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이케다 SGI회장 부부에 명예시민증 수여

파주시는 이케다 다이사쿠 SGI 회장 부부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사에서 이인재 시장, 김인수 한국SGI이사장,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케다 회장 부부를 명예시민으로 인정했다.

이인재 시장은 인사말에서 “세계평화의 선구자인 이케다 회장에게 40만 파주시민을 대표해 시민증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이케다 회장에게 전 세계 유일 분단국인 한국의 중심 파주를 방문해달라고 자필편지를 써 초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인수 이사장은 “파주시민의 열정을 이케다 회장에게 전달할 것이며 앞으로 더욱더 파주와 세계평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파주=박상돈 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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