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김구를 읽고

김구 선생님 <김구를 읽고> 안미라<수원 산남초등3> 안녕하세요! 김구 선생님. 저는 미라라고 해요. 저는 정말로 김구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존경해요. 우리나라가 1950년 전쟁이 터지고 싸움이 일어나고 그렇게 우리나라가 무너지고 말았잖아요. 남북한이 철망이 생기고 너무나도 슬픈 일이 있었잖아요. 김구선생님께서 우리나라 사람에게 죽었다는 아니 돌아가셨다는 것이 우리나라 사람이 다 널리 널리 알고 있어요. 정말 김구 선생님을 만나고 싶어요. 그 아픔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고백하는 소원이 바로 통일과 우리 옛날 안창호 선생님의 눈물, 우리나라 역사 선생님 많은 도움을 주시다가 돌아가신게 저는 정말 무섭고 옛날의 역사가 아주 많이 생각납니다. 그런일만 안일어 나면 되는데 그런일 때문에 그 일을 꼭 복수하고 싶습니다. 옛날에는 전쟁때문에 밥 한숟갈도 안먹히고 넘어가지도 않은게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꼭! 그 일을 내가 겪은 것 같고 그 억울함이 정말로 한이 없습니다. 그 일본이 아니면 평화롭던 대한민국이 갈라졌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친해졌지만 옛날에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거고 몇 백만명이 죽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다가 그런 어려움을 겪었을까. 그건 모두가 전쟁때문이야. 아냐 싸운 사람이야. 선생님 제 얘기가 모두 맞죠. 이것보다 얘기가 더 많은것 같은데 조금 까먹은 것 같은데 이제 그만 하고 저는 그역사 언제까지, 나 세상 떠날 때까지 간직할게요.

[산문]나라꽃 무궁화

나라꽃 무궁화 김주영<안성 공도초등5> 각 나라마다 대표하는 꽃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대표하는 꽃은 무궁화입니다. 무궁화는 여름 7∼8월경에 꽃이 핍니다. 저는 그 때의 저의 경험담을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마을 무궁화 나무에 꽃이 활짝 폈을 무렵입니다. 저는 오후에 운동삼아 자전거를 타고 마을을 빙 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윗 마을 중심부에 자리한 무궁화 나무를 지나려고 할 때였습니다. 마을에 살고 있는 꼬마 아이 두명이 무궁화 꽃을 괴롭히고 있었습니다. 꼬마 아이 둘은 긴 장대를 들고 무궁화 나무를 뒤적거리며 꽃을 떼었습니다. 그리고 떨어진 무궁화 꽃을 발로 마구 짓밟았습니다. 무궁화들은 풀이 죽은 듯 점점 시들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그런 아이들을 마구 혼내주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혼내주기엔 꼬마아이들이 너무 어렸습니다. 그러나 참을 수 없어서 잘 타이르기로 했습니다. 타고 있던 자전거를 길 가장자리에 세우고 꼬마 아이들에게 다가갔습니다. “너희들, 지금 뭐하고 있니?”하고 물었다. “어, 누나. 우리 지금 이 못생긴 꽃을 떼어버리고 있어.” “그러면 안돼. 이 꽃은 우리 나라의 제일 가는 꽃이야.”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꽃’이라고 하면 못 알아 들을까봐 생각을 고쳐 말도 달리 했습니다. “제일가는 꽃이라고?” 꼬마 아이 중 하나가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 “그래. 나라마다 제일가는 꽃들이 있어. 우리나라에서는 이 꽃이 그 꽃이야. 이 꽃은 소중한 꽃이란다. 이렇게 괴롭히면 꽃들이 아파할거야. 그러니 우리는 오히려 더 보호해야해.” 저는 뽐내듯 어깨를 으쓱거리며 말하였습니다. “아∼ 그렇구나. 우리는 이런 장난 하지 말아야겠어. 그런데 이 꽃은 너무 못생겼어!” 꼬마 아이의 말을 듣고 나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아니, 이렇게나 예쁜 꽃을 보고…’ 생각하고는 말을 다시 덧붙였습니다. “이 꽃이 못생겼다고? 너 정말…… 아냐, 이 꽃은 못생긴 꽃이 아냐. 그럼 왜 나라에서 제일가는 꽃이라 하겠니? 우리가 이 꽃을 보호하면서 예쁘다고 생각해야 돼. 그럼 이 꽃은 더욱더 예뻐질거야.” 저는 다시 한번 꼬마 아이들에게 말을 던졌습니다. “우리가 어리석었어. 누나의 말을 듣고 나니 이 꽃이 중요하다는 걸 알았어. 이제 이 꽃을 잘 보호해야 겠어.” 꼬마 아이들은 말을 잘 알아듣고 제각기 반성했습니다. 그리고는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무궁화, 그 떨어진 무궁화들이 웬지 불쌍하고 처량해 보였습니다. 저는 그 무궁화들을 주워 다시 붙여주고 싶었습니다. 우리 나라의 꽃 무궁화, 무궁화는 저와 사람들이 보호하고 있기에 볼 때마다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다른 꽃들과 비교할 수 조차 없듯이 무궁화는 씩씩함, 깨끗함, 소박함을 우리들에게 선사해 주고 있었습니다.

[생활문]운동회

운동회 김승현<성남 내정초등2> 가을 운동회 날이 다가오자 나는 운동회에 할걸 몇번씩 연습했다. 그리고 준비를 하고 운동장으로 갔다. 준비물들을 정리해 놓고 운동장에 나가 모였다. 나는 청군이 되었다. 1학년땐 졌으니까 2학년땐 이기기로 다짐을 하였다. 나는 최선을 다하려고 했다. 그리고 형이랑 누나들이 한다음 청군대 백군으로 사다리 게임을 했다. 이긴팀에겐 50점을 주고 진팀에겐 30점을 준다고 하였다. 머리에 고깔을 쓰고 사다리를 통과해서 오는 경기다. 시작을 했다. 4명이 손을 잡고 달렸다. 달렸는데 마지막에서 3초 늦게 들어와 졌다. 1학년의 달리기에선 청군이 이겼다. 그리고 3학년의 장애물 경기가 시작되었다. 이 경기는 비기고 재미있는 경기가 많이 이어졌다. 질때도 있고 이길때도 있었다. 그리고 여자의 이어 달리기가 이어졌다. 응원을 했다. “청군 이겨라 파이팅” “백군 이겨라 파이팅” 막상 막하로 가다 뒤처졌는데 다시 따라 잡았다. 이어달리기에서 이겼다. 1학년 박터트리기에서도 청군이 이겼다. 그리고 점심을 먹었다. 엄마가 싸온 도시락을 먹고 경기가 시작되었다. 좀 놀고 남자 이어달리기를 했다. 우리가 앞서가다 따라잡혀 졌다. 점수를 보니 우리가 적어서 졌다. 백군이 만세를 불렀다. “백군 만세” 그러나 3학년에도 운동회가 두번있으니까 그때 꼭 이기면 좋겠고 요번보다 최선을 다할 것이다.

[생활문]추석

추석 강민경<성남 서현초등3> 고유의 명절 추석이 돌아왔다. 우리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출발하였다. 추석이라서 아침에 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차가 꽉 막혔다. 청담대교를 지나서 영동대교는 너무 풀렸다. 우리 할머니는 경기도 의정부에 사신다. 그런데 의정부에 도착해서 보경언니, 문경언니를 만났다. 우리 친척언니는 쌍둥이 자매이다. 그래서 큰엄마, 큰아빠를 뵈었다. 할머니도 뵈었다. “할머니 안녕하세요?” “큰엄마 안녕하세요?” “민경아! 너 왜 이렇게 예쁘게 입고 왔니?” 우리는 금방 제사를 지냈는데 절을 안드리고 예배를 드렸다. 그 다음 놀았다. 그런데 큰엄마께서는 문경, 보경언니가 공부 잘 한다고 자랑을 하셨다. ‘나도 공부를 잘 해야지’ 그 다음에는 귀신놀이를 하였는데 그것도 너무 재미없었다. 그래서 우리 엄마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갔다. 우리는 90년대 최신가요를 들으면서 갔다. 그런데 의정부의 거리에는 한국사람도 많고, 외국사람도 많이 있었다. 동두천이라는 미군부대에 가 보았는데 내가 제일 보고 싶었던 탱크도 보았다. 우리가 다시 집으로 왔을 때 마루에서 파티가 벌어졌다. 큰엄마, 큰아빠께서 보경·문경언니, 나, 동완이에게 추석이라고 춤을 추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면 할머니께서 돈을 주신다고 하셨다. 나는 춤에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하지 못하고 성욱이 오빠네 집에 가서 재미있게 놀았다. 올 추석은 너무 재미있었고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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