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농업분야 융복합(ICT)과학기술의 장인 2015 첨단농업기술박람회(이하 AATE 2015)가 오는 11월 18일부터 4일간 킨텍스(대표 임창열) 제 2 전시장 10홀에서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AATE 2015는 후원기관인 미래창조과학부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지난해에 대비 2배인 200여개사 500부스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AATE 2015는 국내 농축산업 기술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OKTA(세계한인무역협회) 및 기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전 세계 유력바이어를 역대 최대 규모인 100여개 사를 초청하여 국내 농축산업을 대표하는 본 전시회 참가업체들과의 1:1 맞춤형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전국 단위농협 및 축협 조합원의 단체참관 신청 시 무료 버스를 지원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농업ICT, 신기술, 축산, 종자를 포괄하는 국내 최초의 농업융복합 전시회로 농민, 소비자, 업계 종사자, 기술연구인을 위한 원스탑 마케팅 기회가 제공된다. 또 실 구매력 있는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해외 시장진출 판로 확보 및 해외 첨단기술를 교류한다. 이밖에도 스마트팜/융복합기술(ICT, BT, NT)관, 친환경농자재관,첨단농기계/농자재관, 첨단축산기계/기자재관, 화훼원예 자재관, 귀농귀촌상담관,명품인삼 특별관 등을 만들어 방문과 상담을 동시에 하게 된다. AATE 2015에 전시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단체는 이달 31일까지 참가신청을 하게 되면 조기할인(10%)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참관을 희망할 경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사전등록 시 기입한 이메일 주소를 통해 본 전시회 관련 정보와 뉴스레터를 받아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ate.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고양=유제원김현수기자
한국동서발전㈜ 일산화력본부가 결혼이민자를 위한 다문화가족 초청 전통요리 교실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원숙)는 최근 중국, 베트남, 일본, 미국, 대만 출신 결혼이민자 가족 8명과 함께 한국의 대표요리인 소갈비찜, 호박채전을 함께 만들며 맛과 정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미국 출신 박마리아씨는 처음 먹어보는 음식인데도 한국요리가 정말 맛있고 입에 맞았다라며 이날 배운 요리를 집에서도 만들어 가족과 같이 먹어보겠다라고 말했다. 원숙 센터장은 지난해부터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펴온 일산화력본부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 올해 결혼이민자 원어민 교실을 여는 등 다양한 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펴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고양시가 관내 고등학교에 이어 초중학교에서도 고양형 창조적 교육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초중 창조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105개 초중등학교에서 고양시만의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교육프로그램들을 다음달부터 대거 시행한다. 지난 24~25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열린 고양시교육발전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우수학교와 프로그램들이 선정됐다. 이 중 창조적 학교(1위)에 선정된 백마중학교는 즐거운 학교, 행복한 학교분야에 2015 백마인 2030고양평화통일 특별시민되기 프로그램으로 응모, 2030고양평화통일특별시를 지향하는 고양시의 지역적 특성을 학교교육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와 함께 같은 창조적 학교(1위)로 선정된 서정초등학교는 글우물 문화예술 및 생태교육으로 함께하는 서정 마을교육 공동체라는 행복한 마을교육 공동체 분야에 응모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성 시장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고양형 교육공동체적 사업이 하루빨리 정착되도록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고양=유제원김현수기자
고양시가 불공정 하도급 행위로 인한 오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고양시 공정 하도급 및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고 고양시 하도급부조리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시와 산하기관 등에서 발주한 건설 공사를 대상으로 저가 하도급이나 대금의 미지급, 임금체불 등의 하도급 부조리를 개선하고, 불법 하도급과 관련한 민원이 신고센터에 접수되면 사실관계를 조사하여 즉각적인 시정을 권고하고, 불법 부조리 행위가 발견되는 경우에는 원.하도급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을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하도급 직불제의 시행과 표준하도급 계약서 및 건설기계 임대차계약서의 사용을 유도하고, 주계약자의 공동도급제도 활성화를 통해 하도급 불공정 거래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하도급 관행상 불공정행위의 원천적 차단을 위해 이번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실질적인 제도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계약에서 준공까지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공정성을 확보하고 하수급인 지위에서 공사대금의 지연 및 임금 체불 등 불법행위를 일소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하도급 부조리신고센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고양시 콜센터(031-909-9000)나, 감사담당관(031-8075-2137, 2139) 문의 또는 9월부터 개설되는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 하도급 부조리신고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고양=유제원김현수기자
고양시가 관내 고등학교에 이어 초중학교에서도 고양형 창조적 교육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정착과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교육프로그램의 발굴육성을 위한 초중 창조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105개 초중등학교에서 고양시만의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교육프로그램들을 9월부터 대거 시행한다. 이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고양시정연수원에서 열린 고양시교육발전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우수학교와 프로그램들을 선정했다. 중학교의 심사결과는 △창조적 학교(백마중 1,000만원 지원)△행복한 학교(일산동중, 발산중, 일산중, 백석중, 서정중, 덕양중 등 6개교 800만원 지원) △ 즐거운 학교(화수중, 정발중, 풍동중, 덕이중, 신원중, 가람중, 목암중, 대송중 등 8개교, 600만원 지원) △꿈꾸는 학교(15개교 각 300만원 지원) 등 모두 30개 학교다. 또한 초등학교의 심사결과는 △창조적 학교(서정초 1천만원 지원) △행복한 학교(강선초, 모당초, 문촌초, 목암초, 덕이초, 백양초 등 6개교 800만원 지원) △즐거운 학교(무원초, 일산초, 대화초, 낙민초, 양일초, 행신초, 능곡초, 금계초 등 8개교 600만원 지원) △꿈꾸는 학교(60개교 각 300만원 지원) 등 모두 75개 학교다. 창조적 학교(1위)에 선정된 백마중학교는 즐거운 학교, 행복한 학교분야에 2015 백마인 2030고양평화통일 특별시민되기 프로그램으로 응모, 2030고양평화통일특별시를 지향하는 고양시의 지역적 특성을 학교교육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와 함께 같은 창조적 학교(1위)로 선정된 서정초등학교는 글우물 문화예술 및 생태교육으로 함께하는 서정 마을교육 공동체라는 행복한 마을교육 공동체분야에 응모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성 시장은 초중고교의 창조교육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느낀 점은 무엇보다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 등이 하나가 된 창조적 교육공동체를 슬기롭게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고양형 교육공동체적 사업이 하루빨리 정착되도록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고양=유제원김현수기자
고양시가 일산동구 산황동 소재 고양 스프링힐스 골프장 기존 시설개선 사업을 위한 사업시행자 지정 요청에 대해 28일자로 사업시행자 지정처리했다고 밝혔다. 대중골프장인 스프링힐스(9홀)는 도심속 골프장으로 중앙정부정책에 의거 개발제한구역내에서 허용된 시설로 지난 2005년 경기도에서 입안,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인 받았다.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은 법률 자문결과 법적행정적으로 해 주어야 하는 사항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는 사업시행자 지정요청에 따라 수차례에 걸처 관계자 현장 확인, 시민단체와 간담회 등을 통해 적격여부를 놓고 진통을 겪어왔다. 고양시는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은 기존 시설의 개선사업이고, 2단계 증설사업은 시민단체와 시민들의 의견, 환경전문가의 철저한 검증 등을 통해 환경영향평가서에 반영,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시민단체가 우려하는 골프장 농약이 고양 정수장까지 날아가 농약이 섞인 수돗물이 공급된다는 주장에 대해 시는 수자원공사에 확인해 본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에 의거 시민들 음용에 적합하다고 회신을 받아 먹는물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뭄으로 지하수를 더 많이 사용해 보호수가 죽어간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현장 확인한 결과, 사업자는 매월 일정량의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고, 보호수 생육생태도 나무병원 수목보호 기술자가 진단한 결과 양호한 것으로 재차 확인했다. 현재 고양시는 그동안 사업시행자 지정 지연에 따라 스프링힐스 사업자로부터 행정 지연에 따른 법적 고발 등 책임을 묻겠다는 문서가 2차례 접수된 상태이며, 이미 2008년 전임 시장 때부터 운영해 온 기존 골프장의 개선사업으로 2단계 증설과는 연관이 없음을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사업시행자 지정처리 이후 시민단체와 시민들이 추가적으로 우려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실시계획인가, 건축허가 절차시 재차 확인하고 고양시민의 안전과 식생활에 명백하게 위반사항이 발생된다면 골프장 허가에 대해 전면 재검토할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고양=유제원김현수기자
안전산업의 생태계 조성과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201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동안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이란 주제로 열리는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는 안전산업을 한자리에 통합한 국내 유일의 전시회로써 국민안전에 대한 의식제고와 안전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도에 부합해 국민안전처가 올해 처음 주최하는 행사이다. 안전산업을 한자리에 통합한 이번 박람회는 약 2만2천sqm 의 규모로 300개가 넘는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박람회장은 방재, 소방, 해양, 보안, 보건 등 안전산업을 총망라하는 품목들이 산업관에 전시된다. 정부주도의 산업박람회이니만큼 안전관련 34개 부처 및 공공기관이 후원하고 행사에도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안전마을 이란 모티브로 생활가전, 교통, 영화관, 놀이동산, 다중시설 등 생활에 밀접한 생활관을 함께 구성해 대국민이 쉽게 안전체험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접할 수 있도록 했다. B2B 위주로 구성되는 산업관에는 정부기관, 유관기관 종사자들 및 전문가 집단과 해외바이어가 다수 참관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안전산업 업체들의 실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최상의 비즈니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산업관에는 안전장비 비교전시와 우수상품 소개전,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시상식 및 안전기술을 발표할 수 있는 공간이 구성된다. 또한,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재난안전로봇, 첨단안전 통합관제센터 등 신기술 및 제품 특별전시장이 별도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의 관심이 주목될 전망이다. 산업관과 생활관 외에도 안전광장을 마련해 안전장비의 신기술을 소개하는 신기술관과 안전산업분야의 일자리 창출기회를 마련할 취업구직관, 재난영상 및 사진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참관객들의 재미와 흥미 그리고 감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공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는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체험존을 마련한다. 체험존은 실제 체험을 바탕으로 재난 및 위기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요령을 습득하는 등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의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옥외전시장에서 드론, 소방로봇과 같은 신기술을 활용한 재난구조활동이 펼쳐지고 대테러작전 및 특공대 시범을 선보여 관람객들은 전시회를 한층 더 유익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회와 함께 안전과 관련된 법과 제도를 개선하고 안전정책의 미래방향이 제시될 학회, 컨퍼런스 및 세미나도 동시 개최된다. 문의는 킨텍스 대한민국안전산업박람회(K-SAFETYEXPO 2015) 사무국(031-995-8046/8048)으로 연락하면된다. 고양=유제원 김현수기자
최성 고양시장의 좋은 일자리 만들기 공약 중 하나이자 고양시 최대 현안 사업인 친환경 자동차클러스터 조성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사업을 이끄는 민간과 공공기관 대표들이 해외 원정 도박과 비리 혐의로 구속됐기 때문이다. 26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덕양구 강매동 39만㎡ 부지에 자동차 전시 및 판매, R&D, 자원순환시설, 테마파크, 상업시설 등을 갖춘 친환경 자동차클러스 조성 사업을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자동차클러스터는 시 산하기관인 고양도시관리공사 주도의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총 3천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는 자동차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특수목적법인인 고양케이월드가 지난해 7월 설립된 가운데 그린벨트 해제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를 준비중이다. 고양케이월드의 총 지분 중 고양도시관리공사가 49.9%를, 민간기업인 인선이엔티가 44.1%를 보유하고 있어 사실상 두 기관이 자동차클러스터 조성을 책임지고 있는 셈이다. 그런데 민간기업으로 자동차클러스터에 가장 많은 지분을 투자한 인선이엔티 최대주주와 고양도시관리공사 대표가 사법기관에 의해 구속된 상태다. 인선이엔티 최대주주 A씨는 최근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의해 구속됐고, 고양도시관리공사 대표 B씨도 취임 전 관여한 개발 사업 비리로 수원지검이 구속했다.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자동차클러스터 조성의 쌍두마차이자, 실질적인 결정권을 가진 이들이 구속돼 사업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더구나 2천500억원의 PF(프로젝트 파이낸싱)를 이끌어 내야 자동차클러스터 조성이 원만하게 진행되는데, 민간기업 대표의 구속으로 PF가 제대로 진행될지도 의문이다. 고양도시관리공사 대표는 고양시가 조만간 후임자를 선임한다고 해도 민간기업 최대주주는 변함이 없어 쌍두마차 부재 여파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 시민단체 한 관계자는 자동차클러스터를 책임질 두 기관 책임자가 구속돼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지 의문이라며 도덕성이 실추된 상황에서 금융권과 사업 참여자들이 어떻게 판단할 지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자동차클러스터는 특수목적법인인 고양케이월드에서 일정대로 추진하고 있다며 중요 결정사항은 이사회에서 진행되는데, 두 사람은 이사회 구성원이 아닌 만큼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흰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심재경)은 원당농업협동조합 로컬푸드 및 사회복지법인 효샘 등과 사랑의 채소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푸드뱅크푸드마켓은 생산자 직거래 형태의 신선도 높은 농산물을 기부 받아 긴급위기가정, 기초생활수급 탈락자,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물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심재경 관장은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물품인 신선한 농산물 기부에 흔쾌히 응해준 조합과 법인 측에 감사드린다라며 폭염과 태풍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이웃에 잘 전달해 희망과 용기를 북돋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푸드뱅크푸드마켓은 지난해 개장한 일산농협 로컬푸드 풍산지점과의 협약을 맺고 신선한 채소 전달로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어 원당농협 로컬푸드 성사지점과 올해 협약을 맺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고양=유제원 김현수기자
고양시가 장기화되는 경제 불황의 그늘에서 취업난 극복을 돕기 위한 채용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오는 28일 일산동구 마두동 고양시일자리센터에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청년드림 Job Fair 일자리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채용설명회와 컨설팅을 시작으로 멘토링, 공채상담 및 현장채용 등 시간대별 다채로운 취업지원 행사를 펼친다. 현장채용존에는 (주)한샘, (주)삼양F&B 등의 중견기업과 주식회사 파인텍, 현진아트 등 고양시 우수강소기업 등 25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사무직, 영업관리직, 서비스직 등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신입과 경력직을 고루 채용한다. 공채상담존에는 NH농협은행, Seagate korea, 킨텍스, 이마트 킨텍스점 등 4개사의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5명이 시간대별 공채상담을 진행한다. 컨설팅존은 취업서류컨설팅, 면접컨설팅, 면접복장과 이미지컨설팅 등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꾸몄다. 이흥민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여러 기관이 협업하는 계기가 돼 뜻깊다며 기업과 청년의 지속적인 만남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일자리의 미스매치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고양시청일자리센터 블로그(blog.naver.com/goyang_jobs)에서 확인가능하다. 고양=유제원김현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