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이케다 다이사쿠 SGI 회장 부부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사에서 이인재 시장, 김인수 한국SGI이사장,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케다 회장 부부를 명예시민으로 인정했다. 이인재 시장은 인사말에서 세계평화의 선구자인 이케다 회장에게 40만 파주시민을 대표해 시민증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이케다 회장에게 전 세계 유일 분단국인 한국의 중심 파주를 방문해달라고 자필편지를 써 초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인수 이사장은 파주시민의 열정을 이케다 회장에게 전달할 것이며 앞으로 더욱더 파주와 세계평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파주=박상돈 기자 psd1611@kyeonggi.com
파주시가 안전행정부 균형집행 실적 평가에서 우수 단체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파주시는 또 금년 초 부시장을 단장으로 균형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5억이상 주요사업 관리카드를 작성, 집중 관리하여 수시로 사업 추진현황 점검 및 집행계획 확인을 통해 효율적인 집행 관리를 위해 노력하였다. 이수영 기획예산관은 전 부서에서 실효성 있는 사업 중심으로 적극 추진한 결과 상반기 목표액 2,219억원의 105.9%인 2,350억원을 집행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파주=박상돈 기자 psd1611@kyeonggi.com
파주시는 농어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농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소득을 창출한 농어민을 선발시상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파주시 농어민대상은 ▲고품질 쌀 생산부문 ▲화훼ㆍ과학영농부문 ▲채소ㆍ특작부문 ▲축산부문 ▲과수ㆍ수산ㆍ임업부문 등 총 5개 부문에 개인 또는 생산자단체 5명(단체)을 선발한다. 신청 대상자는 파주시 지역에서 농림수산업을 경영하는 사업장이 있거나 직접 종사하는 농ㆍ축ㆍ임ㆍ어업인 또는 생산자 단체다. 농축임어업인은 첨단기술농업고품질농업수출농업 등 과학영농으로 경쟁력과 자생력을 높이고 있어야 하며, 생산자단체는 과학영농을 통한 생산활동과 공동출하 등 유통가공기능을 협동적으로 수행해 자율영농의 시범을 보이고 있는 우수작목반 등 품목별 생산자단체이다. 단, 협동조합은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축임어업인(단체)은 오는 8월14일까지 신청서류를 파주시 농축산과, 거주지 읍면동사무소, 장단출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농어민 대상 신청서 1부, 이력서 1부(단체는 단체소개서), 기타 공적증빙서류이다. 기존에 농어민대상을 수상했거나 해당 공적 5년 미만인 개인 및 단체는 신청할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031-940-4564)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박상돈 기자 psd1611@kyeonggi.com
파주경찰서(서장:김성섭)와 헤이리 예술마을(이사장 이경형)은 지난 12일 안전과 힐링을 통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찰서는 헤이리 마을 주변의 범죄예방과 교통질서를 정착하고 주민을 보호해 범죄없는 안전한 예술마을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헤이리마을은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감성치안을 실천하기로 했다. 김 서장은 주민의 눈높이에서 경찰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선제적으로 치안수요를 파악해 대처하고 있다며 이제 경찰도 4대 국정기조 중의 하나인 문화융성을 위해 문화예술인들과의 소통 화합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 4대 사회악 근절과 교통등 법질서 확립을 위해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문화치안, 공감치안, 감성치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박상돈 기자 psd1611@kyeonggi.com
법원이 명예훼손으로 고소된 파주시 A의원이 자신을 제명한 파주시의회 등을 대상으로 무효소송을 진행한 것에 대해 이유없다고 기각했다. 파주시의회는 14일 A의원이 의회의 제명에 대해 부당하다며 법원에 집행정지 소송과 제명의결처분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한데 대해 의정부지방법원 제1행정법원은 이유없으므로 기각한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또 이에앞서 시의회는 A의원에 대해 도의원으로부터 명예훼손을 당해 파주시의회 윤리위원회에 회부, 의원직을 제명했다고 덧붙였다. 법원의 기각 결정으로 A의원은 사실상 의원직을 상실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A의원은 지난 6월19일 모 도의원이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에 있다는 루머를 동료의원들에게 전달해 해당 도의원으로부터 명예훼손 고소를 당해 파주시의회가 의원품위 손상으로 보고 징계위원회에 회부, 본회의에서 8명 시의원 전원이 찬성, 제명 결정했다. 이에 A의원은 6월28일 법원에 집행정지 등 무효소송을 통해 명예회복을 하려했으나 법원은 파주시의회의 손을 들어줬다. 한편, A의원은 의회가 자신을 제명하자 그동안 파주시의회 앞에서 천막으로 임시사무실을 차린 후 오는 19일부터 이어질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해 왔었다. 파주=박상돈 기자 psd1611@kyeonggi.com
파주시가 15일부터 지역내 아파트 거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파트 관리비 인하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최근 시 공무원과 건축사, 기술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ㆍ관 합동 아파트 관리비 지도위원회를 발족했다. 이에 따라 지도위원회는 아파트 단지별로 지도ㆍ자문신청이 들어오면 시에서 현장점검과 관련자료 조사를 실시하며, 전문분야는 민간위원의 자문을 받아 해당 아파트에 결과를 통보하고 조치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각 단지별 ▲공사용역 관련 분할수의계약 ▲입찰절차 ▲예산회계 관련 잡수입 ▲소모품비 지출 ▲운영비 ▲잉여금 처분 ▲관리비 통장 예치 등 아파트 관리에 따른 모든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단, 많은 가구가 거주하는 대단위 공동체라는 아파트 특성을 고려해,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 또는 입주자 10분의 1 이상의 서면동의가 있으면 조사 및 지도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지도 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지역 내 의무 관리대상 아파트 116개 단지이다. 주민동의나 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지도ㆍ자문 신청을 한 이후 조사결과 조치까지는 약 1달이 소요될 전망이다. 시는 조사 과정에서 위법 부당한 사항은 시정명령 등을 통해 행정처분하고, 사안에 따라 사법기관과 합동으로 조사수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아파트 관계자들의 인식을 전환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드는 게 이번 대책의 목적이라며 지속적인 조사와 지도를 통해 아파트 관리비를 낮춰 입주민들의 부담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조사 과정에서 아파트 관리 모범단지에 대해 경기도에 모범아파트 단지로 추천하고, 연말 시상이나 공동주택 시설보수비 지원사업에 우선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뉴욕, 오사카, 광저우 등 총 19개 지역 재외총영사들이 파주 U-City 도시정보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새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총영사회의에서 국내 IT 현황 시찰을 위해 계획된 것으로 외교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세계 속에 IT 선진국으로 알려진 우리나라의 IT첨단시설이 갖춰진 파주 운정 U-City 견학을 통해 국가 간에 IT산업 분야에서 공조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재외총영사들의 방문을 직접 환영한 이인재 시장은 운정신도시는 향후 3단계 구축시 인구 26만의 도시로써 시민들이 쾌적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보장받도록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및 최첨단 IT기술이 융합된 신도시로 더 나아가 지금과 같이 세계 속의 본보기가 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재외 총영사들은 21세기 새로운 도시모델인 Smart-City 브리핑을 포함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를 구현한 파주 U-City의 편리한 대 시민서비스를 이해하고 도시정보센터 내 상황실을 견학했으며 시민에게 밀접한 IT 서비스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박상돈 기자 psd1611@kyeonggi.com
안보교육도시 파주서 학생ㆍ학무보 등 2천여명 열띤 경연 공학창작부문 서울 숭문中 이경록럭키세븐팀 大賞 영예 불멸의 이순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열정을 담은 2013 전국 학생 거북선 창의탐구대회가 지난 13일 파주시 운정고등학교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경기일보와 파주시, 한국학교발명협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때 이른 굵은 장맛비에도 불구 이인재 파주시장, 본보 신교철 이사, 민주당 윤후덕 국회의원(파주시 갑), 정헌모 한국학교발명협회장, 우제정 운정고등학교장을 비롯한 지역 내 교육 관계자와 학부모, 학생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정헌모 한국학교발명협회장은 개회사에서 거북선을 주재로 열리는 이 대회는 해가 거듭될수록 학생들의 창의력이 눈부시게 발달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거북선에 숨어 있는 과학적 원리와 발명기법을 탐구하여 창의 인재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이인재 파주시장은 축사에서 안보교육도시 파주에서 전국에 있는 학생들이 모여 거북선을 주재로 탐구력을 향상시키고 미래 과학발명 꿈나무들의 창작 능력을 배양시킬 수 있어서 매우 기뿌다고 말하고 파주시는 물론 중앙 정부의 예산 지원을 통해 IT가 접목된 콘텐츠를 다양화시켜 전국 명문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계 최초의 철갑전함인 거북선을 주재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전국학생거북선 창의탐구대회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표현활동을 통해 임진왜란 때 우리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이순신 장군의 창제귀선 정신을 계승시켜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등 명실 공히 전국 최고의 창의 경연대회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순수창작공학창작 등 출품분야 2개 부문과 현장대회인 주제창작 거북선, 거북선 창의캐릭터, 창의융합거북선 등 3개 부문에 출전한 학생들의 톡톡 튀는 개성과 탐구력을 엿볼 수 있는 작품 2천여 점이 출품돼 저마다 개성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 최고의 영예인 대상에는 공학창작부문에 개인 출전한 서울 승문중학교 2학년 이경록군과 단체 출전한 럭키세븐팀 소속 김나영(원당초 6년)이선우양(〃 6년)과 김준선(호곡초 6년)이진섭(호곡초 6년)김나영(원당초 6년)이선우(〃 6년)정효상(〃 6년)지연우(〃 6년)윤태우군(〃 6년)이 각각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거머쥐었다. 또 최우수상에는 순수창작 거북선부문에 개인 출전한 고양 대화초등학교 권나현양(6년) 이 도교육감상을 안았다. 한편, 이번 대회 입상자 심사 발표는 오는 24일 한국학교발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되며 시상식은 내달 31일 운정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사진=김시범 기자 sbkim@kyeonggi.com
거북선을 통해 민족의 자존을 지키며 평화를 사랑하는 선조들의 평화 애국 사상을 새롭게 조명해 민족 통일의 당위성과 통일 한국의 비젼을 찾는다는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상지로 70에 위치한 상리초등학교(교장 김홍기) 전교생이 이번 대회에 참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54년 연천국민학교 분교로 개교한 상리초등학교는 59년의 역사에 전교생 44명이 아름다운 농촌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으로 맞춤형 상리 교육의 역량을 강화하며 학습자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으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 슬기롭게 탐구하여 앞길을 개척하는 창의적인 어린이를 육성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교직원과 학생,학부형이 일심동체를 이루어 어린이들 미래를 열어가는 소규모 학교로 전형적인 시골학교다. 이 학교가 전국학생거북선 창의탐구대회와 첫 인연을 맺게 된 동기는 도교육청이 공모한 교과특성화 사업에 상리초등학교가 선정돼 나눔발명 교사로 임명된 전현주 교사의 지도로 시작됐다. 2013 전국 학생 거북선 창의탐구대회가 열린 지난 13일 파주시 운정고등학교 내 대회장을 찾은 전 교사는 교사는 경기일보가 주최한 거북선 창의탐구대회를 통해 시상 보다는 학부형과 학생들,교사가 일심동체를 이루는 계기에 크게 만족한다고 말했다. 파주=박상돈 기자 psd1611@kyeonggi.com
파주시는 11일 정부에서 추진 중인 4대 사회악 근절과 관련 공동주택(연립주택, 다세대, 다가구 등) 건축 허가 시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공동주택 건축허가 시 방범시설 설치계획을 입면도 및 평면도에 방범시설(방범창은 1층, 가스배관 보호시설 등은 지상 3층까지 설치)의 설치 위치, 규격 및 방법 등을 명확히 표기해 제출하게 하고 건축물 사용승인 시 방범시설 설치계획에 따라 시공되었는지를 감리 건축사의 확인서를 첨부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축설계 및 인허가 단계부터 방범시설 설치를 확보하도록 유도해 공동주택의 안전한 주거 환경 향상에 기여하고, 그에 따른 주택의 미관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