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으로 시작했는데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네요, 다음부터는 절대 하지 않을게요 지난 17일 의왕소방서 백운119안전센터에 의왕지역 한 초등학생으로부터 한 통의 편지가 배달됐다. 자신을 의왕지역 한 초등학교 5학년이라고 소개한 이 편지에는 처음엔 친구들과 한 번만 하자고 장난으로 시작했는데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네요라고 적혀 있다. 이어 정말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이런 실수를 한번 했으니 절대! 하지 않겠습니다. 지금도 반성합니다며 다음부터는 장난전화를 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는 사과의 편지를 전해왔다. 편지의 마지막에는 편지가 너무 초라해도 예쁘게 봐 주세요.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다시한번 자신의 장난전화를 반성하는 글을 적었다. 이 편지를 받은 의왕소방서 직원들은 지난 17일 허위로 화재사실을 신고한 장난전화에 대한 수신처를 확인하고 있었다며 장난전화를 한 초등학생의 경우 장난전화의 횟수가 적고 스스로 잘못을 뉘우쳐 다행이라고 말했다. 우동인 서장은 1분 1초가 아쉬운 응급상황에 대비해야 할 119에 장난전화를 거는 것은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침해하는 행위임을 모두가 깊이 새겨 앞으로 단 한 건의 장난전화도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의왕경찰서(서장 서병순)는 18일 의왕지역 학원장을 대상으로 어린이통학차량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교육에는 (사)의왕시 학원연합회 소속 학원장 200여 명이 참석, 어린이통학차량에 대한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에도 안전 의무 위반 등 부주의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 통학차량 관련법규와 주요 사고사례 분석을 통해 안전운전 방법 등 시청각 교육과 승ㆍ하차 중 어린이 보호를 위한 주의사항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 전원의 착한 운전 마일리지제 참여로 교통안전의식 제고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병순 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의왕시 학원연합회와 유기적으로 협조ㆍ소통하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의왕소방서(서장 우동인)는 대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가족과 함께 하는 승진 임용식을 가졌다. 17일 3층 대강당에서 가진 임용식은 119구조구급대 김태우 소방장을 비롯해 현장대응단 노성환 소방장, 김훈 소방장, 고천119안전센터 양진득 소방장 등 4명을 대상으로 지방소방장에서 지방소방위로 승진해 실시됐다. 우 서장은 모범이 되는 직장생활을 할 것을 당부하고 자리를 빛내 준 승진자 가족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의왕소방서(서장 우동인)는 16일 삼동 소재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에서 대형재난 발생에 대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테러와 화재 등 비상상황에 대한 관계기관 공조대응 및 수습능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의왕소방서를 비롯한 의왕시청ㆍ경찰서 등 22개 기관에서 차량 41대와 285명이 참여해 실시됐다. 테러범에 의한 건물붕괴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해 실시된 이날 훈련은 자위소방대 초기 화재진압 및 자체 수습활동을 비롯한 초기 인명검색 및 구조, 대형화재발생에 따른 화재진압, 관계기관 단체 수습 및 복구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우동인 서장은 지속적인 훈련과 예방활동으로 재난을 사전 차단하고 테러 및 특수사고 발생 시 긴급구조 관련기관ㆍ단체의 공조체제를 확고히 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중소기업청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가 지난 8월30일 의왕시 부곡동 일대 250만㎡에 대해 국내 유일의 철도특구로 지정, 철도중심 특화지역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의왕시는 철도의 전통과 첨단 철도시설이 공존하는 철도도시로 한국교통대학(옛 철도대학), 철도박물관, 철도기술연구원 및 철도공사 인재개발원 등 철도시설이 집적화돼 있다. 이같은 기반 위에 철도연구단지를 중심으로 의왕 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한 ICD(내륙컨테이너기지)터미널, 철도연구 로템연구단지, 장안도시개발지구 및 부곡 정비사업지구와 연계해 직주근접형 철도산업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철도를 지역브랜드로 부각시켜 왕송호수와 조류생태과학관 및 자연학습공원 등을 철도박물관 등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함으로써 그동안 낙후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질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는 데 철도특구 지정의 의미가 있다. ※ 특구 개요 ○ 위치 : 경기 의왕시 부곡동 일원 ○ 사업기간 : 2011년~2017년 ○ 사 업 비 : 2천296억원(국비 112억원, 도비 70억원, 시비 240억원, 민자 1천874억원) ○ 면적 : 252만 5천915㎡ -왕송호수공원조성사업(112만4천949㎡), 철도연구단지활성화(23만5천792㎡), 의왕 첨단산업단지 조성(25만6천956㎡), 장안도시개발지구(26만8천615㎡), 부곡 시가지구(63만9천603㎡) ▲철도특구 추진배경 의왕시 부곡지역은 의왕역과 한국교통대학교, 철도기술연구원, 철도공사 인재개발원, 의왕ICD, 현대로템 등 많은 철도관련 시설이 모여 있는 철도문화의 요충지이다. 시는 이같은 특징을 활용하려면 철도도시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철도특구가 필요하다고 판다하고 특구 지정을 추진하게 됐다. ▲철도특구 추진과정 시는 지난 2010년부터 의욕적으로 철도특구 지정을 추진했으나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2010년 3월 처음 특구 신청을 했을 때 국토해양부는 특구면적이 지나치게 광범위하다는 의견을 들어 보류시켰고 같은 해 12월 두 번째 신청,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노선이 호수를 횡단한 것이 잘못됐다며 또다시 보류됐다. 시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변경 요구에 따라 사업 면적을 축소하고 수원시와 행정구역 경계 조정, 시민사회 단체 설득 등 2년여 동안 전방위적인 노력을 전개했다. 이 기간 동안 시민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철도특구 세부 사업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지난 1월 수원시와 경계변경을 통해 왕송호수 관할권도 일원화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승인을 위해 왕송호수의 수질보존 대책과 조류보호방안을 세워 추진한데 이어 레일바이크설치사업에 따른 적자 우려를 없애기 위해 MRG(Minimun Revenue Guarantee, 최소운영수입보장제)없이 민간사업자와 50대 50 비율로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키로 하는 등 사업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 마련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레일바이크 추진 동력 확보 철도특구 지정 추진과정에서 특구사업에 포함된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사업이 그동안 일부 환경단체에서 환경 파괴와 왕송호수를 찾는 철새 추방, 재정 파탄 등을 이유로 반대에 직면했으나 특구 지정으로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시는 환경단체를 설득하려고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공청회주민설명회와 함께 주민여론조사를 실시, 찬성 65.6%, 반대 25.5%, 모르겠다 9%로 레일바이크사업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철도특구 지정으로 제반 행정절차가 마무리돼 시민의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시민단체의 의견도 반영해 레일바이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의지를 강하게 나타내고 있다. ▲주요 특화사업(4개 주요사업, 11개 세부사업) 철도특구지정으로 시는 그동안 추진해 온 왕송호수 공원조성을 비롯해 철도 R&D 중심의 의왕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특구활성화 지원사업, 철도 브랜드 강화사업 등 4개 특화사업을 집중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는 2017년까지 연차적으로 철도특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5.3km 순환구간의 레일바이크와 의왕 ICD(내륙컨테이너기지) 주변 25만6천956㎡에 의왕 첨단산업단지 조성, 국제철도연수센터 인재육성사업, 부곡 정비지구 사업 등 특화사업도 벌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① 왕송호수공원 조성사업(2011~2015년) - 위치면적 : 의왕시 초평동 278의 1일원 112만4천949㎡ - 사 업 비 : 445억3천만원(국비 112억1천만원, 도비 56억1천만원, 시비 180억9천만원, 민자 96억2천만원) - 세부 사업내용 레일바이크 사업 : 호수(5.3km)를 순환하는 레일바이크 운영(120대) 왕송호수 환경정비 : 습지식물원, 자연탐방로 등 자연학습 시설 및 산책로, 자전거 보관대 등 편의시설 정비 ※ 향후계획 ○ 2013년8월~2014년3월 :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실시설계 용역 ○ 2013년9월~10월 : 왕송호수근린공원 문화재지표조사 용역 ○ 2013년9월~10월 : 특수목적법인 설립 조례 제정 ○ 2013년11월2014년2월 : 왕송호수 레일바이크사업 SPC(특수목적법인)설립 ○ 2014년3월 :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공사 착공 ○ 2014년10월 :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공사 준공 ② 의왕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2010~2017년) - 위치면적 : 의왕시 이동 204의 1일원 25만6천956㎡ - 사업비 : 1천713억원(시비 37억3천만원, 민자 1천675억7천만원) - 세부 사업내용 : 철도 R&D 중심의 산업단지(25만6천956㎡)를 조성해 철도관련 기업 유치,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 및 ICD 연계 물류유통산업유치 ③ 철도 브랜드 강화사업(2013년~2017년) - 위치 : 의왕시 부곡동ㆍ삼동ㆍ월암동 일원 - 사업비 : 36억원(도비 14억원, 시비 21억5천만원, 민자 5천만원) - 세부 사업내용 특구홍보 안내사인 설치 : 특구 안내도(3식), 도로표지판(20개) 등 설치 철도공원 조성 : 철도유물 홍보관, 부곡 옛마을 역사관, 미래형 기관차 모형 상징물, 철도관련 조형물 전시 철도의 거리 조성 : 의왕역~철도박물관~중앙로 구간 (3.2㎞)에 가로등안내판루미나리에(빛의 예술)설치 어린이 축제 및 철도 축제 : 모형철도 페스티벌, 기차 그리기 대회, 핸드카 이동 체험장, 미니 증기기관차 운행 ④ 특구 활성화 지원사업 (2011년~2017년) - 위치 : 의왕시 부곡동삼동월암동 일원 - 사업비 : 102억3천만원(민자) - 세부 사업내용 국제철도연수센터 인재육성 : 한국철도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외국 철도연수생 대상 교육프로그램 운영 어린이 철도학교 운영 : 인재개발원의 철도 교육시설을 활용, 방학 기간에 어린이 체험 학습프로그램 운영 식도락정원조성 : 왕송호수 주변에 식도락 큐브, 벚꽃정원, 수변 정자 등 정원 조성 철도특구 산학연종사자 주택공급 : 특화사업 참여 무주택자에게 부곡지구와 장안지구 내 공급주택 중 20% 우선 공급 ▲기대효과 시는 철도특구사업이 마무리되는 2017년 1조1천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9천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 자족도시로서의 기능이 강화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을 비롯한 한국교통대학, 철도박물관, 코레일 인재개발원, ㈜로템, 의왕 ICD, 의왕역 등 부곡동 지역에 집적화된 철도시설은 철도특구로 지정된 시가 철도 메카로 거듭나는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그동안 철도여객과 화물수송의 거점 도시임에도 철도 메카에 부합하는 상징성이 다소 미흡했던 게 사실이라며 철도특구 지정을 계기로 다양한 철도 특화사업을 전개해 시 이미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의왕경찰서(서장 서병순)가 포일동 소재 서울구치소에서 직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보 사진 전시회를 개최해 호응을 얻고 있다. 경찰서는 지난 14일~18일까지 닷새 동안 포일동 소재 서울구치소 민원실에서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보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서울구치소는 하루 방문객이 1천여 명에 이르고 국가보안법 위반 사범 등이 수감돼 있어 한국전쟁,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관련 내용의 사진전을 통해 대국민 안보의식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를 관람한 한 방문객은 천안함과 연평도 사건이 발생한 지 3주년이 넘었는데 당시 생생한 현장 사진을 통해 그때의 긴박했던 상황과 숭고하게 희생하신 분들을 떠올리며 다시금 안보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의왕시 고천동 주민센터는 최근 8개 사회단체와 함께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알뜰 벼룩시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단장한 왕림마을 입구 교각 밑 의왕~과천 간 고속화도로 하부공간에서 열려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과 의류 등을 필요한 이웃과 교환하거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특히, 왕림마을 주민들은 재래시장에서나 맛볼 수 있는 구수한 사골 국밥과 빈대떡 등을 준비해 시골장터와 같은 푸근함을 느끼게 했다. 왕곡동에서 농산물을 갖고 나눔 장터에 참여한 김모씨(62ㆍ여)는 지저분했던 왕림마을 교각 밑이 깨끗하고 새롭게 단장돼 매우 좋았다며 깨끗한 곳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해석 고천동장은 고천동 알뜰 벼룩시장이 주민의 화합과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주민이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나눔 장터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한국도로공사 군포지사(지사장 한진부)는 지난 11일 의왕시에 휠체어 10대를 전달했다. 도로공사 군포지사는 이날 의왕시 공무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청 현관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에게 휠체어 10대를 전달하고 기증식을 가졌다. 도로공사 군포지사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국민과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공기업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기증받은 휠체어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의왕시는 지난 12일 고천체육공원에서 두발로데이 행사를 개최해 시민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상공회의소(회장 안성철)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기길운 시의장, 도ㆍ시의원, 시민 등이 참여해 길 따라 발길 따라라는 주제로 고천체육공원을 출발, 백운산 등산로와 경기중앙교회~왕림부락~왕곡천을 거쳐 출발지인 고천체육공원까지 돌아오는 5km 코스로 진행됐다. 이날 두발로 데이 행사는 기업인과 시민 500여 명이 함께 걸으며 경제위기 극복에 대한 희망과 의지를 다지는 행사로 진행됐으며 가벼운 스트레칭과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저탄소 녹색성장의 문화적 화합을 만드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성제 시장은 매월 개최하는 두발로데이 행사는 의왕시의 대표적인 시민건강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며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온 가족이 함께 걸으며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정신적 힘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주용(周勇) 부시장 등 중국 함령 시 사절단이 10일 의왕시를 방문, 시청 소회의실에서 양 도시 간 상호이해관계를 증진하는 우호협력 협의서를 체결했다. 양 도시는 우호증진은 물론 경제ㆍ무역ㆍ투자교류ㆍ인재교류 등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지속적 발전을 위해 상호방문을 강화하고 수시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함령시와의 교류는 의왕시가 더욱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 도시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경제 및 인적교류에 많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국시대 적벽대전 현장인 삼국적벽 관광지로 유명한 함령시는 쌀과 목재, 망간,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며 면적은 의왕시의 185배인 1만 19㎢ 규모로 인구는 286만 명이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