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북부보건센터는 군부대 흡연 사병에 대한 성공적인 금연클리닉 운영을 위해 별내면 덕송리에 위치한 제2188부대에서 업무협약식을 거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제2188부대(부대장 성낙정)는 올해 1월부터 부대 차원에서 흡연사병에 대한 금연 참여를 독려해 4박 5일의 포상휴가를 걸고 90여명이 시도하고 있던 중, 체계적인 관리와 상담이 요구돼 북부보건센터와 상호 협력을 통한 성공률 제고를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제2188부대 금연클리닉은 부대 훈련 및 교육 일정을 고려해 3월 말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이후 프로그램엔 부모, 친구 등에게 편지쓰기를 포함해 금연 의지 다지기와 부대 내 방송을 활용하는 등 금연 의지를 독려하겠다는 방침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남양주소방서가 제17회 경기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을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와 초등부 각 부문별로 15명에서 30명으로 구성된 팀이 참가한다. 대회는 내달 29일 안산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15 굿모닝 어린이 119페스티벌(5.295.31)과 연계 추진돼 소방안전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고, 소방장비 전시도 함께 선보이는 가족단위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내달 1일까지 남양주소방서 예방팀(031-590-0323)으로 문의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남양주=하지은 기자
남양주 도제원초등학교(교장 김종구)는 최근 학생들의 바람직한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2015 달빛도서관을 개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달빛도서관은 토요일과 공휴일, 방학기간을 제외한 주중 저녁 시간에 운영되는 가족 독서의 공간으로 학교도서관이 가족 간 소통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김종구 교장은 다양한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 흥미 및 도서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게 될 것이라며 달빛도서관을 통해 독서습관뿐 아니라 가족 간 소통의 장이 마련돼 행복한 구성원이 만나 꿈을 키워나가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원초는 끼와 꿈으로 도전과 변화를 창조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교육 비전으로 삼고 다양한 독서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빗나간 자투리 모금사업 원성 동의도 안받고 원천징수 황당 市 당시 사업 주관부서 실수 남양주시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공직자 월급 천 원 미만 자투리 모금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임의적으로 동의하지 않은 공무원 월급까지 공제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나 직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는 한 부모가정, 독거어르신, 드림키즈오케스트라(음악을 통한 저소득 아동 심리치료 목적) 사업 등 소외계층을 돕고자 매월 공직자 월급 자투리를 모아 희망케어센터로 후원하는 공직자 월급 천 원 미만 자투리 모금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08년 4월 도입돼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이 사업의 모금액은 총 3천300여만원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매년 1월 전체 공무원을 상대로 모금에 참여를 원하는지 동의를 구한 뒤 그 해 1년 동안 매월 월급에서 1천원 단위 금액을 절삭해 희망케어센터로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당시 담당 공무원의 실수로 동의를 구하지 않은 상당수 공무원들의 월급에서 일정 금액이 공제된 채 지급된 것으로 드러났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공무원들은 영문도 모른 채 자신의 월급에서 일정 금액이 공제됐다는 것을 확인, 담당 부서에 항의했지만 어쩔 수 없다는 답변에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한 공무원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다는 취지로 모금하는 것은 좋지만 문제는 동의도 얻지 않은 채 진행됐고 그에 대한 어떠한 해명이나 조치도 없다는 점이라며 모금방법이 잘못됐는데도 담당자의 안이한 태도에 황당할 따름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 다른 공무원 역시 확인한 바로는 전체 1천500여 명 공무원 월급에서 임의적으로 일정 금액이 공제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동의서를 내지도 않은 직원들의 급여에서 원천징수해 놓고 금액이 작다는 이유로 방치하는 행위는 명백한 법령 위반사항이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대해 시 급여 담당자는 사업 주관 부서에서 대상자를 파악해 주는 대로 처리했는데 해당 부서에서 잘못 파악한 것 같다. 1월엔 연말정산이 껴 있어 바빠서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며 현재는 담당 부서가 아니어서 재공지가 이뤄졌는지 모르겠다. 희망하지 않는 직원에 대해서는 (스스로)탈퇴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된다고 해명했다. 한편 지방공무원 보수규정 등에 따르면 보수지급기관은 본인이 1년의 범위에서 서면 제출 또는 전자인사관리시스템을 통해 동의한 사항 등의 경우를 제외하고 보수에서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원천징수, 특별징수 또는 공제할 수 없다고 명시돼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조직위원회가 6일 남양주시 유기농테마파크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2015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015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는 굿 푸드, 굿 라이프라는 주제와 세계인의 행복나눔, 食ㆍ생활 축제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각종 전시, 판매, 교육 및 체험, 컨퍼런스, 문화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 오는 10월 8일부터 17일까지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10일간 개최된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조직위원회 정관을 확정하고,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황민영 사단법인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상임대표를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사 9인, 감사 2인도 각각 선임했다. 또한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에 대한 기본계획이 발표됐고, 2015년도 국제대회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ㆍ확정했다. 이어 전 세계의 새로운 밥상문화를 이끄는 슬로라이프 비전이 담긴 창립선언문 낭독이 진행됐다. 이석우 시장은 슬로라이프의 가치와 철학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삼농사상에서 교훈을 얻었으며, 그 교훈에 뿌리를 두고 있는 슬로라이프는 보다 일상적인 행복의 지속을 위해 사용되는 밥상같은 도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남양주시보건소는 언어소통곤란 등으로 의료정보에 소외되고 시간과 경제적인 이유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위해 부모자녀 치아건강교실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날 건강교실에서는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입속의 세균을 함께 보며 잇솔질 후 잘 닦았는지 확인하는 학습기회 등이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연계해 다문화 가정의 건강관리, 네일아트사업 장소지원, 자녀교육 나눔모임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남양주소방서는 6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무하기 좋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월례조회 및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도로교통법 준수를 위한 교통사고 예방 결의 ▲현장 안전사고 예방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철저 및 안전신문고 적극 활용 ▲청렴 공직기강 확립 ▲성범죄 예방 외부강사(가정과 성상담소 천혜리 소장) 초빙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민간인 신분에도 화재 시에 신속한 신고 등 초기대응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 방지에 기여한 공으로 김좌경(56), 조근상(57), 현경순(61ㆍ여), 김태성(33)씨에 대한 표창장 수여 및 명예소방관 위촉 행사도 가졌다. 또한 화재진압 유공으로 진접119안전센터 소속 최용준 대원에 대한 표창 수여도 이뤄졌다. 김진선 서장은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과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 안전운행으로 교통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시민들께서도 긴급 출동 소방차에 대한 양보 운전을 생활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조직위원회가 6일 남양주시 유기농테마파크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2015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015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는 굿 푸드, 굿 라이프라는 주제와 세계인의 행복나눔, 食ㆍ생활 축제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각종 전시, 판매, 교육 및 체험, 컨퍼런스, 문화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 오는 10월8일부터 17일까지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10일간 개최된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조직위원회 정관을 확정하고,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황민영 사단법인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상임대표를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사 9인, 감사 2인도 각각 선임했다. 또한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에 대한 기본계획이 발표됐고, 2015년도 국제대회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ㆍ확정했다. 이어 전 세계의 새로운 밥상문화를 이끄는 슬로라이프 비전이 담긴 창립선언문 낭독이 진행됐다. 이석우 시장은 슬로라이프의 가치와 철학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삼농사상에서 교훈을 얻었으며, 그 교훈에 뿌리를 두고 있는 슬로라이프는 보다 일상적인 행복의 지속을 위해 사용되는 밥상같은 도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남양주경찰서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인 밴드(BAND)를 활용해 관내 시민과 경찰관이 소통하는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SOS 시민과 함께하는 남양주경찰이라는 이름으로 지어진 밴드는 남양주 시민과 경찰이 함께 꾸려가는 사이버 상 소통의 장소로 민ㆍ경의 자유롭고 건전한 참여를 통해 다양한 치안 정보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 치안서비스 제공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정현 서장은 스마트시대를 맞아 다양하고 적극적인 치안서비스 제공은 물론, 시민에게 책임을 다해 남양주 지역이 안전하고 유쾌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남양주시는 조안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형광점퍼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자리는 형광점퍼 착용으로 야간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노인의 안전을 도모코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팔당수력발전소의 지원금으로 추진됐으며, 조안면 지역 내 12개 리의 경로당을 중심으로 수요를 파악, 총 460벌을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점퍼를 착용하신 모습을 뵈니 꽃이 만발한 것 같다. 평소에도 잘 활용하셔서 안전한 보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