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뉴타운 촉진계획에 따른 덕소 4구역 재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10일 덕소4구역 재개발사업조합 등에 따르면 오는 21일 조합 선정 최종 시공사 입찰에는 한신공영(주)과 신동아건설 2파전이다.덕소 4구역의 경우 지난해 8월21일 재개발사업조합이 출범했으며, 덕소역과 교통접근성, 한강뷰, 덕소역 인근 주민들 기대심리로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 중이다. 올해 재개발사업 추진 일정이 가장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남양주 덕소 4구역은 앞서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진행한 현장 설명회에 15개 중견 건설사가 참여했으며, 최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모집을 마감한 결과, 한신공영과 신동아건설이 참여해 입찰을 진행한다. 남양주시 덕소4구역 조합은 입찰에 건설사 참여가 원활히 이어짐에 따라 오는 21일 시공자 선정총회를 개최, 최종 건설사 1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신공영의 경우 시공능력평가 순위 16위, 신용등급 A+, 부채비율 232%로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수주 의지를 밝히고 있다. 특히 한신공영은 지난해 7월 서울 강북구 미아동 3-111번지 일대 재건축사업을 수주한 이후 지난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선부동 2구역, 행신 2-1구역, 안암 1구역 등 지역 재건축사업을 연이어 수주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이번 시공사 선정 경쟁에도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신동아건설의 경우 시공능력평가 순위 68위, 신용등급 BB+, 부채비율 2천264%로 지난해 11월 약 9년여에 걸친 워크아웃 졸업 이후 부채비율이 부담이기는 하지만, 최근 대표이사 변경을 통해 분위기를 쇄신하고 있다. 한편, 남양주시 덕소 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덕소역과 불과 200m 내외인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590-37번지 일원 2만9천864.3㎡ 면적에 지하 2층~지상 34층 규모로 아파트 492가구(조합원분양 80여세대)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중상규모 프로젝트이다. 남양주=유창재류창기기자
산림교육원 제28대 원장으로 양주필 원장이 9일 취임했다. 양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로 취임식을 간소하게 진행하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양 원장은 서울대 농생물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제33회 기술고시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입사한 후 친환경농업과장, 지역개발과장, 식물검역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합리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리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 원장은 다양해지는 국민의 요구와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면서 산림자원 육성 이용보호 교육과 함께 산림소득 증대, 산림 일자리 창출과 같은 산림시책을 교육하겠다며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숲을 통한 건강 증진과 같은 새로운 교육 분야에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남양주=류창기기자
미래통합당 이석우 남양주을 예비후보(전 남양주시장)는 8일 지역당원 연명부를 작성해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에 재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석우 전 남양주시장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중앙당이 청년 벨트를 지정해 청년층을 공천하는 퓨처메이커 방식은 좋은 선택이지만, 현재 남양주을 지역의 경우 16년간 민주당 국회의원을 배출해온 지역으로 12년간 남양주시장으로 재직한 본인이 지역 주민들의 유일한 희망이라며 정치 초년생인 청년들을 총알받이로 이용하는, 경선조차 못해보고 좌절되는 행태는 청년들을 위한 판단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남양주을 통합당 당협위원회는 지난 7일 발표한 통합당 남양주을 우선공천 대상자로 서울 노원지역에서 활동했던 김용식 후보가 발표되자 지역 정서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지역위원장들을 실망시키는 잘못된 선택으로 보고 있다며 이에 당원 연명부로 재심을 청구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 공천관리위원회 심의는 기피한다며 당 최고위원회 심의 결정을 신청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 통합당 남양주을 후보로 김용식 전 한국당 노원병 당협위원장(32)을 우선 공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남양주=유창재ㆍ류창기기자
남양주시 현대병원(병원장 김부섭)은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 받아 호흡기 환자를 다른 환자와 분리해 일반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들어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환자 확산에 대응해 남양주 지역의 거점병원으로서 본관 1개 층의 18개 병실을 국가지정 수준의 음압격리병실로 새롭게 설치해 지난 6일부터 음압격리병동으로 운영키로 했고, 총 22실의 음압실을 운영하게 된다. 음압격리병동은 일반 환자와 입원동선이 완전히 분리돼, 의료 간호진 의 방호복 탈의실 설치와 출입동선도 분리 운영된다. 따라서, 환자나 의료진이 상호간에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편리하게 진료가 이루어지게 된다. 김부섭 병원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주민을 위해 격리병실 부족을 해소하는 것이 병원의 사명이라 인식하여 과감히 음압 격리병실을 증설했다며 국가적인 재난을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유창재ㆍ류창기기자
남양주시는 마스크 1만5천500장을 읍ㆍ면ㆍ동에서 무료로 배부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관내 마스크 생산업체와 협의를 진행, 총 생산량 중 일부를 확보했다. 마스크는 세대 당 5매씩 추첨을 통해 배부된다. 사전신청 기간에 거주지 읍ㆍ면ㆍ동을 방문해 접수하고 추첨결과를 통보 받으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수령할 수 있다. 마스크 배부 사전신청은 지난 7일 진행됐다.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 주소지 읍ㆍ면ㆍ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도록 했으며, 각 사회단체장 및 경찰관 입회 하에 같은 날 오후 10시부터 당첨자들에게 문자로 개별 통보했다. 당첨자들은 9일과 10일 오전 9시~ 오후 9시 중 편한 시간에 신청한 읍ㆍ면ㆍ동사무소에서 마스크를 수령하면 된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현재 우리나라 마스크가 수요랑에 비해 공급량이 턱없이 부족해 시민 여러분들이 겪는 아픔을 생각하면 공직자로서 안타깝다면서 시민들에게 마스크 한 장이라도 더 드리고자 필터 및 마스크 생산공장을 방문해 협조를 구하는 등 노력했지만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불환빈 환불균(不患貧 患不均), 즉 백성은 가난보다 불공정한 것에 분노한다는 논어에서 유래한 말처럼 배부에 공정을 기하고자 추첨방식을 통해 배부하기로 정했다며 이번에 접수는 됐으나 못 받으신 분들에 대해선 물량이 또 확보되면 계속 추첨을 통해 배부토록하고, 중복수령 없이 모든 세대가 다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류창기기자
미래통합당 주광덕 남양주병 국회의원은 지난 6일 경기도 교육청에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남양주 다산신도시 초등학교 4개, 중학교 1개에 대한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와 건의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주광덕의원에 따르면 남양주 다산신도시는 30, 40대층의 대거 유입에 따라 과밀학급 현상이 발생, 앞으로 3년 내 최대 72학급이 필요한 초등학교도 있다. 이는 초등학교 설립기준의 2배 규모로 다산신도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우려가 큰 상황을 설명했다. 주광덕 의원은 다산신도시내 다산한강초, 다산초, 다산가람초, 다산새봄초, 다산중학교는 학생과밀로 인해 즉시 증축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경기도 3월달 추경에 반드시 이들 학교의 증축예산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학급 증축뿐 아니라 부대시설, 편의시설을 동시에 확충해서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 것은 물론 과밀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초등학교, 중학교의 신설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남양주=류창기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남양주을)이 8일 교육부로부터 지역 주곡초와 어람중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금 8억 1천6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진접읍 주곡초등학교와 오남읍 어람중학교는 조명시설이 노후화돼 조도가 낮고 깜빡거림 등의 현상이 발생해 교육환경 개선이 필요했다. 하지만 LED 조명교체의 경우, 대규모 예산이 필요하여 사업의 추진이 어려웠다. 이에, 김한정 국회의원이 확보한 교육부의 특별교부금으로 주곡초(3억 8천300만원)와 어람중(4억 3천300만원)은 방학기간을 활용해 내년 2월까지 교실과 화장실, 체육관(주곡초) 등 조명을 교체할 예정이다. 김한정 의원은 남양주와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법과 제도를 개선하고 앞으로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류창기기자
미래통합당 유낙준 남양주갑 예비후보(전 해병대 사령관)가 8일 남양주 지역에 디스플레이용 화학분야 전문 대기업 첨단산업단지를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유낙준 예비후보는해병대사령관으로 포항에 근무할 당시 포스코가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것을 지켜보았다며 남양주 지역에도 20만 여평 부지에 법인세 500억 원 이상 낼 수 있는 이천 하이닉스, 평택 삼성, 포항 포스코 못지않은 대기업 첨단산업단지를 유치하도록 오너들을 만나겠다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제 고향인 남양주도 대기업 첨단산업단지가 있어야 경쟁력을 강화해 현재 서울 베드타운에서 벗어나 일자리를 대폭 창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낙준 후보는 해병대사령관, 경운대 초빙교수, SKC 특별고문을 역임했다. 남양주=유창재류창기기자
남양주병 선거구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이슈 당시 보수와 진보 진영에서 활약했던 여야 후보 맞대결이 펼쳐지면서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혼전 양상이라는 게 지역 정가 반응이다. 남양주병은 지난 제20대 선거 당시 다산신도시 인구유입에 따라 신설된 선거구로 다산1, 2동과 와부읍의 경우 30~40대 신도시 입주민 4만 7천여 명이 지난 2018년 대거 유입되면서 진보 성향을 보인다. 반면, 진건읍, 퇴계원읍, 조안면, 금곡동, 양정동의 경우 구도심으로 보수세가 다소 우세해 남양주병은 보수와 진보가 5대 5로 최종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지역이다. 특히 남양주병은 강변북로 건너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에 몰리는 교통 체증, 왕숙신도시 입주, 지역 기업유치, 지하철 9호선 연장에 따른 지역간 유치대립 등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이번에 선출될 국회의원 역량이 요구되고 있다. 민주당은 김용민 변호사를 전략 공천, 미래통합당은 재선의 주광덕 의원을 단수 추천했고, 정의당은 가천대 연구원인 장형진씨를 당원투표를 통해 후보로 결정, 일전을 준비하고 있다. ■ 민주당 김용민 민주당 김용민 후보는 중앙당 전략공천으로 남양주병에 나서게 됐다. 김 후보는 서울 출신으로 한양대 법대, 카이스트 지식재산대학원을 나왔으며, 사법연수원 35기로 법무법인 가로수 소속의 인권변호사이다. 김 후보는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 당시 간첩혐의로 고소당했던 유우성 씨의 무죄 변호와 국정원 증거조작 물증을 추적한 변호인으로 대중에 유명해졌다. 특히 김 후보는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위원, 조국 전 법무부장관 당시 제2기 법무검찰 개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김 후보는 지역 현안의 경우 지하철 5호선 와부 연장 추진, 자족도시로 만들기 위한 기업유치, 다산신도시 안정적인 정착 등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검찰 개혁이라는 시대적인 명제를 안고 출마하게 됐다며 부모님이 퇴계원에 신혼살림을 차리셨고, 할아버지 산소가 조안면 팔당에 있어 남양주지역은 30년이상 제게 친숙한 곳이라며서민과 약자 편에 서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현재 코로나19 관련 각종 입법 소식을 전하면서, 온라인상으로도 시민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 통합당 주광덕 통합당 주광덕 의원은 3선의 힘으로 비상하는 남양주를슬로건으로 3선 도전에 나서고 있다. 주 의원은 구리 출신으로 고려대 법과대학을 졸업, 구리 지역 최초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 동부지방검찰청 검사, 청와대 정무비서관, 경기도당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주 의원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인사청문회 당시 사노맹, 사모펀드, 웅동학원 문제를 거론하며 저격수, 청문회 스타로 활약해 지역 표심 공략에 유리한 의원 개인브랜드 및 인지도를 높였다. 주 의원은 지난 2008년 구리시에서 초선, 2016년 20대 총선 당시 분구된 남양주병에서 재선으로 당선돼 3선을 노리고 있다. 주 의원실 관계자는 청문회 스타라는 이미지로 지역민들이 대부분 알아보는 편이라면서 재선인 주 의원은 100만 도시를 바라보는 남양주 지역 현안에 밝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지역 공약으로 지하철 6호선ㆍ9호선 남양주 연장, 지역 대학병원 유치, 명문 초중고 육성 등을 내세웠다. 주 의원은 코로나19와 관련, 남양주시 보건소를 격려 방문하는 등 위축된 간접 방식보다 시민 대면 접촉을 늘리는 방식으로 활동하고 있다. ■ 정의당 장형진 정의당 장형진 후보는 공직선거에 첫 출마한 정치 초년생으로 가천대 도시계획학과를 졸업했으며, 도시계획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 후보는 남양주시 금곡동 출신으로 고등학생 당시 남양주 지역 민주노동당에 참여, 지난 2015년 정의당 당원이 된 이후 지역선거운동, 현수막 게시, 강연회 개최, 모란공원 차봉사 등 진보 정치활동을 해왔다. 장 후보는 남양주병 지역 공약으로다산신도시 출퇴근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 워킹 센터를 내세우고 있다. 원격 사무실 개념으로 스마트 워킹 센터를 다산신도시 상가 밀집지역에 도입, 지역 거주민의출퇴근 불편과 비용 및 공실을 줄이겠다는 것이다. 장 후보는 남양주 정의당은 2015년 지역위 창당 이래로 현재 500여 명이라는 적지 않은 당원들과 함께 하고 있는 지역위원회로 성장하고 있지만, 지역사회에서 남양주 진보정치를 대표하는 정치인은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다며 첫째 정의당을 교섭단체로 견인하는 디딤돌, 둘째 남양주의 구태 의연한 양당정치를 타파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유창재류창기기자
삼육대학교 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발적인 모금 운동에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시작은 한 학생의 제안이었다. 삼육대 재학생인 김민희씨(화학생명과학과 4학년)는 코로나19와 사투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지쳐 앉아있는 사진을 보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아르바이트로 번 돈을 기부하려던 김씨는 학교 이름으로 다 함께 모금하면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에 학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동참 의사를 물었다. 많은 학생이 댓글을 달자, 기부금을 모금하기 시작했다. 모금은 거래내역을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카카오뱅크 계좌로 이뤄졌다. 카카오톡 실명 오픈채팅방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금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했고, 각 학과 학생회장은 이를 알리며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타 대학에서 코로나19 모금을 추진하는 담당자와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모금은 4일 오후 현재까지 170여 명이 참여했다. 20학번 신입생부터 모금 소식을 듣고 참여한 졸업생까지, 1원 단위 영끌부터 10만원까지 십시일반으로 기부한 260여만 원이 모였다. 채팅창에는 알바비 들어오면 바로 동참할게!, 소액이지만 먼저 넣고 월급 들어오면 또 할게, 작게나마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등 글이 이어지고 있다. 모금을 기획한 김씨는 학생들이라 당연히 돈이 많지 않을 텐데 소액이라 미안하다는 댓글이 많았다며 소액도 의미 있는 일이라며 서로 북돋아 주는 모습이 뭉클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모금 운동을 재학생뿐만 아니라 교수와 직원 등 전 구성원으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장과 부총장에게 교수님과 직원 분들도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는 취지의 이메일을 보냈다. 삼육대 학생들의 코로나19 모금은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 기부처는 오픈 채팅방에서 학생들의 투표를 통해 정할 예정이다. 남양주=류창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