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문화의 향기 가득한 의왕시 중앙도서관ㆍ글로벌도서관으로 오세요 의왕시중앙도서관과 글로벌도서관은 문화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17일 오후 5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노빈손 시리즈의 저자 남동욱교수(숭실대)를 초청, 노빈손 정조대왕의 암살을 막아라라는 저자강연회를 개최하고 우리말을 담는 그릇 한글을 주제로 한 어린이 독서교실이 15일과 22일 오후 3시30분에 열어 한글의 탄생배경과 한글의 소중함을 알아보고 나만의 한글병풍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특별프로그램으로 중앙도서관 숲 마루를 테마로 행복한 나를 위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얻는 힐링(Healing)-숲 마루 프로그램이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실버독서교실인 아름다운 책 여행이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운영돼 책과 함께 떠나는 상상의 여행을 테마로 노년기의 심신안정과 보람있는 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글로벌도서관에서는 12일 오후 2시 군포시 소재 한세대학교 영어 뮤지컬 동아리가 재능기부 공연으로 펼쳐지는 가족 휴먼 영어 뮤지컬 집으로 (The Way Home)를 공연하며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국과 일본의 문화소개와 전통 놀이, 전통 옷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는 다문화 체험 행사 중국ㆍ일본 이 19일과 26일 이어진다. 또한, 21일과 28일 독서신문 만들기체험 행사는 구름빵, 하나라도 백개인 사과를 읽고 자신만의 독서 신문을 만들어 보는 행사가 유아동반 학부모와 초등학생 1~2학년이 참여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중앙도서관과 글로벌도서관(031-345-3662, 369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의왕시 장사시설 하늘쉼터의 사용료 감면이 국가유공자 유족까지 확대 시행된다. 29일 의왕시에 따르면 보훈단체 회원들이 국가유공자 및 배우자에 한해 의왕시 장사시설 하늘쉼터 봉안담 사용료를 50% 감면해 주던 것을 유족까지 확대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합당하게 예우하고 지원해 이들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도모할 필요성이 증대하는데다 보훈단체 회원들이 국가유공자 및 배우자에 한해 의왕시 장사시설 하늘쉼터 봉안담 사용료를 감면해 줄 것을 유족까지 확대 요구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의왕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를 입법예고했다. 현재 봉안담에 안치된 국가유공자 및 배우자의 봉안 기수는 2010년 개장 이후 3년 동안 총 4건으로 이번 조례(안) 변경을 통해 유족의 범위를 확장할 경우 매년 안치 기수의 3배 정도로 예상된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의왕소방서 우동인 서장과 직원들은 지난 25일 의왕시 오전동 현대사우나와 고천동 대영골든밸리 건물을 방문해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우 서장과 현장부서대원, 특별조사팀 등 10명이 1개조로 실질적 화재예방과 경영주의 안전의식 고취 등 민간자율안전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또한, 화재안전 관리 상태 확인과 화재안전 취약 요인 진단 및 지도, 유사시 초기 대처 및 대피 방안, 소방차량 출동 시 차량부서장소 확인 등 시설에 대한 종합적 안전관리 대책도 논의했다. 우동인 서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설 경영주와 관리자는 철저한 안전의식을 갖고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의왕시의회(의장 기길운)가 2013년 어린이 모의의회를 개최한다. 24일 시의회에 따르면 어린이들에게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및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현장학습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의왕지역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모의의회를 개최한다. 시의회는 다음 달 31일 또는 11월1일 가운데 하루를 정해 의왕시의회 본회의장(의왕시청사 내 의회동 2층)에서 의왕시 지역 내 초등학생(5~6학년)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모의의회 의제는 학교 및 학생과 관련된 개선을 위한 관심사항, 의왕시와 관련된 행정 개선사항 등이며 의왕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장, 의원, 전문위원, 시청공무원 및 관계자 등 역할연기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이달 말까지이며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팩스(031-345-2528), 우편 또는 이메일(chms9186@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학교 학생 및 학부모의 참관이 가능하고 참가학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의회 사무과 의사팀(031-345-2525, 25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의왕시 여성회관 수영장이 건립 12년 만에 쾌적한 시설로 리모델링을 끝내고 시민의 건강파트너로 새롭게 발돋움하고 있다. 24일 의왕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2000년 6월 건립된 의왕여성회관 수영장은 시설이 낙후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으며 이에 도시공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새롭게 단장했다. 도시공사는 남여 체온유지실을 새롭게 설치하고 벽화와 관람석, 유아를 관람할 수 있는 VTR을 설치하는 등 고객 맞춤형 시설로 개선했다. 또한,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15개 타임 60개 반의 강좌를 운영해 세부적으로는 초보부터 상급반까지의 수영 강습과 아쿠아로빅 강습, 특강 프로그램을 월별로 운영해 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돕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의왕상공회의소(회장 안성철)는 24일 오전동 주주 웨딩홀에서 의왕상공인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안성철 회장을 비롯해 송호창 국회의원, 기길운 의왕시의회의장, 서병순 의왕경찰서장, 우동인 의왕소방서장, 정재용 군포의왕교육장, 기업체 대표, 사회단체장, 상공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의왕상공회의소는 이날 전옥표씨(위닝경영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전략과 창의, 빅 픽처를 그려라는 주제의 강연을 실시했다. 안성철 회장은 의왕지역 상공인들의 기업경영에 보탬이 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찬포럼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포럼을 개최해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행정 추진사항에 대해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아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우수시책은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 예산집행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상돈 의원(고천ㆍ오전ㆍ부곡동)은 현장위주의 감사를 펼쳐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안을 모색하고, 발전방안에 대해서는 집행부와 함께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최근 열린 제208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통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간사는 전영남 의원(내손1ㆍ2동, 청계동), 감사위원은 조승재 의원(내손1ㆍ2동, 청계동), 이동수 의원(고천ㆍ오전ㆍ부곡동), 조규홍 의원(고천ㆍ오전ㆍ부곡동), 전경숙 의원(비례대표) 등으로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1월25일부터 12월2일까지 8일동안 시청대회의실에서 집행부의 행정사무전반에 대해 감사하게 된다. 감사대상은 시 본청 21개 부서를 비롯해 직속기관 1개소, 사업소 4개소, 하부 행정기관인 6개 동과 출연기관인 인재육성재단, 종합자원봉사센터, 의왕도시공사 등이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의왕 다사랑중앙병원(원장 심재종)은 자체 개발한 청간해주환(淸肝解酒丸)이 최근 특허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청간해주환은 산청목, 오리목, 창이자, 갈화 등 몸에 좋은 한약재들로 만들어진 환약이다. 이 약품은 알코올로 인한 뇌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음을 인정받았다. 특히 음주 후 찾아오는 두통, 블랙아웃뿐만 아니라 간 손상을 완화해주는 효과도 있어 알코올 남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사랑중앙병원은 지난 2011년 동물실험을 통해 알코올로 손상된 뇌 세포가 청간해주환에 의해 회복된 것을 확인, 그 효과를 다룬 논문 청간해주환의 알코올 유도 뇌신경 세포 손상에 대한 보호 효과를 같은 해 9월 국내학술지인 본초학회지에 발표한 이후 2년 만에 특허를 획득했다. 심재종 원장<사진>은 블랙아웃이 6개월 이내에 2회 이상 나타나면 알코올 의존증 초기를 의심해 볼 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관대한 술 문화 때문에 블랙아웃을 가볍게 보는 것이 문제라며 청간해주환이 원치 않는 음주로 고통받는 직장인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의왕소방서(서장 우동인)는 최근 총력 현장대응 및 대원 능력 강화를 위한 현장안전관리 실기 평가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장 활동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기존 진압중심의 교육훈련 및 평가체계를 개편하고 대원 현장안전관리 능력 강화 및 직원 순직사고 제로화를 위해 마련됐다. 평가 분야는 개인별 공기호흡기 착용 숙지도 등 5개 분야와 센터별 가상화재훈련 등 2개 분야로 구성됐다. 우동인 서장은 지속적인 훈련과 안전관리 평가를 통해 대원들이 각종 재난현장에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100%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의왕시 사랑채 노인복지관(관장 금유현)은 추석을 맞아 지난 16일 내손2동 학의천 특설무대에서 사랑달맞이 한마음 대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한가위 맞이 행사는 길놀이와 풍물공연, 비트박스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밸리댄스 및 가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어졌다. 행사 마지막에는 임직원 일동의 합창공연과 참가자의 소원풍등 날리기로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한가위를 맞아 모든 가정에 행운이 깃들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