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가 실시한 지역개발사업 평가에서 파주시가 2년연속 지방자치단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개발사업 평가는 전국 특수상황지역인 8개 시ㆍ도(인천,경기,강원,충남,전북,전남,경남,제주)와 32개 시ㆍ군 중 경기도인 파주, 고양, 안산, 화성,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군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수상황지역은 남북분단 상황 또는 급격한 경제ㆍ사회적 여견 변동에 따라 구조적으로 불리한 환경에 처하게 돼 일정기간 중앙부처의 행정 지원 등 특수한 지원 조치가 필요한 지역을 말한다. 파주시는 사업계획의 수립의 적정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지역발전의 파급효과 및 일차리 창출 등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인재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개발제한 및 어려운 삶을 개선과 지역균형발전을 시정목표로 삼고 접경지역지원법특별법 개정뿐만 아니라 생활환경개선, 주민복지향상, 소득증대 및 일자리창출 등 지역발전을 위해 국비확보에 혼신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파주시
박상돈 기자
2013-07-30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