펼쳐,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유가족 70명의 상담과 DNA검사 시료 채취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국방부의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은 전쟁 후 산야에 묻힌 13만여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발굴해 국립현충원에 안장하기 위한 숭고한 국가 보훈사업이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625 전사자의 유해발굴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신원확인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